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청소년 축제 ‘비상구’ 행사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한 금연·절주 홍보관을 운영해 2,000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비상구’ 페스티벌은 거창군과 거창YMCA가 주최, 주관했으며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행사로 다트 던지기, 흡연자 폐 모형 만져보기 등의 체험활동을 비롯한 금연·절주 홍보관을 운영해 흡연·음주의 폐해를 알리고 청소년이 바람직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또한, 담배·폐 모형을 활용해 담배의 유해 성분과 흡연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금연·절주 실천 홍보자료를 배부해 청소년 흡연·음주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 습관이 우리 지역의 튼튼한 밑거름이 되는 만큼 청소년의 흡연율과 음주율을 낮추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보건소는 금연 분위기 정착을 위해 금연클리닉, 학교 흡연·음주예방교육 등 적극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5일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사천 호국공원 충혼탑을 찾아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장,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호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해 묵념을 한 뒤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옥현진 사천해양경찰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해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성북구가 6월 1일 성북구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의 우수기부자에게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지난 겨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우수기부자 총 60명에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성북구청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삼성본정형외과, 맘편한내과의원, 새종암새마을금고, 돈암제일교회, 보문동새마을부녀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맑은샘광천교회, 성북제일새마을금고 등이 표창을 받았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매년 11월부터 익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추진하는 겨울철 집중 이웃돕기 모금 사업이다. 지역 주민 또는 단체에서 낸 성금·품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주민을 연중 지원한다. 성북구는 2022년 11월 15일부터 2023년 2월 14일까지 접수를 진행, 총 14억 원(성금 4억 89백만원, 성품 9억 11백만원)의 따뜻한 마음이 모였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역대급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인해 매우 힘든 겨울이었는데 우리 이웃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강원도는 6월 5일 오전 10시 30분 춘천 세종호텔에서김진태 강원도지사, 한기호 국회의원를 비롯한 방위산업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첨단 방위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강원도는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발표한 이번 전략에서 특별자치도법 개정에 따라 부여된 특례*에 기반하여 군의 첨단화 방향에 도의 전략산업을 접목하여 첨단 방위산업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들어 10번째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강원도의 첨단 방위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함으로써 강원도가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이라는 점을 확인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첨단 방위산업을 선도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평가된다. 강원도는 우선 비무기체계인 군수장비․물자 분야 개발에 주력하여 ① 수소연료 기반 부품․소재 분야, ② VR․AR 교육훈련체계, ③ 군 장구류 첨단 신소재 개발 분야, ④ 과학화전투훈련장비 분야의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수장비 및 미래형 첨단 무기소재 분야인 ① 해양 유․무인복합체계와 ② 개인 전투능력강화체계 분야를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또, 전략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6가지 추진과제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부여군은 아동 생명존중 프로그램 ‘마니또(내 마음 니 마음 또옥같이 소중해)’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니또’ 프로그램은 충남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초등학교 1~4학년 아동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개발됐다. 군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소속으로 운영중인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과 함께 이용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주 1회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명 존중 교육, 감정인식, 스트레스원 파악 및 감정인식, 감정조절 및 표현 활동을 주제로 운영된다. 또한 학년별 수준에 맞게 다양한 시청각 자료가 제공되며,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놀이와 퀴즈도 함께 진행된다. 각각의 프로그램의 활동 목표에 따른 운영을 통해 아동이 생명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타인 및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며, 감정 인식과 표현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생명존중을 위한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부여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최근 실종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사전 지문등록’ 프로그램을 부여경찰서와 함께 진행했다. 2012년 7월에 도입된 ‘사전 지문등록’이란 아동 등이 실종됐을 때를 대비해 미리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 놓고 실종됐을 경우 등록된 지문을 통해 신속히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프로그램에 앞서 사전 지문등록제의 설명과 실종 예방 지침 및 대처 방법 등 실종·유괴의 예방·방지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실종을 예방하고 신속한 발견을 위해 관내 거주하는 아동 외에 치매환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매년 7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동이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올바른 행동과 태도를 배우고 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고율을 낮추도록 하기 위해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부여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디지털기반 지역문제 해결 ‘공감e가득 공모사업’에 ‘생활인구 확보를 위한 여행 콘텐츠 및 워케이션 플랫폼 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하고, 전국에서 부여군을 포함해 10곳이 선정됐으며, 사업비 1억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공감e가득’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의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관광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워케이션 모바일 플랫폼 구축을 통한 워케이션 확대로 다양한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관광산업에 있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민선8기 군정목표인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2023년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3일부터 7월 16일까지 4일간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신라 선화공주와 결혼한 백제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인공연못인 궁남지에서 천만송이 연꽃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이다. 궁남지는 부여 시가지 남쪽에 위치한 백제시대의 별궁에 딸린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으로 '삼국사기'에 “백제 무왕 35년(634) 궁의 남쪽에 못을 파 20여리 밖에서 물을 끌어다가 채우고,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었으며, 못 가운데는 섬을 만들었는데 방장선산(方丈仙山)을 상징한 것”이라는 기록이 있다. 특히 ‘서동탄생설화’와 함께 백제의 서동과 신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오늘날에도 사랑하는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유명하다.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7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연, 체험, 경연, 전시, 이벤트, 먹거리 등의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의 기본방향은 ‘대표 프로그램의 강화’와 ‘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스마트팜 기업의 해외 진출 및 농업 인력 교류 등을 위한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우즈벡 나망간주로 이동해 2일부터 공식일정에 돌입한 박 군수는 나망간주 주지사 샤브카트 압두라자코프와 가진 협약식을 통해 농산물 해외 활로 개척, 해외 농업자원 개발, 농업기술 이전 스마트팜 현지 기반 조성에 대해 협약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예정부지 중 한 곳인 츄스트 지역의 부지를 둘러보고 부여군의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화단지 내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의 ‘우선수매권’ 방안을 실무진에 당부하기도 했다. 부여군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해외농업자원 개발사업’을 위한 상호 번영 양해 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대표단 자격으로 함께 동행한 민간기업 3곳도 현지 기업들과 기술·투자 지원 협약을 맺었다. 대표단은 이날 대규모 씨감자를 생산하는 나망간주의 ‘양기코루간’ 지역의 감자 농장과 현지 스마트팜 기업인 ‘자민그린월드’를 방문해 기술 이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에서 적극적인 소통을 펼쳤다. 한편, 관련 업체를 포함한 대표단 21명은 6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도내 전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방방곡곡 현장 복무관리 컨설팅’을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새로 제정되거나 개정된 현장 소방공무원 복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컨설팅 대상은 교대제 소방공무원이 근무 중인 도내 17개 소방관서이며, 도 소방본부 담당 부서가 각 소방관서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달 31일 진행한 첫 컨설팅에서는 소방청과 도 소방본부 복무 담당 계장이 홍성소방서를 방문, 현장 대원들과 복무 관련 의견을 나누며 개선점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최장일 도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현장 대원 복무 개선을 통해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은 소방공무원 안전·보건 확보와 소방 서비스 제고를 위해 지난해 ‘교대제 소방공무원 관리지침’을 제정하는 등 복무 개선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