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완주군 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의 생활안전교육을 실시, 호응을 얻었다. 2일 완주군 가족센터는 최근 다문화가정 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화재, 재난발생 시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재난의 유형 ▲재난 대피요령 ▲119 신고요령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문자,영상,119신고 앱) 활용방법 등이다. 가족센터는 한국 문화가 아직 낯선 다문화가정이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이후에는 글로벌마을학당_행복플러스 부모 자녀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꽃받침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연재난의 의미를 바로 알게 됐고, 실제 재난이 일어났을 때 대피 할 수 있는 방법을 현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은 언어‧문화적 차이로 재난상황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며 “안전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가족센터 홈페이지 확인하거나 전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가구, 주거침입 범죄를 경험한 남성 1인 가구에 생활밀착형 안심키트 3종을 지원한다. 2일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원되는 안심키트는 택배 송장에 적힌 개인정보를 손쉽게 지울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방지 스탬프’ 번호 잠금 장치의 지문을 방지하는 ‘도어락 지문방지필름’ 창문 고정이 가능한 ‘창문잠금장치’다. 이 사업은 2023년 여성단체 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신청서와 추가서류를 구비해 신청할 수 있다. 안심키트 물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천경욱 여성단체회장은 “안전한 주거환경 및 안전한 완주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찾아가는 이웃사랑 나눔 사업, 여성지도자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북도완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완주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2일 완주군은 건강증진과 직원 10명이 최근 봉동읍 소재 마늘 농가를 찾아 수확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번 직원들의 일손 돕기는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뜻을 보탰다. 직원들은 서툴지만 정성을 담아 마늘 수확작업에 나섰고, 농민들의 고충을 나누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용이 농가주는 “농사철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은데, 무더운 날씨와 바쁜 업무 중에도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줘 큰 힘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재연 건강증진과 과장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 현실을 감안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완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의회 성중기 의원이 1일 국도 17호선 위험지역에서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운곡지구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많은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국도17호선 용집읍 구간에서 위험을 느낀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완주군 해당부서장들과 용진읍장, 완주경찰서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민원제기된 도로는 벽성대학 앞 커브구간부터 고속도로 진입로 구간까지로 주민들은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주행 시 중앙차선 구분이 어려워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개선을 요구했다. 성중기 의원은 “이곳을 자주 지나던 주민들은 도로의 특성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지만, 초행자들의 경우 중아분리대와 무단횡단방지펜스 등이 착시를 일으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 하는 아찔한 상황들이 발생된다”며, 중앙선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 같다“고 의견을 전달했다. 함께한 해당부서 담당자들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상황인 만큼 더 많은 차량과 사람이 오가는 곳이 될 수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1일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을 찾아 현안을 보고 받고, 운영현황을 전반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방문은 다가올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실시됐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수련관 운영 현황을 전반적으로 보고 받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하고 있는 청소년수련관은 수영장 및 방과후 아카데미, 댄스연습실, 책다방, 체력단련실, 스터디카페 등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운영되고 있다. 현황을 보고 받은 의원들은 청소년 수련관은 완주군 청소년들의 복지상향을 위해 존재하는 공간이며, 청소년상담센터는 복지사각에 놓인 청소년들의 위한 기관인 점을 항상 유념해 기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달라 당부했다. 이순덕 의원은 “관내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당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알고 참여 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가 이뤄져야 한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으며, 이주갑 의원은 “센터 직원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많이 노력한 모습이 보인다”며, “향후 프로그램 운영과 센터운영 상에 애로사항이 발생한다면 의회에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덧붙였다. 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1일 선덕보육원과 여성새일센터, 고용안정센터, 완주군 아동보호팀 등을 한자리에 모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선덕보육원에서 가졌던 퇴소아들에 대한 진로 간담회의 연장선으로 선덕보육원 성제환 원장과 여성새일센터 임미현팀장, 고용안정센터 강애진 팀장, 아동보호팀 등 관계자들과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재천 의원은 “지난 선덕보육원에서 실시한 간담회에서 밝혔듯이 퇴소아동들에 대한 진로상담 등을 통해 우리 완주군을 떠나지 않고, 새로운 둥지를 틀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간담회의 취지를 밝혔다. 완주군 일자리센터에서는 김재천 의원의 취지에 맞게 개별상담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거쳐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직접적인 취업연계 및 창업지원, 동행면접 등을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서 직업훈련을 병행하고, 사후에 취업 상담 및 멘토링으로 고용안정을 꾀하며, 퇴소아이들이 완주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겠다고 전했다. 선덕보육원 성제환 원장은 “사회로 나가기 위해 준비하는 아동들이 상처 받지 않고, 우리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무주군이 지난 3월에 이어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감사이벤트’ 2차 당첨자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감사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감사를 전하고 이를 홍보의 기회로 삼아 기부문화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당첨자는 스페셜번호 ‘1004번’ 1명과 특별번호 ‘800번’, ‘900번’, ‘1000’번 3명 등 총 4명이다. 무주군은 스페셜번호 당첨자에게 10만 원 상당의 ‘무주반딧불사과 분양권’을, 특별번호 당첨자 3명에게는 각각 ‘한우떡갈비와 한우곰탕으로 구성된 무주선물꾸러미’를 증정할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사과 분양권은 10월부터 진행되는 사과 따기 체험에 사용이 가능하며 체험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보장수량(30kg)을 택배로 받을 수 있다. 무주선물꾸러미는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반응이 특히 좋은 상품들로 구성을 했다. 무주군청 재무과 유영주 고향사랑기부팀장은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응모가 돼서 순번에 따라 당첨자가 정해지는 깜짝 이벤트였기 때문에 1차 때도 정말 호응이 컸다”라며 “더 알찬 답례품과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계획을 가지고서 무주군 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순천시가 지난 1일 국가정원 내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대한민국 생태교통 전문가를 초빙한 대자보 포럼 토크쇼를 성료했다. 대자보 도시는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의 첫 글자를 딴 말로, 자동차보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말한다. ‘사람 중심의 대자보 생태교통정책으로 전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크쇼는 시민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자보 도시 실천을 다짐하는 시민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었다. 첫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선 서울시립대 정석 교수는 ‘자동차 도시에서 대자보 도시로’라는 주제로, 자동차 운행이 가져오는 문제점과 대자보 도시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많은 도시들이 스마트 시티를 표방하는데, 이 같은 스마트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스마트한 시민들”이라며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선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박용남 소장은 ‘당신의 차와 이혼하세요’라는 주제로, “자동차 중심의 사회에서 녹색 교통 도시로 바뀌는 것은 금연과 비슷하다”라며, 순천형 시클로비아(차없는 거리) 등을 도입해 순천이 대한민국 생태수도다운 대자보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순천시가 2일 노관규 순천시장의 주재로 2023 시정 핵심 현안 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5급 이상 공무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예견되는 문제점을 살펴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을 비롯하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 현안 사업을 개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후 시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현안 발표라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도시공간, 생태경제, 생태환경, 문화관광, 시민체감’등 5개 핵심 분야를 선정, 부서별 칸막이를 제거하고 분야별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핵심 현안 사업으로는 ▲신청사 건립 및 시민광장 조성 ▲순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전남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신대천 친수공간 조성 ▲차세대 재생에너지 자원화 시설 건립 ▲지역완결형 응급의료 체계 구축 등이 주를 이뤘다. 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관련해 여러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목포시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빨간모자와 충치늑대” 어린이 충치예방 인형극을 개최했다. 유치원·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1,200여 명이 참석해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면서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장 로비에 구강건강체험관을 운영해 치면세균막 테스트,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위생용품 체험, 포토존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행사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칫솔치약세트와 구강위생용품을 증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충치예방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가 스스로 올바른 칫솔질을 하며 건강한 구강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목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