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청송군은 지난 6월 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향상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윤경희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2023년 반부패·청렴 추진 계획 및 주요 과제 공유 ▲청렴 마일리지 제도 안내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사항 안내 ▲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과제 도출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군은 반부패·청렴 향상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3개 분야, 13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들이 변화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청렴 시책을 연중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청정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시민들을 위한 행사‧이벤트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피크닉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행사,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도심 문화예술거리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공간 지원사업을 통해 7개소의 소공연장‧갤러리가 개관해 공연을 하고 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공연도 함께하고 원도심 활성화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정부가 발표한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방안에 우리지역 k-바이오스퀘어 조성계획이 포함됐다”며, “오송 지역이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니,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은둔형 외톨이 청년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우리지역 은둔형 청년에 대한 정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또,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물놀이를 하는 시민들도 많아지고 있다”며, “올해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영덕문화관광재단은‘축산항 개항 100년 보물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영덕, 축산항 주민탐사대 : 내가 만난 축산항'에 참여할 주민탐사대를 모집한다. 축산항 개항 100년 보물선 프로젝트는 내년 개항 100주년을 앞둔 축산항의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축산항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새로 발견한 인문적 자원을 통해 축산항을 부흥시킬 문화관광 동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그 중 '영덕, 축산항 주민탐사대 : 내가 만난 축산항'은 축산항의 역사, 인물, 이야기가 담긴 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매체로 기록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주민 탐사대가 채록한 역사, 인문 자원은 축산항의 미래를 위한 초석으로 널리 활용될 것이다. 축산항 주민 탐사대는 축산항에 관심있는 영덕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진, 영상총 두가지 활동 분야를 모집한다. 참여자는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와 현장 탐사, 작품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으로 성과물을 완성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민탐사대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영덕문화관광재단 담당자는 “이 프로그램이 100년을 이어온 축산항의 과거 역사를 기억하고 오늘의 의미를 되살리며 미래를 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2014년 영해면 원구1리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1호 마을을 시작한 이래 10년째인 올해 16호째 마을을 탄생시켰다. 자원봉사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재능나눔 자원봉사를 통해 마을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마을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원봉사 단체와 마을주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등 마을공동체의 유대감 증진과 생활 여건 개선을 도모하는 마을 재생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 4월 26일 병곡면 병곡1리 고래불해수욕장 주차장 일대에서 자원봉사 단체와 기관, 마을주민 220여 명과 함께 자원봉사자와 마을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2023 자원봉사 행복마을 만들기’ 16호 사업 액션데이의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Action Day는 관내 17개의 자원봉사 단체와 기관, 1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행복마을만들기 분야, 행복마을축제 분야, 재능나눔 분야 등 15개 활동 분야로 진행됐다. 참여단체로는 감사한캘리그라피봉사단, 영덕준법지원센터에서 ‘마을 벽화그리기’를, 바리스타 ‘청춘카페’자원봉사단에서 ‘핸드드립·전통차 및 다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지난 4일 지품면 노인복지회관에서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삐까뻔쩍 새인생! 찾아가는 이미용 목욕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노인분과는 지난해에 이어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의 돌봄이 취약한 홀몸 어르신을 발굴하여 찾아가는 이동 목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와 지역사회 돌봄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영덕군재가장기요양협회에서 이동 목욕 차를(100세강구재가복지센터, 한울돌봄서비스센터, 한국돌봄협동조합) 연계했으며, 영덕군미용사협회와 손길봉사단(회장 박신혜)에서 헤어커트와 손 마사지를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와 기초푸드뱅크로부터 생필품을 지원했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경미 노인분과장은 “오늘 하루 힘은 들었지만, 홀몸 어르신이 깨끗해진 모습으로 건강하게 생활하실 거로 생각하면 뿌듯하다. 하반기는 북부권에서 2차 활동을 할 계획이며, 앞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인복지 욕구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조치에 따른 방문객 급증에 대비해, 영종국제도시 지역 내 공중화장실 19개소에 대해 상반기 점검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중화장실 내·외부 청결 상태와 시설물 파손 여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 위생과 안전 분야 전반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이용객의 협조가 필요한 경미한 부분은 화장실 에티켓 문구 설치로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즉각 수선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의무화’에 대비, 영종 지역 내 공중화장실 19개소 모두 비상벨을 완비했다.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112 종합상황실 경찰과 통화가 가능하며, 약 30초간 강력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점멸된다. 중구 관계자는 “전문업체를 통해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관리하고 있으며, 구민과 관광객의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원도심 지역을 대상으로 사계절 비바람 등을 피하며 편리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신형 버스 승강장(쉘터)’을 오는 8월까지 확충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도시 미관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뒀으며, 총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신형 버스 승강장은 인천시 표준디자인을 적용해 통일성을 부여했으며, 보도 환경 등 주변 여건을 고려해 ▲기본형, ▲밀폐형, ▲축소형 총 3가지 형태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중 기본형·밀폐형은 버스 탑승객들이 눈, 비, 강풍, 햇볕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붕·가림막을 갖춘 시설이다. 가림막 구조에 따라 기본형과 밀폐형으로 나뉜다. 축소형은 보행 공간이 비교적 협소한 인도에 설치되는 시설이다. 휠체어·유모차 등 교통약자의 인도 보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기본형·밀폐형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의자나 지붕 등 필수요소는 다 갖췄다. 설치 대상지는 총 11개소다. 기존에 버스 안내표지판만 설치돼 있던 연안부두바다쉼터 등 3개소는 신규 승강장을 설치하고, 나머지 8개소는 기존 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인천 중구는 올해부터 확대 운영 중인 ‘건강분야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가 영종지역 3개 동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건강분야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분야는 물론, 건강관리까지 맞춤형 지원을 펼치는 현장 밀착형 서비스다. 올해 3월부터는 ‘영종동’, ‘운서동’, ‘영종1동’ 영종지역 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을 우선 배치해 건강관리 기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특히 취약계층 외에도 건강서비스가 필요한 만성질환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건강 욕구가 있는 지역주민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는 등 보건복지 분야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들은 사회복지 공무원과 함께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가 건강 상태 확인, 의료정보 제공, 종합상담 등의 임무를 수행 중이다. 또한, 통합 돌봄 대상자 서비스 연계 등 위기가구 발굴·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구는 건강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주민들의 건강 분야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혈압·혈당 체크 △건강 체조 등 건강관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2024년(23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지표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국정평가의 이해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국정시책 합동평가 실적 향상 등 중구 공직자들의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업무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를 위해 한국미래정책연구원 부원장 임현준 박사를 강사로 초빙, 지표별 실적관리 방법, 지표별 우수사례 발굴 등을 교육하며 조직의 적극적인 관심과 더불어, 총괄부서-지표담당자 간 협력·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군·구 실적 포함)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수행 결과에 대해 평가·환류하는 제도로, 정량지표와 정성지표로 구분된다. 중구는 2023년 지표 매뉴얼이 확정된 지난 11월부터 선제적으로 정성지표 컨설팅과 보고회를 진행했으며, 6월 중 목표 달성을 위한 정량지표 보고회를 통해 실적 점검을 하는 등 지표관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중구는 국정평가 목표 달성을 위한 제도적 교육과 맞춤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의 최적지는 영종국제도시를 포함한 인천”이라고 강조하며 정부의 합리적인 판단을 요청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반도체 특화단지의 성공은 한국 경제의 생존과도 직결된 문제”라며 “국가 전반적 관점에서 세계 어느 곳과 경쟁해도 이길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조건을 갖춘 지역을 특화단지로 지정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약 110만 평 부지의 ‘영종국제도시 제3유보지’를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구청장은 “영종 3유보지는 공항·항만 등과 인접해 수출에 유리하고, 인근에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산업 관련 기업 1,300여 개가 있다. 또, 영종에는 스태츠칩팩코리아가 있는 등 입지가 유리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도권 등 전국 첨단기업과 인프라를 세계 시장과 연결할 수 있는 요충지이고, 경제자유구역이라 투자가 수월하다. 복잡한 행정절차가 불필요해 지금 바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라고 3유보지의 이점을 부연했다. 끝으로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반도체 특화단지가 들어설 이유는 차고 넘친다. 중구는 특화단지가 인천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