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일 찾아가는 상담 전문가인 청소년 동반자를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전문상담 사례 제1차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수퍼바이저로는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가요한 교수를 초빙해 고위험군 청소년 상담 사례에 대한 심층 분석 및 상담 방향성과 개입 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퍼비전으로 상담자 역량을 강화해 지역 내 다양한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향상된 상담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기청소년 상담 프로그램은 만 9세~24세의 우울, 자해 및 자살(징후), 은둔형 외톨이, 학교 부적응, 가출, 비행 및 폭력,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학업 중단(학교밖) 등의 위기 요인을 가지고 있는 포항시 청소년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세부 안내 및 상담은 청소년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2023 키즈 페스타 in 포항’ 시리즈 중 세 번째 작품으로 오는 10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가족인형극 ‘연희도깨비’를 선보인다. ‘2023 키즈 페스타 in 포항’ 시리즈는 현재 어린이 공연계에서 주목받는 우수공연 4편을 초청해 관내 어린이와 가족 대상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중 ‘연희도깨비’는 전래동화 ‘흥부놀부’ 및 ‘도깨비와 개암나무’를 각색한 창작 인형극으로 2021년 춘천인형극제, 2022년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2023년 국립국악원에 초청된 바 있으며 이번 포항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3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일부 지원받았다. ‘연희도깨비’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뿔이 달린 얼굴에 도깨비방망이를 든 모습의 일본 ‘오니’와 혼용돼 알려진 ‘한국의 도깨비’ 모습을 바로잡고 그 진가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희공방 음마갱깽’이 출연해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의 ‘덜미’를 기반으로 한 흥겨운 국악 연주와 상모돌리기, 버나 등 다양한 전통 연희를 선보임과 동시에 프로젝션 맵핑,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과 정신질환자의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복약 관리, 외래 치료 동행을 지원하는 ‘마음 건강 안심 동행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국가정신건강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중증 정신질환의 대표적인 조현병, 조울증 환자 약 48%가 첫 12개월간 정기적인 외래 치료를 받지 않아 결정적 시기의 치료 지속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퇴원 이후 치료 중단, 사회적 고립 등으로 증상이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외래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병원접수와 수납 진료 등을 출발부터 귀가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등록회원 및 비등록회원 중 사례관리 서비스에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병원으로 출발 및 귀가까지 동행 △병원 내 이동 및 접수·수납 지원 △서비스 신청자 요청 시 진료 동행 후 약국 동행 등을 지원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진료 동행 서비스를 통해 정신의료기관 이용에 도움이 필요한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달 31일 ‘은둔고립청년 자살 예방 협의체’를 구성해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 북구지회, 신용회복위원회 포항지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북 동부권, 포항시상담복지센터, 창포종합사회복지관, 경북스마트쉼센터, 포항시가족센터, 포항고용센터, 시청 복지정책과 및 일자리경제과 등 13개의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체는 2023년 지역맞춤형 자살 예방사업 공모사업의 하나로 민간기관에서 자살 예방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각 기관에서 은둔·고립청년 발굴을 위해 보건·복지·고용·금융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은둔 청년 발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의체 구성으로 청년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는 이달 7일부터 7월 26일까지 모두 8회에 걸쳐 관내에 있는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레디 액션! 시니어 영상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966년생 이상 시민 12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전문가와 영상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센터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편집 기법교육 △영상제작 방법 교육 △유튜브 업로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노년기의 영상 제작 활동은 기획부터 촬영, 편집, 상영까지의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사회적으로 느끼는 소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자신감과 성취감 획득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에서는 2020년부터 지역의 시니어들이 직접 우리 동네를 소개하는 영상 제작 활동을 지원해왔다.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으며, 수료자들 중 희망자들에게는 트라우마센터 홍보 서포 터즈로 위촉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영상 촬영 및 제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포항시는 4일 철길 숲 오크 정원 일원에서 ‘제16회 생명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 생명의 숲에서 주최하고, 포항시와 포스코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았으며, 지난해 영일대 장미원에 이어 올해는 철길 숲 오크 정원에서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실내공기 정화와 심리적 안정을 주는 사피니아, 제라늄, 로즈마리, 테이블야자, 리빙스턴데이지 등 반려 식물 3,000본을 선착순으로 시민 1인당 2본씩 나눠줬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궁화 사랑 운동의 하나로 무궁화 화분 심기 체험 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반려 식물은 정서적 교감은 물론 유 해물질 제거, 미세먼지 저감, 습도조절까지 생활 속에서 위로와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배부되는 반려 식물들이 시민들의 심리적 건강 회복과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포항시는 지역 중소기업 우수인력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근로자에게는 목돈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포항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의 참여업체를 5일부터 모집한다.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사업주와 재직근로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5년간 공동 적립하고 공제 만기 시 적립금 전액을 근로자에게 목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이 사업은 관내 소재 중소기업 및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와 기업이 공동 적립하는 ‘내일채움공제’와, 50인 미만 제조‧건설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한 청년과 기업·정부가 공동으로 적립하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포항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후 현재까지 134개 기업, 근로자 1,055명을 지원했다. 2023 포항형 내일채움공제 사업의 지원 규모는 약 100여 명으로 올해는 기업당 배정 인원을 확대해 최대 1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이 ‘포항형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면 기업부담금 중 월 10만 원을 1년간 지원하며 기업의 부담을 덜어준다. 예를 들어 신규 상품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포항시가 3일과 4일 양덕체육공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2023 포항 리코페스타’에 3만 명이 현장을 찾으며, 시민주도형 친환경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도심 속 푸른 잔디밭이 매력적인 양덕체육공원엔 이색적인 파라솔 아래 시민셀러들의 플리마켓이 펼쳐졌고, 캠핑존에는 지구환경그리기 대회에 참가하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집 앞 캠핑을 즐겼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시민 셀러가 플리마켓에 참여했고, 50여 개 로컬크리에이터와 제로웨이스트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사전 예약으로 이뤄진 친환경 놀이터에도 150여 명의 어린이들이 방문해 주말을 즐겼다. 이와 함께 달보드레 키즈앙상블의 영화음악, 세미클리식 공연, 레마앙상블의 지브리 스튜디오 ost공연 등 지역 아티스트 공연 등으로 도심 속 작은 음악회도 열렸고, 행사장 내 안전을 위해 양덕동청년회·자율방법대·포항플로킹·환장봉사단 등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장량동 주민 정경화 씨는 “양덕체육공원이 너무 예쁜 행사장으로 꾸며져서 집에서 돗자리와 캠핑 의자를 들고 함께 참여하러 나왔다”며 “오늘 행사처럼 평소에 잘 경험해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포항시는 3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수험생 및 학부모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학년도 대학 진학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학년도에는 자기소개서 전면 폐지, 학생부 주요 기재 항목 축소 등 입시요강이 변화돼 치밀한 대입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6월 전국 연합학력평가 가채점 결과로 진행한 이번 박람회는 불안감과 고민이 많은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학 진학박람회에서는 대학 입시와 관련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체계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51개 주요 대학의 상담 부스 운영 △포항 진로 진학 상담교사단의 1:1 진학 상담 △명문대 대학생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대학별 상담부스에서는 서강대, 중앙대, 경북대, 부산대 등 전국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들의 대입 정보 제공과 1:1 개별 입시상담을 운영했다. 또한 1:1 진학 상담 부스는 수험생들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진학 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경험이 풍부한 포항 진로 진학 상담교사단 대표 교사를 배치해 전문적인 개별 맞춤형 진학 상담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포항시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뱃머리 평생학습원 일원에서 열린 평생학습원 개원 10주년 기념 ‘두드림(Do Dream) 페스티벌’에 1만 5천여 명의 시민들이 다녀가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두드림 페스티벌은 포항시 평생학습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평생학습 성과를 한 곳에서 보고, 체험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 강사와 수강생을 비롯해 평생교육기관 등이 함께 참여해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작품전시, 체험프로그램 운영, 각종 공연, 어르신 도전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3일 오전 진행된 기념식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김정재 국회의원,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언제든, 누구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포항’을 비전으로 50만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도시를 실현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시캠퍼스 재학생 등 질서유지 및 안내에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