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도청에서 ‘2023년 외국인 주민 도정 모니터링단 간담회’를 열어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융화를 위해 일상 속 불편 개선, 정책·사업 등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개 모집과 시군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된 4기 모니터링단 14명이 참석했다. 모니터링단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네팔, 몽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적과 통·번역사, 이중언어코치, 결혼이민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위촉 기간이 끝나는 2024년 중순까지 도민과 외국인 주민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활발한 모니터링 활동을 한다. 또 외국인 주민 무료 법률상담, 외국인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 모국어 뉴스 제공 등 전남의 외국인 지원 시책을 홍보하고, 도내 외국인 주민과 소통창구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전남도의 정책·사업 등을 외국인 주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은 더불어 사는 포용적 사회환경 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외국인 주민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융화를 돕는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기존 잇바디돌김보다 채취 횟수와 생산량이 많은 ‘햇바디1호’가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식물 품종관리센터 심사를 거쳐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6년 연구사업 착수 후 8년 만에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식물 품종관리센터 심사를 거쳐 품종보호권이 결정된 ‘햇바디1호’는 향후 20년간 품종보호를 받는다. 일명 곱창김으로 불리는 ‘잇바디돌김’은 우리나라 토종 김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좋아하는 품종이다. 전남지역에서 10월부터 3개월만 생산되는 품종이다. 그동안 잇바디돌김 양식은 씨앗(각포자) 형성률이 낮고 김발에 씨앗을 붙이기가 어려워 생산량이 일정치 않고 해양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아 양식어업인의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에 품종보호권이 결정된 ‘햇바디1호’는 기존 잇바디돌김보다 씨앗주머니(각포자낭)에서 많은 씨앗을 방출해 김발에 씨앗 부착률이 높아 양식 기간 중 수확 횟수가 많아져 생산량도 많아 김 양식어업인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김 종자주권 확립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15년 ‘해풍1호’를 시작으로 2017년 ‘해모돌1호’, 2018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어르신 대상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지난 5일 고흥 동강면 경로당에서 추진했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고흥군에서 주최하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 첫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현장을 찾아 교육 참여 어르신과 고흥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고흥군은 자동심장충격기 법적 의무 설치기관이 아닌 마을 경로당에도 자체 예산 4천300만 원을 들여 설치하는 등 도민 생명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때문에 전남도는 지난 2월 추진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실태 안전감찰’에서 우수사례로 선정해 22개 시군에 전파했다. 문금주 부지사는 “자동심장충격기는 위급상황 발생 시 무엇보다 중요한 장비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사용하도록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이 필요하다”며 “도민 생명 보호에 주안점을 둬 누구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 교육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우즈베키스탄 중앙정부 및 기업 등 에너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방문단이 강진에 있는 태양광 모듈 제조 기업인 SDPV를 지난 1일 방문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교류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산업부(MIIT)와 전자산업협회(Uzeltexsanoat) 등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은 지난 ‘KOR-UZB 에너지위크’ 행사를 통해 전남도와 우즈베키스탄 지방정부 간 업무협약 후속 조치에 따른 것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달 5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를 방문해 전남도가 주최한 ‘KOR-UZB 에너지위크’ 행사에 참석해 “양국 지방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전남 에너지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도 앞장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2023년 내 전국에 총용량 4천300MW의 재생에너지 시설을 가동하도록 대통령령이 발효됐다. 이에 각 주의 공공·개인 건물, 개인주택 등에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전남도는 우즈베키스탄과 업무협약을 통해 타슈켄트주와 호레즘주의 개인용 주택 등 융복합 사업 대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는 지난 5월 31일 백운고 1학년 학생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소년 평화통일골든벨 예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평화통일골든벨은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퀴즈대회 형식으로 재미를 가미해 통일 정책과 현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행사이다. 예선 대회 결과 ▲최우수상 김기연 ▲우수상 강우제, 박서영, 한승찬, 송승현 ▲장려상 박지환, 이도윤, 권민준, 강주현, 죠안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9명의 학생은 오는 13일 나주시에서 개최되는 전남지역 본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서옥기 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미래 통일 세대 주역으로 훌륭히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는 지난 5월 30일 사라실예술촌 라벤더 재배단지에서 북한 이탈주민과 다문화 이주여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이탈주민·다문화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 이탈주민과 다문화 이주여성이 지역사회에 더욱 안정적으로 융화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샴푸·로션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다. 아울러,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화장지, 쌀, 세제 등 생필품이 포함된 나눔 박스 30개를 후원해 더욱 따뜻하고 훈훈한 자리가 됐다. 서옥기 협의회장은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북한 이탈주민과 이주여성이 한국 문화에 적응력을 키우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호 활발한 교류와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다문화 이주여성과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도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3일 센터 4층 가족공연장에서 250여 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 '책 먹는 여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SK E&S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마련됐으며, SK E&S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공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1천만 원을 후원했다. 뮤지컬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춤과 노래를 따라 하며 공연 내내 배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 이후에는 아이와 부모가 앞에 나와 무대 위 배우들과 자유롭게 기념 촬영을 했고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공연이 광양시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고 가족 간 화목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특별한 후원을 해주신 SK E&S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가족센터는 센터 내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뮤지컬 공연을 연내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남도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양시 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하여 지난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인형극 ‘세균맨과 친구 한 공주’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구강보건 인형극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4개 원 아동 86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어린이들에게 치아의 소중함과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이야기와 친숙한 인형 캐릭터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치과에 대한 두려움 없애주고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충치 예방을 위한 동기부여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 음악에 맞추어 신나는 율동 시간과 구강 퀴즈 타임, 캐릭터 인형들과 함께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구강건강의 중요함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해 어린이 구강건강 수준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자원봉사나눔터(커뮤니티센터 7층)에서 제6·7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계 기관·단체장과 광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단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협의회를 내실 있게 이끌어 온 6대 김주안 회장이 이임하고, 제7대 회장으로 임종대 ㈜화인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김주안 이임 회장은 “임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신임 회장님께서 광양시 자원봉사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임 소감을 전했다. 임종대 취임 회장은 “그동안 광양시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끌어 오신 김주안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멋지게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금호 경제복지국장은 “제6대 김주안 회장님께서 우리 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셨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임종대 취임 회장님께서도 우리 시 자원봉사 발전에 큰 활력을 주시리라 기대된다”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여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5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주요 건설 현장에 대한 우수기 대비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우수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한 건설 현장의 사전 재해를 예방하고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사업장 대상 현장점검으로 실시했다. 점검 대상 사업장은 재해 및 붕괴 위험지구 정비사업, 상‧하수도, 도로개설, 도시재생사업, 기타 사업장 등 1억원 이상 65개소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우수기 대비 현장관리와 품질·안전·공정관리 등 시공 관련 제반 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했으며, 현장관리가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주순선 부시장은 지난 5월 31일 옥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 현장에 방문해 우수기 대비 현장점검을 하며 “올해는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돼 공사 현장마다 기상 특보 정도에 따라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단계별 매뉴얼을 마련해 상황 발생 시 완벽한 대처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억원 미만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해서는 해당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전방위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