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경주시가 시민들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는 ‘경주형 에너지 절약 인센티브제’ 사업 참여자 500세대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전기 및 도시가스 등 에너지 요금 인상에 따른 시민들의 냉‧난방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시민들의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 마인드를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인센티브는 전기나 도시가스 중 1개를 선택해 에너지 절감률에 따라 경주페이 또는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주어진다. 절감률은 지난해와 올해 고지서 발행 기준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사용량을 계산하며, 절감 달성도에 따라 5% 이상 10% 미만은 5만원, 10% 이상은 1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고지서 발행 기준으로 지난해 6월부터 올 11월 사이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경주에 있어야 하며, 에너지 요금이 세대별로 직접 부과되는 세대여야 한다. 단, 공동주택 중 관리사무소에서 세대별로 전기요금을 분배하는 세대와 도시가스를 취사용으로만 사용하는 세대는 신청이 제외된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야 한다. 시는 6월말까지 선착순 접수를 완료하고 12월 절감률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경주시가 양육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8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 2일 외동읍행정복지센터 증축건물에서 주낙영 시장, 이철우 의장,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동읍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 시행한 ‘신한 꿈도담터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시는 8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외동읍행정복지센터 증축건물 내 92㎡(28평) 규모로 도서 및 장난감을 활용한 놀이 공간, 품앗이 활동 공간, 주방 등의 공간을 마련해 아이와 부모가 모두 이용가능한 시설로 단장했다. 이곳은 전담인력 2명이 배치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방과 후 돌봄교실,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놀이 프로그램 운영, 품앗이 돌봄공동체를 구성해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토요일은 사전 예약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능하며, 이용대상은 지역 만 12세 이하 아동과 보호자라면 가능하다. 한편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경주 관광 인기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벗어나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기점으로 수직상승 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간 지역 대표 관광지인 대릉원, 불국사, 동궁과 월지 등 3곳을 찾은 관광객 수는 58만7945명으로, 전년 동기(43만5061명) 대비 35% 증가했다. 여기에 올 1월부터 정식 집계가 가능한 지난달 황리단길 방문객 143만2331명을 합치면 총 202만0276명으로 5월 경주는 관광객들로 초만원을 이뤘다. 특히 어린이 날, 부처님 오신 날 등 황금연휴 중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꽃 단지를 비롯해 대릉원 무료개방과 미디어아트, 연등축제 등의 특별 이벤트는 경주로 몰려드는 나들이객의 발길을 막지 못했다. 또 지난달 26일 금리단길 ‘불금예찬’ 야시장이 개장하면서 8000명의 인파가 몰려 첫날부터 준비된 먹거리 재료가 소진되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든 대릉원… 야경 데이트 장소로 각광 대릉원 무료 개방과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가 5월 4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한 달 간 운영됐다. 이번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위군은 올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2023 지역문화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6월부터 문화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인『군위롭구마』는 군위군이 주최하고 군위문화관광재단과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가 주관하여 문화접근성이 낮은 문화 취약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제공 및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 지원사업은 △공간, 공감해봄 △예술로, 토닥토닥 △탄소중립 플리마켓 △가족참여 문화배달 △문화밥상 프로젝트 △삼국유사 무한대 △TMI우리마을 △내 청춘 빛나리 △군위로‘토끼’세요 등으로 구성되어 각 프로그램별 공모를 시작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군위군은 6월부터 '어쩌다 사장', '청춘, Therapy', '탄소중립 플리마켓'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군위군은 올해 7월 1일 자로 대구광역시로 편입이 예정되어 있어 대구광역시와 연계한 문화프로그램을 중점으로 군위군만의 특색 있는 문화 발굴과 함께 대구시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프로그램이 기획됐다. 김진열 군수는“이번 사업이 선정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위군는 지난 1일 소보면 송원리에서 2023년 난지형마늘 수집형 수확기 신기술 평가회 및 기계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의 마늘작목반,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마늘 수집형 수확기 도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연시회는 수집형 마늘수확기 실용화를 통해 농가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신개발 난지형 마늘 수집형 마늘 수확기 현장 실증을 통한 영농현장 조기 상용화를 위해 마련됐다. 난지형 마늘 수집형 수확기를 이용하면 마늘 수확 단계인 굴취, 이송, 뿌리 흙분리, 톤백 수집을 동시에 작업하여 기존 관행 수확 방법에 비해 수확작업 노동력 및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마늘 수확기계를 활용해 작업 시 기존 수확 방식에 비해 노동력은 약 89.3%, 비용은 약 23.1% 가량 절감이 가능하다. 신회용 소장은 "군위군의 마늘 재배면적 확대와 더불어 농업인력 부족 문제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마늘 재배 기계화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군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일 대구광역시 편입과 관련하여 법원 관할구역이 현행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군위군 관할법원은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이었는데 대구광역시에 편입되더라도 앞으로도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 관할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17일 대법원에서 공포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법원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규칙'을 살펴보면 군위군의 재판관할은 현행대로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으로 하고, 행정구역의 시‧도명을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단순 명칭 변경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금 군은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인한 주민들의 혜택을 극대화하고 피해는 최소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법원 관할구역도 마찬가지로 주민들에게 가장 좋은 방안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심하고, 최선의 방안을 찾기 위해 군의회, 변호사, 군위등기소, 법무사회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종합하여 최종적으로 법원의 접근성, 재판의 신속성 등의 이점을 감안하여 ‘현행유지’라는 의견을 대법원에 보낸 바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의 행정구역 관할이 경북도에서 대구시로 변경됐지만, 법원 관할은 현행대로라는 점에 대하여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홍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구미시는 2일 원평동 복개천 주차장에서 옥외광고협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옥외간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관내 대형간판과 인구밀집 지역, 차량‧보행자의 통행량이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고층 건물의 옥상이나 벽면에 설치된 노후 간판 등 풍수해 대비 집중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점검했다. 점검반은 안전점검 기준에 따라 간판 탈락 및 추락가능성, 전기설비 노후 등 화재·전기감전 사고 가능성, 간판의 노후·균열·변형·이탈·부식 여부 등을 살폈다. 또한, 강풍 시 피해를 줄 수 있는 안전분야 사각지대에 설치된 옥외광고물 전반도 확인했으며, 광고주의 자율 점검과 정비를 유도하면서 적발된 노후 간판은 업소 자진 철거나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 남병국 도시건설국장은“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간판 관련 안전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광고주는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구미시는 3일 금오산에서 자원봉사 17개 단체의 회원 360여명이 모여 '구미 자봉이의 날 에코 자봉데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구미 자봉이와 함께 그린(Green) 에코 자봉데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시민과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플로깅 챌린지를 실천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자원봉사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자봉이의 날에는 시민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통해‘나누고 참여하고 채우는’3가지 테마의 자원봉사 물결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활동을 주제로 봉사단체, 시민들과 함께 플로깅 활동을 릴레이 식으로 매달 진행하고 있다. 시는‘1년 365일 자원봉사’라는 의미의 홍보 숫자인 1365를 모두 더한 매월 15일, 구미 자봉이의 날과 자봉이 주간(매월 10~20일)에 3가지 테마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어우러져 자원봉사자 참여 문화 확립과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농구장에서 길거리 농구 동호인의 축제인『통일염원 2023 구미배 전국 3on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총 96개팀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각 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후반 구분없이 한 경기당 10분간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반코트 안에서 진행되는 빠른 경기속도와 화려한 개인기를 통해 정식 농구와는 또다른 3on3 농구만의 색다른 매력을 마음껏 펼치며 관중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통일염원 구미배 전국 3on3 농구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평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대회에서는 각종 부대행사들이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오늘 대회를 통해 선수들은 상호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며, 함께 진행되는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구미시는 2일 경운대에서‘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시장, 경운대 총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환경단체 대표, 기업체 환경기술인 등이 참석했으며, 제28회 환경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경운대는 지난 3월 공모와 심사 등을 통해 운영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6년 12월 31일까지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업무를 수행한다. 구체적인 임무로는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상향식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ㆍ확산 ▲기후위기적응대책의 수립ㆍ시행 지원 ▲탄소중립 참여 및 인식 제고방안의 발굴 ▲지역의 탄소중립 관련 조사ㆍ연구 및 교육ㆍ홍보 ▲그 밖의 구미시 탄소중립정책 추진역량 강화사업 등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기후위기와 온실가스 감축 등의 직면한 문제점을 체감하며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이행해가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