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2023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오염 퇴치’라는 주제로 ‘2023년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지구살림 프리하당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3일 평화광장 일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되새겨 보고 제로웨이스트 생활실천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이뤄졌다. 목포시가 후원하고, 목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추진, 목포프리하당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13개 환경ㆍ사회단체 회원들과, 일반시민, 청소년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목포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지구살림 시민장터, 자원순환 캠페인, 환경체험 프로그램, 제로웨이스트 프리마켓 등이 운영됐다. 또한, 고래꼬리 키링만들기, 업사이클링 셔츠엽서, 리사이클링 아트, 탄소중립식물키우기, 에코백과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체험이 진행됐다. ‘플라스틱 오염 퇴치’라는 주제에 맞게 이번 환경의 날 행사에서는 1회용품 제로 배출 행사로 이뤄졌으며 시민들에게도 참여를 독려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환경을 보호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 만큼 교육적이고, 즐길거리가 풍부한 행사가 됐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목포시와 (사)한국출판인회의가 2023 목포문학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2일 목포문학관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홍률 목포시장, 이광호 (사)한국출판인회의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 유일 문학을 주제로 한 문학박람회가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목포시 갓바위 및 원도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시는 목포문학박람회의 성공개최와 독서와 출판 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앞으로 2개 기관은 목포문학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상생 협력, 협력기관 회원사들의 문학박람회 프로그램 참여,협조, 독서 진흥과 지역 출판사,서점 등 출판 생태계 지원, 기타 기관 간 교류 및 공동협력 사항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사)한국출판인회의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목포에서 실행이사회 워크숍을 갖고 목포문학과, 목포해상케이블카, 근대역사거리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 보면서 목포를 이해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박홍률 시장은 “전국 유일한 문학박람회에 490여개 회원사가 속해 있는 (사)한국출판인회의와 함께 할 수 있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목포시가 김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우리나라 김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우리나라 김은 세계시장 점유율 70%를 기록하며 수산물 수출을 선도하는 1위 품목으로 2020년 6억불 수출을 기록한 이래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목포에서도 김산업은 주요 경제 동력임과 동시에 수출 효자상품으로 손꼽힌다. 목포에서 김은 전체 수출액 78백만불 중 70%를 차지하며 수산물 수출액의 94%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이다. 지난 3월에는 일본 수산청과 대사관, 영사관, 일본 전국김가공협회, 전국김도매협회 등 5개 단체가 대양산단의 김 가공공장을 방문하는 등 목포가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방문단은 목포 대양산단의 김 가공업체 두 곳을 방문해 제조공정과 시설 등을 살펴보고 마른김의 품질을 확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방문단은 “목포의 마른김은 위생적이고 최신의 설비를 갖추고 있어 품질 좋은 김제품이 나오는 것 같다”면서 “일본 마른김 수입 물량 확보에 관심이 컸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일본 방문에 이어 우리나라 김을 수입하는 중국 베이징 제중도국제무역유한회사 관계자도 대양산단의 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제16회 정읍시장기 전북권야구대회가 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1일부터 4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영파야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4일에는 순창 아레스야구단과 전주 파이어배트야구단, 정읍 블랙이글스야구단과 전주 캡틴야구단이 준결승전을 치러 캡틴야구단과 파이어배트야구단이 결승에 올랐다. 같은날 오후에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양 팀이 막상막하의 실력을 뽐내며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명승부를 펼친 끝에 캡틴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시상으로는 캡틴야구단의 채국병 감독이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선수상과 우수선수상에는 각각 박성민, 김선일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정읍시야구협회 관계자는 “전북권에서 야구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먼길 마다 않고 찾아주신 야구동호인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대회가 더 빛나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는 정읍시와 정읍시체육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읍에는 리틀야구단, 이평중학교, 인상고등학교에는 야구부가 있고 또 많은 사회인 야구단이 폭 넓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이러한 인적자원이 헛되지 않도록 전국대회와 도 대회 등을 개최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정읍시 시민정원사는 지난 3일 공공기관 화단 내 조경수 전지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민정원사들은 사전 신청 통해 봉사활동 대상지로 선정된 읍·면 보건지소 2개소(이평보건지소, 덕천보건지소)와 농업인 상담소, 동부농기계임대사업소를 찾아 전지작업을 했다. 현재 정읍에는 161명(남59명, 여102명)의 시민정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시민정원 양성교육 수료자로 2020년부터 최근까지 ▲공공기관 전지작업 ▲도시 숲 내 조경수 뜨개옷 입히기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아름다운 정읍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말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시민정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읍의 모든 시민이 정원사가 되어 아름다운 으뜸 도시 정읍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정읍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2일 제2청사 3층 대강당에서 신활력사업의 목표인 맛-멋-향 연계 액션그룹(공동체)을 육성하기 위해 ‘기초 액션그룹 아카데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액션그룹들이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핵심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맛(지역 푸드)-멋(문화∙예술)-향(향기, 관광, 체험)의 분야로 팀을 재조직화해 지속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추진단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새로 시작하는 액션그룹과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액션그룹이 분야별로 재조직화해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추가로 사업을 시행할수 있도록 시범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에 선정된 액션그룹은 다음 단계별 교육과정을 통해 사업화 성장지원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정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맛-멋-향을 연계한 액션그룹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리 잡고 한 단계 발전해 사업화할 수 있는 그룹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정읍사랑상품권 서비스가 12일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지역사랑상품권 앱‘지역화폐 플랫폼 chak’시스템 개편 작업에 따른 것으로 정읍시를 포함한 전국 90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이용이 일시 제한된다. 중단 기간동안 정읍사랑상품권 구입 및 결제 등 모든 서비스가 불가능하다. 또 가맹점 정산 등 주요 서비스가 중단되며 15일 오전 9시부터 정상화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정읍사랑상품권 사용자 충전,결제 시스템 속도 향상 및 가맹점 앱 편의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폐공사 시스템 개편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서비스 일시 중단 기간동안 시민과 이용자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읍시 관광개발사업 발굴 및 역사·문화자원 관광벨트화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기본구상, 관광 발전 전략 및 방향, 실행 로드맵을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에서는 도심 수변관광 활성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정읍 치유관광 거점 조성, 내장호 친환경 생태관광개발, 정읍 핫플레이스 명품관광도시 조성, 내장산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국책사업인 (가칭)중부권 관광개발계획에 대응하는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사업이 제시됐다. 이어 향후 추진방향과 국ㆍ도비 확보 등 단계별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사업을 세밀하게 검토해 빠른 시일 내에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것”이라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현실적으로 가시화할 수 있는 사업을 먼저 추진해 정읍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관련 실과에서는 발굴된 사업들을 확정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발굴된 사업들이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로드맵을 구축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정읍시는 오는 20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희망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설비(태양광, 태양열, 지열)를 설치해 에너지 자립 마을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치비 일부를 정부 및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년도 사업신청 대상지역은 수성동, 장명동, 내장상동, 시기동, 초산동, 연지동 등 6개동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택이나 건물 소유자(무허가 또는 미등기 건축물은 해당 사업에서 제외)는 오는 20일까지 각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신청함을 통해 컨소시엄 업체에 신청하면 된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이달 말까지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을 신청하면 평가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최근 전기요금 및 연료비 인상으로 인해 가계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앞으로 친환경에너지 전환과 에너지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보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부터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정읍시는 지난해까지 11개 읍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정읍시가 정읍에 적합한 새로운 벼 품종개발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한 지역 맞춤형 벼 품종개발(SPP) 사업공모에 선정돼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먼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선발한 새봉황·참누리벼 등 5개 계통의 벼와 신동진·참동진 등 비교품종 5가지를 재배한 이후 이중에서 수량, 밥맛, 소비자 선호도 등이 우수한 품종을 1차 선발한다. 내년에도 다시 이 작업을 반복해 우수한 품종을 최종 선정한다. 2025년에는 정읍에 가장 적합하다고 선정된 벼를 품종으로 등록하고, 이후 지역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나아가 정읍을 대표할 쌀 품종으로 확대 보급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벼 신품종 개발을 통해 정읍을 넘어 전북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를 육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에는 농업인, 전북농업기술원, 정읍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덕천면 도계리에 시험포를 설치하고, 예비품종을 비롯한 비교품종 10개를 직접 손으로 심는 사업성공 결의행사를 가졌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