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포천시가 오는 6월 8일부터 하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방행정체험을 통해 관내 대학생들에게 시정체험 기회를 제공해 온 포천시는 올해 여름부터 행정체험 신청 자격을 만 19세부터 만 39세 청년까지 확대해 포천시 청년들에게 더욱 폭넓은 직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포천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학업을 위해 부득이하게 타지역으로 전출한 대학생과 대학원생에 한해 지방행정체험 신청을 허용해 더 많은 포천시 연고 청년들이 행정체험에 지원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은 총 100명(1기 50명, 2기 5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접수 희망자는 오는 6월 8일부터 14일까지 포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청년들은 7월(1기), 8월(2기) 중에 포천시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 전공과 선호에 맞게 배치된 현업부서에서 실제 행정 체험을 하게 되며, 9시부터 16시까지 하루 6시간 씩 근무하여 하루 63,000원의 일급을 받게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포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포천 하늘아래 치유의 숲과 힐데루시 자연치유 농장에서 ‘2023 시민기자·포천PD·SNS서포터즈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기자단, 포천PD, SNS서포터즈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상반기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들을 격려하고, 역량 강화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신북면 대표 관광지를 돌아보고 다양한 체험 등을 진행하며 오감치유 및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반기 활동 보고와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며 시민홍보대사로서 더욱 활발히 포천을 알리고 소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종기 홍보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기자, 포천PD, SNS서포터즈가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포천의 아름다운 관광지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서 재충전해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좋은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2023 시민기자단, 포천PD, SNS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시 주요 정책 및 지역의 소식뿐만 아니라 시민의 시각에서 보는 다양한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포천 시민기자 기사는 소통공감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일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과 함께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한탄강 관련 현안사항을 브리핑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도 주관의 한탄강 종합발전계획 수립 및 추진 ▶휴양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경기도의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한탄강 다목적댐 전환 기회 마련 등을 건의했다. 포천시는 이를 통해 개별 지자체의 법과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고, 숙박과 상업시설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해 한탄강 권역을 경기북부 체류관광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고자 한다. 포천시는 한탄강의 세계적인 지질생태 관광명소 조성을 위해 ‘2025년 제11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 유치제안서를 지난 4월 유네스코에 제출했고, 한탄강의 대규모 홍수터를 활용해 국가 정원과 대규모 축제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평화를 주제로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한탄강에서 펼쳐지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참석과 평화의 메시지 전달을 건의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DMZ 국제영화제와 어우러지는 멋진 축제가 되길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지난 1일 한국 효도회 강진군 지회에서 300만 원, 우리 서점에서 300만 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하며 지역 사회의 장학재단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효도회는 2014년에 결성된 사회봉사단체로 총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현재까지 1,5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밖에 해마다 경로식당과 노인 복지시설에도 생활용품과 음식 등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효(孝)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마 회장은 “학생의 본분은 학업이지만, 교과 공부를 넘어서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님께 효를 실천하는 마음을 배웠으면 한다”고 밝혔다. 우리서점은 지금까지 총 1,010만 원의 장학기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우리서점은 관내 유일한 서점으로 2017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표적 나눔 실천 사업인 ‘착한 가게’ 103호점으로 가입해 기부문화 활성화에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착한 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강진군의 아동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저소득층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 김 대표는 “아버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강진군 한국전쟁 민간인 피해자들의 증언을 중심으로 기술한 한국전쟁 증언록 ‘강진군 한국전쟁 기억의 비망록’이 출간됐다. 강진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준비위원회 이름으로 발간된 이 책에는 6·25 당시 상황을 직접 목격하거나 부모들에게 전해 들은 후손들의 증언이 생생하게 실려 있다. 책은 총 390여 페이지 다섯 챕터로 구성됐으며, 1장부터 3장까지는 일제강점기 강진군 항일독립운동 활동과 해방 이후 미군정시절 건준위 및 인민위원회 활동, 여순사건 파장 등을 다루었고, 4장 해방 이후 한국전쟁 시기 피해 관계인 구술에서는 좌·우익에 의한 민간인 희생자 유족들을 대상으로 현장 증언을 채록해 가슴 아픈 비망록을 완성했다. 특히 4장 피해 관계인 구술에는 총 113명의 증언자들이 증언한 332명에 대한 희생자들의 피해 상황이 생생하게 드러나, 이 땅에 두 번다시 일어나서는 안되는 전쟁의 참상을 고스란히 알렸다. ‘기억의 비망록’은 자료를 토대로 한 재구성에서 그치지 않고, 필진들이 발품을 팔아 강진군 11개 읍면과 또 광주 서울 등 출향인을 찾아 직접 면담하고 유가족을 수차례 방문하는 등 증언 채록과 현장 확인을 통해 강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강진군은 자녀 양육비 부담 경감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입한 ‘다자녀 행복카드’ 참여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참여 대상 가맹점은 학원과 병·의원, 음식업, 이·미용업, 숙박업 등 모든 제조·서비스업으로 연중 수시 모집한다. 가맹업체는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홈페이지 업체 현황 게시, 인증 스티커 부착 및 해당 카드수수료 전액 지원 등의 혜택을 받으며, 가맹점은 다자녀 행복카드 사용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맹점 등록을 원할 경우,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함께 강진군보건소에 방문보건팀에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전남 다자녀행복카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다자녀 가정에게 실질적 혜택이 제공됐으면 한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진을 만들기 위해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는 도내에 주소를 둔 2자녀 이상(태아 포함) 가정 중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경우 가까운 농협(지역농협 포함)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학원비 10%, 농협하나로마트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강진군과 전남도가 '2023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의 일환으로 노후 교량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강진군은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2일 강진 도암면 석문리를 방문해 교량 '항촌2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1982년 설치된 길이 39m, 폭 12.5m의 항촌2교는 2020년 차도 옆으로 보도를 추가 설치하는 이른바 ‘캔틸레버’ 형식으로 보강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캔틸레버 교량은 지난 4월 경기 성남에서 붕괴된 정자교와 유사한 형식의 구조물이어서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서순철 강진군 부군수는 "무엇보다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군에서 관리하는 교량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에 나서겠다"면서 "교량 뿐 아니라 여름철 폭우 등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둔치주차장 등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강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는 2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한 농가를 방문하며 현장 행정에 나섰다. 강 군수는 체리 생산 농가인 ‘생각대로’ 농장(도암면 옥전마을)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장에서는 이번 주부터 체리를 수확해 지역 로컬푸드 판매점에 출하 중으로, 달콤한 맛과 신선한 품질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체리를 시범사업으로 도입한 이래 지금까지 24농가 6.4ha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다. 도입 초기에는 불량묘목과 재배기술 부족에 따라 어려움을 겪었지만, 체리연구회가 결성되고 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교육에 힘입어 차츰 안정적인 궤도에 들어서고 있다. 또한 농가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비가림 시설을 도입하는 등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향후 소득 작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각대로 농장의 윤순배(64)씨는 “노후 대비를 위해 농장을 만들었는데 체리가 토양에 민감하고 믿을 수 있는 묘목업체가 드물어 초기에 힘들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좋은 품종과 교육을 통해 농장이 자리를 잡고 있어, 앞으로 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 씨에 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일 세계불교 미륵대종 남미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목적으로 남미륵사와 내년 4∼5월에 남미륵사 일원에서 서부해당화, 철쭉 등 봄꽃을 주제로 한 축제 개최 관련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르면, 군은 ▲축제 종합 및 홍보 수립 ▲진입도로 확·포장 조기 추진 ▲주차장 추가 확보 ▲주차 안내 및 주차료 징수 ▲화장실 관리 및 쓰레기 관리 ▲지역특산물 및 먹거리 등 판매시설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미륵사는 ▲축제기간 사찰시설 개방 ▲탐방로 개방 등 강진군의 관광정책에 적극 협조하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반시설 조성 등 축제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남미륵사를 체계적으로 관리 ·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남미륵사 법흥스님은 장학기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남미륵사는 동양 최대 규모의 아미타불 불상이 있으며, 40년 동안 가꿔온 50만 그루의 서부해당화와 1,000만 그루의 철쭉이 봄철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의왕시 청계동주민센터는 지난 1일 익명의 독지가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품 쌀 10kg 22포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익명의 독지가는 지난 3월에 이어 이번에도 익명으로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청계동주민센터에 전했다. 그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명 후원자의 뜻에 따라 청계동주민센터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요즘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렇게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더욱 따스하게 느껴진다”며, “후원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과 어르신들에게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과 뜻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왕시청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