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서울시는 지난 6월 2일 세계여행업협회연맹(WTAAA)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 세계여행업협회 10개국 대표 16명을 대상으로 세빛섬에서 서울 설명회를 개최하고, 한강 야간 유람선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여행업협회연맹(WTAAA)은 2008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전 세계 총 62개국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여행업체들이 각국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항공사, 호텔, 크루즈 등 여행 관련 업체와의 불합리한 사안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비영리 국제기구로, 우리나라는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2018년부터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세계여행업협회연맹 총회와 이사회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됐다. 서울시는 방한관광 주요국의 여행업협회 대표들로 구성된 세계여행업협회연맹 이사회에서 관광객 유치 프로모션 및 홍보 마케팅 협력, 비즈니스 네트워킹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서울의 국제회의, 전시회,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관광 지원프로그램인 ‘PLUS SEOUL’을 소개했다. 서울 관광·마이스 설명회 이후에는 이번 달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 예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서울시는 기후위기 시대 모두가 참여하고 실천하는 ‘탄소중립 도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해 환경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서울시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기후재난으로 인한 막대한 인명 손실과 재산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 참여와 실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는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 환경교육 기반을 확충해 교육여건을 조성하고 ▲ 생애주기별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올해 중으로 환경교육의 거점이 되는 서울시 광역환경교육센터를 구축해 종합적인 환경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 환경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5월 현재 서울시 공공 또는 민간의 130여개 기관에서 다양한 주제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봉, 마포 등 11개 자치구에서는 기초환경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특화 환경교육을 운영 중이며 ’24년까지 25개 자치구 전역에 설치해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시는 광역환경교육센터를 구축하여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교육내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력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서울시가 선진 교통정책을 알리고, 국제 교류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and Transport Authority, LTA)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6월 1일 본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그 간 서울시는 싱가포르와 함께 세계대중교통협회 아태지역 정부기관위원회(UITP AP OAP, 의장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에서 활동하며 아시아 지역 교통정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지속해 왔다. 친환경 교통과 대중교통 현안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책 교류 및 선진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싱가포르는 2008년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대중교통 정책, 교통 운영 및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왔다. 우호 관계를 기반으로 아시아와 국제적으로도 손꼽히는 우수한 시스템을 갖춘 교통 선진 도시로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23년도 협약 재체결을 통해 협력 관계를 증진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싱가포르 교통 운영을 관리하는 교통부와 육상교통청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교통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표단으로는 에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이 본사 소재지인 마포구 지역 주민과의 소통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분야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청소년재단과 힘을 모은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지역 사회문제 해결 및 편의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KT,서울신용보증재단 공동진행), 찾아가는 고령층 디지털 교육(신한은행, SK브로드밴드 협력)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강요식)은 6월 1일(목) 16시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과 '지역 아동‧청소년 디지털 전문성 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한다. 이번 협약식은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김병후 한국청소년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진행됐다. 협력의 주요 내용은 ▲ 서울디지털재단은 디지털 분야 교육 및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 한국청소년재단은 아동‧청소년 행사 개최 및 마포구 소재 산하시설 협력이다. 한국청소년재단은 지난 5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에 기여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이 한국 코미디영화의 흥행 계보를 잇는 ‘웅남이’를 오는 9일 오후 3시, 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웅남이’는 단군 신화를 모티브로, 100일 동안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된 쌍둥이 곰들이 인간을 초월하는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다. 어느 날 비밀리에 관리하던 쌍둥이 반달곰이 사라지고, 이들을 수색하던 과학자가 사람이 된 반달곰 중 한 아이를 발견해 자식으로 키우게 된다는 독특한 시작부터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람이 된 곰의 특성 때문에 슈퍼 히어로 못지않은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 때문에 일어나는 기절초풍할 사건 사고들은 영화 내내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개그맨으로 잘 알려진 박성광의 영화 데뷔작으로, 탄탄한 연기력의 소유자로 한국 영화계를 이끌고 있는 박성웅, 카리스마 넘치는 최민수, 보기만 해도 웃기는 오달수의 연기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관람료는 무료며, 상영 30분 전부터 15세 이상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마스크는 자율적으로 착용하면 되며, 발열 체크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전남 강진군에 향우, 외지인 등 고향사랑기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이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에게 정성이 담긴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17개 답례 품목을 추가로 선정하고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추가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은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임‧수산물 3개(버섯, 장어, 새우) ▲가공식품 10개(장류, 조청, 전통주, 차류, 떡류, 제빵류, 간편 매생이, 귀리 쉐이크, 여주 가공식품, 버섯 가공식품) ▲공예‧산품 2개(청자소품, 방향제) ▲관광 서비스 2개(청자촌 오토 캠핑장 이용권, 가우도 즐기기 이용권)이다. 모집 대상은 접수일 기준, 통신판매업 신고를 득하고 강진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선정 품목을 생산‧제조‧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다만, 임‧수산물, 가공식품, 공예(산)품의 경우, 강진산 원재료를 포함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로, 강진군청 세무회계과 세정팀을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강진군청 세무회계과 세정팀(061-430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강진미래아카데미 시즌1 두 번째 강좌에 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 씨가 나설 예정이다. 전남 강진군은 오는 8일 목요일 오후 7시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강진미래아카데미’ 두 번째 강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강연에는 최고의 포토저널리스트인 강형원 씨가 ‘우리 문화 유산의 고대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진미래아카데미’ 교육은 수준 높은 명품 강연을 통해 양질의 정보를 공유하고 삶의 질 향상과 품격 높은 지역으로 발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형원 씨는 국내외에서 탁월한 사진 작품과 독특한 시각으로 유명세를 떨치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높은 수준의 기술과 예술적 감성을 결합시켜 사진을 통해 이야기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또한, 강형원 씨는 언론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퓰리처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뛰어난 스토리텔러이자, 디지털 콘텐츠 개척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최전선의 칼럼니스트이자 포토저널리스트로서 워싱턴, 올림픽, 북한, 미국 역사에서 가장 파괴적인 사건인 L.A. 4·29 폭동과 9·11 참사 등을 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남원시는 지난 6일 지리산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사회단체장, 시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육군 7733부대 3대대 장병들의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지리산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로 사망한 군인, 경찰, 민간인 등 7,285명의 위패가 봉안된 곳으로, 전국 각지의 보훈단체, 학생이 수시로 찾아와 조국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에 대한 명복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추념사에서 “조국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 헌신을 추모하고, 보훈가족에 대한 합당한 예우로 그분들의 소중한 정신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5일부터 9일까지 장기 취업자를 위한 사후관리 사업 “든든한 동행 함께해요 새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든든한 동행 함께해요 새일” 프로그램은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후 1년 이상 근속하고 있는 여성 근로자의 근무지를 직접 방문해, 장기근속 축하이벤트(케잌 및 꽃 화분 전달, 사후관리 상담 등)를 해주는 것으로, 새일센터가 취업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응원하고 있다는 의미를 갖고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반기별 15명을 선정하여 올해에는 총 30명의 장기 취업자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도 처음 시작해 만족도 조사결과 목표 대비 125%를 달성했으며, 채용기업 또한 ‘본인 기업 직원 복리후생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할 만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자와 채용기업, 새일센터 간 파트너십을 형성함으로 서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본 프로그램이 장기근속 취업자들에게 행복감과 든든함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업한 여성들이 안정적인 직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남원시의 남원사랑상품권 판매 및 환전 서비스가 2023년 6월 12일 0시부터 6월 15일 09시까지 일시중단 되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남원사랑상품권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기관인 한국조폐공사의 시스템 고도화 작업으로 인해 약 4일간 서비스가 중단되며, 우리시를 비롯한 조폐공사 시스템을 이용하는 전국 지자체가 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일시중단 기간에 모바일 상품권 구매 및 사용이 불가하며, 지류상품권의 경우에는 구매 및 환전은 불가하나, 물품구매 등 사용은 가능하다. 시에서는 시민들과 가맹점의 혼란을 우려해 읍면동 등 시 산하 기관을 통해 전 시민 안내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판매대행점인 은행권에도 안내문을 비치해서 사전에 충분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측에서는 “시스템 고도화 작업 완료 후 더욱 안정적이고 질 좋은 상품권 이용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작업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서비스를 일시중단 하게 됐다며, 이용자들의 불편함에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개편에 따라 시행예정인 연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