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임실군이 활동성 결핵 감염 검사를 위해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집단시설 등 결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5월까지 400명 이상의 결핵 검진을 진행했으며, 오는 8일 덕치면 일중마을, 오수면 오촌마을, 덕치구세군노인복지센터와 섬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 이동 검진팀과 함께 최첨단 장비를 가지고 마을회관 등을 찾아가 무료로 흉부 X-선 촬영과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당일 객담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검사 결과 결핵 진단을 받은 환자는 보건의료원의 치료 연계를 통해 완치 시까지 결핵 진료와 투약 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결핵 발생률이 높고 유행 파급력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으로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여 결핵 검진 전후 결핵 예방 리플릿 등을 배포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핵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 또는 결핵 유증상이나 검진 필요시 임실군 보건의료원 결핵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북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임실군청 SNS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을 공개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한 고향사랑기부제‘치즈편’홍보영상 조회수는 5일 현재 2만 102회에 167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선 관광편에 이어 시리즈물로 제작된 치즈편 홍보영상은 전문모델이 아닌 임실군 공무원이 직접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치즈편’에 참여한 김승아 주무관은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라는 콘셉트에 맞게 구워 먹는 치즈, 스트링치즈, 요구르트 등 임실군 답례품을 발랄하게 소개하는 연기를 펼쳤다. 공개된 영상 댓글도“모델이 너무 예뻐요.”,“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기원합니다.”,“임실치즈 먹고싶어요.”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군은 군청 SNS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차원의‘임실기부’4행시 짓기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군은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해 임실엔치즈‘무가당 요구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댓글에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재)부안군문화재단은 오는 14일까지 ‘2023 꿈의 댄스팀 부안’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운영사업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가치관·정체성·미래역량 발굴 등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부안군 꿈의 댄스팀은 전 과정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의 무용캠프를 시작으로 총 30회차 프로그램과 정기공연(11월)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무용감독인 이주연 대표(일상예술 띄움)는 “부안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몸’이란 메신저를 통해 ‘춤’이란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6년간의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춤을 추지 못해도 참여가 가능한 사업으로 춤에 관심이 있는 부안의 아이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자는 부안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2학년 아동·청소년으로 부안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거나 지원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단원 선정은 6월 17일 석정문학관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34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부안에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 국비 236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340억원을 투입해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서비스 공급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 지자체가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정부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등 공동투자 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농촌협약은 전국 시·도 평가에서 선정된 26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부의 PPT와 대면평가를 거쳐 부안군을 포함해 최종 22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에 역점추진 사업으로 △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을 통한 면 소재지 기능 강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촌관광활성화지원사업 △부안군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이다. 부안군은 농촌협약 선정을 위해 21년부터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하여 농촌협약위원회, 중간지원조직(부안군 농어촌협약지원센터),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전담부서 지정, 자문단 운영 등 지역 역량을 집중했다. 또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안군청 도시공원과와 진서면 직원 20여명은 5일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했다. 이날 직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진서면 석포리 고령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후 주변 정리를 하는 등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농번기철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마늘 적기 수확에 시름이 깊었지만, 직원이 직접 찾아와 일손을 거들어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진우 도시공원과장은 “무더위 속에서 몸에 익지 않은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진곤 진서면장은 “바쁜 농번기와 일속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 돕기 창구를 통해 일손 돕기 인력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부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진안군 게스트하우스에서 초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신규 멘토 3명을 위촉했다. 진안군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15명의 멘토단을 운영하게 되어 새내기 귀농귀촌인들에게 귀농준비 단계부터 정착단계까지 필요한 기본인식 제고, 주택 및 농지 정보 제공, 작목선택, 영농기술 등 농촌생활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와 상담이 가능해졌다. 이날 위촉식이 끝난 이후에는 멘토들의 상반기 활동에 대한 발표를 하고 성과분석을 통해 부족한 점과 개선해야 할 사항 등을 서로 공유했다. 이어 ‘공동체를 돌보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멘토들이 새로운 꿈을 갖고 귀농한 새내기 귀농인에게 숙련된 재배기술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줘 지역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진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안군 모범운전자협의회는 지난 3일 관내 어르신 80명과 함께 순천정원박람회와 여수 일원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진안군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안군 모범운전자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어르신 효도관광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중단 됐다가 지난해부터 5개~6개 읍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진안읍, 상전, 백운, 성수, 마령 주민들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협의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대형 전세버스 3대로 순천정원박람회와 여수 일원을 방문해 담소도 나누고, 봄꽃 가득한 박람회장에서 정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전춘성 군수는 “나들이가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모범운전자회 회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한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 모범운전자회는 1987년에 설립되어 현재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삼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의 교통질서확보를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교통안전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선진 교통행정 추진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뉴스출처 : 전북도진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안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농가와 함께 상품화한 제품들이 소비시장에서 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농가와 함께 상품화한 동결건조딸기‘마이산 정기담은 진안고원 리얼 딸기킥’은 첫 생산부터 완판됐고, 자신감을 얻은 농가는 향후 지역 주조장과 콜라보한 딸기막걸리와 홍삼을 넣은 딸기잼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계획이다. 진안군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중소농업인 가공창업 활성화를 위해 가공센터를 운영 중이다. 가공센터는 동결건조기, 농축기 등 50대의 설비를 활용하여 가공창업아카데미의 이론,실습교육으로 기초를 쌓고, 희망하는 제품들을 자유롭게 가공해보고 제품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제품들이 소득과 상품화까지 연결되고 있어 농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딸기 상품화에 참여한 농가 최민숙(성수면) 씨는 “교육부터 제품화까지 한곳에서 이루어져 가공창업이 어려운 중소농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앞으로도 가공센터를 통해 딸기를 포함한 진안군 특화품목들이 활발하게 생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밀양시는 지난 4일 영남루 내 아랑각에서 2023년도 아랑제향을 봉행했다고 5일 밝혔다. 아랑제향은 조선 명종 때 정절을 지키려다 억울하게 죽은 ‘아랑’설화를 바탕으로 매년 음력 4월 16일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 밀양아랑회 주관으로 봉행된 이번 제향은 관내 7개 고등학교에서 추천된 학생들이 직접 제관으로 참석했다. 시대변화에 따라 모범 규수 선발대회를 폐지하고 2021년부터 지역 내 고등학생이 제관으로 참석해 아랑낭자의 정순정신을 기리고 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정갈한 한복을 입고 제를 올렸으며, 여학생 3명으로 구성된 헌관 외에 남학생 1명이 집사로 참여해 아랑제향의 변화된 모습을 실감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참가해 밀양 문화를 배우고 존중하면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우리 고장의 전통과 정신을 이어간다는 점이 매우 뜻깊다”면서 “아랑 설화의 정순정신은 밀양의 3대 정신 중의 하나이자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잇는 근간으로 아랑의 역사와 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밀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성군체육회는 선수 488명, 임원 114명 모두 602명의 선수단을 꾸려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8개 시·군에서 2만여 명의 임원과 선수단이 참가하며, ‘모이자 통영으로! 즐기자 경남체전!’이란 슬로건 아래 통영시 일원에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31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에서는 8일부터 11일까지 역도, 야구(군부), 농구(시부) 3개 종목이 각각 역도경기장, 고성군야구장,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고성군은 22개 종목(▲육상▲수영▲축구▲야구소프트볼▲테니스▲농구▲배구▲탁구▲복싱▲역도▲씨름▲유도▲검도▲궁도▲배드민턴▲태권도▲볼링▲골프▲보디빌링▲족구▲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에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고성군 체육인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양산에서 개최된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13개 종목에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상근 군수는 “선수들의 땀 흘렸던 노력들이 값진 결실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정구 체육회장은 “선수들이 평소 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