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단양군은 농촌진흥청, 프레시지, 롯데마트에서 공동 주최한 ‘지역향토음식활용 간펀조리세트 상품개발 공모전’에 단양군 농가 맛집인 수수꼭다리의 김치된장 목살찌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충북농업기술원의 1차 심사를 거쳐 농촌진흥청, 민간공동 2차, 3차 심사를 통해 전국에서 4점이 선정됐다. 수수꼭다리의 김치 된장 목살찌개는 자체 개발한 단양마늘고추장과 전통된장이 사용돼 맵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프레시지와 함께 상품개발 돼 전국의 롯데마트에 판매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제천문화원은 지난 2일 제천한방과학관 1층 다목적실에서 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주요 초청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6월 1일 제16대 윤종섭 원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16대 퇴임식과 새로 선출된 제17대 최명현 원장 취임식을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제천문화원 발전을 위해 힘쓴 윤종섭 원장은 ‘역사에서 미래로, 문화에서 희망을’을 기본 슬로건으로 내걸고, 4.17제천 삼일절행사, 제천청소년의병제, 월악산 사사자구층석탑 천년기념세미나, 월광사지 원랑선사탑비 모조 건립사업 제안, 우리나라 최초 국악관현악단 효시가 될 청풍승평계 뿌리 찾기 사업, 의림지인문지리학연구서 발간을 통한 의림지 삼한시대 축조설 재조명 등 지역 내 다양한 문화사업에 매진해 왔다. 윤종섭 이임원장은 “제천문화원장으로서 『제천학연구소』 문화원 부설사업이 조례 제정 중이라 완료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차기 원장님께서 잘 마무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문화원을 이끌어갈 최명현 신임원장은 제천시 공무원을 32년 봉직한 후 제천시장을 역임했다. 제천의 어제와 오늘을 생생하게 체험하듯 걸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제천시 교동행정복지센터와 교동주민자치위원회에 지난 2일 속초시 교동행정복지센터와 교동주민자치위원회 등 28명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10년 양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 후 세 번째 교류하는 것이다. 방문객들은 교동 민화마을 등 제천시 주요 관광지들을 둘러보고, 양 지역 간 주민자치사업의 우수사례 및 지역사회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등 주민자치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민섭 위원장은 “환대해주신 제천시 교동장님과 주민자치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양 주민자치위원회의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의 질 향상에 더욱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재홍 위원장은 “제천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교류로 양 주민자치위원회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각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제천시가 충북옥외광고협회 제천시지부 40여명 회원들과 지난 2일 시내 전역에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행법상 정당현수막을 제하고 지정게시대를 벗어난 모든 현수막은 불법광고물이다.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위해 반드시 지정게시대를 써야 한다는 의미다. 이번 행사는 불법으로 설치된 유동, 고정 광고물 근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제천 실내체육관 앞에서 불법광고물 근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시내 전역에서 불법 유동 광고물들을 정비했다. 김선중 지부장은“수준 높은 옥외광고 문화를 만들기 위해 본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부는 선진 옥외광고를 위해 민간영역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시내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민관이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부와 시가 손을 맞잡고 불법 광고물을 근절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충북옥외광고협회 제천시지부는 제천시에 영업소를 둔 46개사 옥외광고사업자로 이루어진 단체다. 지부 회원사 교육, 불법광고물 정비사업, 불법광고물 근절 캠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제천성폭력상담소는“아동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그려요”를 주제로 아동 성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공모전은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7월 3일까지로, 제천시 및 제천성폭력상담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우편 또는 방문접수(제천시 내제로5길 12)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제천미술협회 등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42점이 선정된다. 이 중 상위 15점은 5개 기관(제천시장, 제천시의회의장, 제천교육지원청장, 청주지방법원검찰청 제천지청장, 제천경찰서장)에서 3명씩 표창하고, 나머지 27점은 제천성폭력상담소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별도 수여할 계획이다. 결과발표는 7월 14일 제천성폭력상담소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참가자 학교에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서현미 소장은 “아동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수상작은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작품 전시회’, 시민 관람을 위한‘거리 캠페인’등에 활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성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제천시는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300명(본청 202명, 각 읍면동 98명)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 가구 합산 재산액이 3억 5,800만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신청기간 및 근무지는 사업내용, 사역 주체에 따라 상이하다. 본청 선발자 202명은 오는 9일까지 신청해야하며, 근무지는 시청 및 사업소, 관광지 등 관내 전역에 걸치고 자세한 근무지는 추후 협의한다. 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각 주민등록상 거주자를 대상으로 총 98명을 선발한다. 모집기간, 모집인원, 사업기간 등이 기관별로 상이하니 반드시 거주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여 신청해야 하며, 근무지는 신청지에서 확정된다. 모든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접수가 가능하고, 이 외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본청 선발자는 7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5개월간 관내 62개 사업에 배정되어 만 65세 미만인 경우 주 30시간, 만 65세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2일 제천우체국을 찾아 집배원들과 만났다. 이번 만남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택배와 우편물 배달 등 최일선을 책임지는 집배원들을 격려하기위해 이뤄졌다. 김 시장은 우편물 배달을 위해 준비하는 집배원들에게 생수 등 물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고,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개인 건강 등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코로나-19 확산 재난상황 시 재택치료키트 적기 배송에 힘써준 집배원들에게 고마움도 표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먼저 다양한 어려움에도 시민께 택배, 우편물 등을 배송해주시는 집배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 온다고 하니 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올해 여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2023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을 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제천시가 제천시청소년센터 방문객 실적 및 지난 1일 스터디카페 ‘라일락’시범 운영 등을 토대로 권역별 거점 청소년 공간 완성이란 청사진을 내놨다. 시가 청소년 거점공간에 관심을 갖게된 건 청소년 정책제안 행사에서다. 청소년의 바람을 그들 눈높이에서 이해하고자 시는 매년 제안을 공모해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 중‘청소년 전용공간 확충’은 매년 제기된 안건으로, 청소년의 대표적 열망이었다. 이를 반영해 시는 지난해 4월 청전동‘꿈뜨락’, 6월 동현동‘제천시청소년센터’등을 잇따라 개소했다. 여기에 장락동 ‘청소년문화의집’등을 운영하며 거점별 청소년 전용공간부터 특화프로그램, 청소년 자치, 네트워크 조직 등을 적극 지원해왔다. 시 관계자는 “현재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9세~24세)은 5월말 기준 전체인구 132,131명 중 20,487명으로 15.5%다. 이들은 빠르면 5년에서 15년 사이 성인이 돼, 지역을 이루고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생산인구로 자리잡는다”며 “때문에 청소년에 대한 포용적 문화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하다. 모든 지자체에서 전폭적으로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그런 까닭이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4세대 지능형 나이스’를 기반으로 새롭게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IT 신기술을 적용한 ‘4세대 지능형 나이스’는 오는 6월 21일에 개통될 예정으로 대국민 서비스는 쉽고 편리하게 확대되고, 교직원들의 업무는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에 개선되는 ‘4세대 지능형 나이스’는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 공동으로 협력하여 기존에 사용 중인 나이스 시스템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이 적용되며, 폭넓은 서비스를 유연하게 제공하고, 고도화된 외부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최신 방어기술이 적용된 보안체계를 적용한다. 또한,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를 통합플랫폼으로 개편하여 증명서 발급, 채용, 검정고시 등 대국민 서비스를 확대하고 편의성을 개선한다. 더불어,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전자출결, 고교 시간표 작성 도우미 등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으며, 블록체인을 활용해 학생부 보존자료의 보안성을 높이고 빅데이터를 통한 교과별 흥미분석과 학업 성취도 분석으로 학생 개인별 지능형 분석 정보도 제공한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5월 말까지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여 학교 현장에서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지난 3일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으로부터 명예연맹장으로 추대됐다. 이번 추대식은 청주 문의면에 있는 청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충북연맹 소속의 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 도지사, 변재일․이종배 국회의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명예연맹장 추대식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충북대표단 발대식도 같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이후 32년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리는 것으로 전라북도 새만금의 야영장에서 8월 외국대원 및 지도자 4만 여 명과 국내 대원 및 지도자 3천 여 명 등 4만 3천 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청소년 활동 무대로 펼쳐진다. 충북연맹 소속으로는 스카우트 대원 36명과 지도자 및 IST(운영요원) 39명 등 75명이 참가한다. 운영요원들은 세계잼버리 운영본부, 잼버리 병원, 서브캠프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충북연맹은 제13서브캠프 운영을 담당하여 외국대원 및 국내 대원 약 2,000명의 숙박, 식사, 과정활동 등을 12일간 종합 관리하게 된다. 이은진 충북대표단 단장은 “모든 참가자들이 세계 스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