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안동시가 ‘2023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폭염대비에 나선다. 주요 대책으로는 폭염 취약계층 건강관리, 무더위쉼터 운영, 도로변형 방지 살수차 운영 등이다. 특히,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노인돌보미, 방문간호사 등 재난도우미가 방문·전화상으로 특별관리에 나서고 이통장 및 자율방재단 인원이 추가로 구성되어 홍보활등 등 전시민적인 대응 대책을 추진한다. 경로당 539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냉방비 지원, 폭염예방 활동 홍보를 추진하고 문자메시지를 통해서 무더위쉼터 이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내판 부착 및 냉방기 점검 등 무더위쉼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며, 건설 및 산업현장에 서한문을 발송하여 무더위 휴식제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폭염은 맞서지 말고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폭염 특보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안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6월 6일부터 11일까지 엿새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선수들은 사라예보 2023 세계/제5회 아시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제12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제7회 아시아청소년품새태권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안동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고등학생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힘찬 발차기를 겨룬다. 경기종목은 겨루기 부문과 품새 부문이다. 6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겨루기,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품새로 진행된다. 겨루기부문은 체급별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되며, 품새부문은 공인품새와 자유품새로 나누어 제한 시간 내 컷오프 방식으로 예선과 결선으로 진행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국의 유망한 중·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들이 안동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 대회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꿈과 희망을 성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안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안동시청사가 환경부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6월 말까지 물순환 청사로 탈바꿈한다. 2016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410억 원)’은 도시화로 형성된 시가지 불투수면 곳곳에 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해 빗물의 침투, 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강우유출량 및 비점오염원을 저감시키는 사업이다. 기존 아스콘으로 포장된 시청전정 주차장을 투수블록으로 교체하여 도시의 빗물이 도로의 오염원을 가지고 하천으로 흘러가는 것이 아닌 땅속으로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투수포장으로 빗물의 침투와 증발산을 증가시켜 도심열섬을 완화하고 국지성 호우 시 상당량의 빗물을 땅속으로 침투하여 홍수에 대응하며 빗물의 유출을 줄여 오염원이 하천으로 방류되는 것을 막는다. 시는 물순환 청사 외에도 육사로, 하이마로, 제비원로, 경동로 등 도심 주요도로에 도시 녹색댐을 구축하는 식물재배화분을 설치하여 도심의 건강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탈춤공원과 강변도로에 설치되는 안동형 물순환시스템을 중심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시범사업 구역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안동시가 6월부터 종량제 봉투와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선다.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구입하여 집집마다 사용하는 일상생활 필수품 ‘종량제 봉투’에 ‘129 보건복지상담센터’를 홍보하여 도움이 필요하거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바로 신고하도록 했다. 129 보건복지상담센터는 24시간 보건복지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무 종료 후 접수 건은 익일 지자체 긴급복지 담당자에게 접수 사항을 문자로 알려주는 제도이다. 또한 6월부터 부과되는 자동차세와 재산세 ․ 주민세 등 지방세 고지서에도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하는 문구를 넣어 시민들에게 주변의 복지 위기 가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종량제 봉투와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는 별도의 예산이 필요하지 않아 예산 절감의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안동시 사회복지과, 자원순환과, 세정과 3개 부서가 협업하여 클린시티 안동에 어울리는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이번 종량제 봉투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안동시가 데이터 기반의 과학행정 정책을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온 '데이터기반행정 통합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일 청백실에서 보고회를 열고 성과를 공유했다. 시는 지난해 초 데이터기반행정 조직인 데이터전담팀을 신설하고 '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에 통합 플랫폼 구축까지 완료하면서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날 사업완료 보고에 앞서, 정부의 데이터기반행정 추진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업수행사 대표로부터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의 진화’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소개된 플랫폼 내에는 인구, 관광, 이슈, 행사 등 시정의 주요 데이터를 한 화면에 표출한 대시보드, 공공행정·문화관광·사회복지 등 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 600여 개의 통계데이터 등이 표출되는 데이터맵, 수집된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지도 기반 시각화 스튜디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인구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융·복합 시각화 서비스와 인구분석보고서 제공으로 인구감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 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일 (사)한국남생이보호협회가 주관해 천군동 필막지에서 실시한 ‘남생이 방사’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방사 행사에는 경주시 관계자, 서라벌 초등학교 학생, 경주환경운동연합회, 야생동물보호협회,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방사되는 남생이는 (사)한국남생이보호협회에서 지난 2020년, 2021년 천군동 필막지 공사현장 주변에서 구조된 25마리를 보호해 키워 오던 것들이다. 행사는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남생이를 한 마리씩 직접 방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근 서라벌 초등학교 학생들이 현장 체험학습 형식으로 참여해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방사하면서 천연기념물인 남생이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남생이는 국내 토종거북으로 조선시대 왕실의 도장과 어보의 표본으로 쓰였던 문화적 가치와 상징성이 있는 문화재이자 천연기념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보호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지킴이 지원 사업, 저수지 수위 확인, 필막지 인근 공사 자제 등 남생이 서식지 주변 철저한 관리로 천연기념물 남생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경주시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난 3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인근에서 ‘제28회 세계환경의 날 기념식’ 및 ‘제15회 Beautiful 경주! 환경대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 학생, 기업체, 사회단체 등 15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환경의 날은 유엔이 1972년부터 6월 5일을 기념일로 지정하면서 시작됐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이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시는 ‘탄소중립! 미룰 수 없는 오늘’이라는 주제와 ‘플라스틱 오염 해결책’이라는 부제로 플라스틱 제품 사용 증가에 따른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행사를 펼쳤다. 행사는 에코그린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시작으로 환경보전 분야 유공자 표창, 기념사, 탄소중립 실천서약 릴레이 선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공유컵 체험, 일회용품 없는 장터,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등 40여 개의 각종 체험 부스와 숲속의 작은 도서관, 영상관 등 다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통일신라시대 연못인 ‘원지(園池)’가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신라왕경 14개 핵심유적복원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구황동 원지 유적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구황동 원지 유적 정비사업’은 2020년 ‘신라왕경 특별법 시행령’이 제정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탔다. 발굴부터 정비까지 사업비 84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원지, 호안석축, 수로 등을 정비한다. 경주시에 따르면 구황동 원지 유적은 1999년 분황사 동편 인근에서 시굴조사를 하던 도중 발견된 통일신라시대 정원유적으로, 동궁과 월지, 용강동 원지에 이어 세 번째로 확인된 신라왕경 정원 유적이다. 발굴 당시 건물지 3곳, 2개의 섬을 가진 연못, 조성시기를 달리하는 2개의 수로, 호안석축, 담장지 등이 발견됐다. 이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2019년)으로 지정됐다. 시는 그간 구황동 원지 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공간적 의의를 찾기 위해 지난 2021년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 왔다. 이어 보존과 정비를 위해 2008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종합정비계획을 지난해 수립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경주시가 지난 3일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에서 올바른 자전거타기 문화 정착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제27회 범시민자전거타기 축제’를 열었다. 경주시가 후원하고 경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와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올바른 자전거타기 문화를 정착하고, 자전거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 유지를 위한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을 위한 범시민 지지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시민이 직접 자신의 자전거에 ‘APEC 경주유치 희망 풍선’을 매달고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을 출발해 예술의 전당을 거쳐 계림중사거리를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질주했다. 박현두 경주청년회의소 회장은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전거를 더 쉽고 올바르게 이용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무엇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도시 경주야말로 2025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중학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70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6일 부터 20일까지 경주베이스볼파크 1‧2구장에서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올해로 70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AS)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고의 중학야구대회다. 올해는 전국에서 135개 팀, 4700여명이 참가해 보름 동안 134경기가 열린다. 오는 15일까지 예선이 진행되며, 이후 17일부터는 12개 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스포츠전문채널 스포티비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진행됐던 지난 대회와는 올해 대회는 달리 많은 학부모 및 관람객들이 경기장에 방문해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 대회가 치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에서는 경주중학교가 지역을 대표해 선전을 펼치게 될 예정이며, 6월 9일 15시에 첫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경주에서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