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영양군은 지난 6월 3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지역 내 축구인과 함께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제36회 영양군수기 축구대회를 개최하면서 지역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의 유치를 바라는 지역의 축구인들이 주축이 되어 마련된 자리이며, 이날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하여 도의원 및 군의회 의원, 영양군 체육회장, 읍면별 체육회장, 지역 내 사회단체장, 6개 읍면 축구대표팀 선수 등 4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지역의 체육인의 염원을 담아 결의를 다졌다.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경우 영양군에는 설비용량 1,000MW의 규모로 국비 2조 원의 건설비가 투입되어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지역발전지원금 500억원과 매년 14억원의 지방세수를 확보할 수가 있어, 사회각계각층에서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속해 있는 영양군의 마지막 희망으로 양수발전서 유치를 간절하게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행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는“양수발전소 유치는 영양군의 마지막 희망이며 선택이 아닌 생존이이다. 그렇기에 영양군민 모두가 양수발전의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영양군은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영양호국공원(영양읍 서부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추념식은‘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에 대해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의장 등 주요기관장과 보훈단체 및 유가족, 학생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해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후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추모 묵념하고 헌화·분향 및 추모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추념식은 엄숙하고 안전하게 진행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일상에서 보훈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제조업) 24개소에 물류비를 지원한다. 군은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총 6,000만 원(도비 3,000, 군비 3,000)의 사업비로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자재구입 물류비 및 물류운송비(택배비 포함)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4월, 농공단지 내 입주한 24개 기업으로부터 물류비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5월 25일 지원 대상 기업 2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물류비 지원대상은 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제조업으로, 2022년 말 기준 농공단지 내 공장등록을 완료한 기업이며, 2022년 확정 표준재무제표 상 운반비 항목 또는 택배거래 운송장 등에 기입된 물류비의 50%범위 내, 기업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비제조업과 농공단지에서 제품을 직접 생산하지 않는 기업, 세금 미납, 휴폐업 중인 기업, 보조금 중복지원 기업, 해외 물류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공단지 제조업체의 경영난과 물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양양군민의 대화합 향토문화축제인 제45회 양양문화제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양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양문화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양양문화원과 양양군체육회가 공동주관하는 양양문화제는, 유구한 역사 속에 선사‧불교‧호국 문화를 활짝 꽃 피운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지역 대표 향토문화축제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제례행사만 치러진 양양문화제가 올해는 풍성한 즐길거리와 함께 열려, 코로나19의 굴레에서 벗어나 군민들이 다시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45회 양양문화제는 6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양종합운동장 일원 등에서 3일간 진행된다. 9일과 10일에는 군민 결속과 화합을 위한 읍·면 대항 체육대회와 민속 공연 및 체험이 병행될 예정이다. 첫째날인 8일 오전,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고치물제와 성황제가 각각 고치물샘터와 성황사에서 열려 문화제의 시작을 알린다. 오후 4시부터는 각급 학교와 기관‧사회단체, 군부대 등 민‧관‧군 8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우리 고유의 전통 악대인 취타대를 선두로 ▲제등행렬 ▲양주방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김천시는 각종 위기 상황에 대비해 비상시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국민 행동 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고 있다.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에 따르면, 사전에 주변 대피소를 찾아보고 이동 경로를 확인해 둬야 하며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변에 있는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김천시의 대피시설은 총 42개소로 ‘안전 디딤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화생방경보가 발령되면 방독면을 신속히 착용하되 방독면이 없을 때는 손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아 보호해야 한다. 시에서는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있으며, 군부대·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강화해 신속한 위기관리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각종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국민 행동 요령을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시민들께서는 평상시 구급약품과 방독면 등 비상용품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6월 2일 김천시 여성대학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여성대학 총동창회 임원, 여성대학 수강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2023년 제39기 김천시 여성대학 수료식'을 했다. 이날 수료식은 식전 공연으로 평생교육원 정기 강좌 태극권반에서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태극권 시범으로 시작하여 수강생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가득 담은 영상물 상영, 수강생의 수료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 중 이종영 님은 “우연히 지나다가 현수막을 보고 여성대학을 신청하게 됐는데, 유명한 강사님의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를 듣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삶의 활력을 되찾은 느낌이다. 특히 소방서에 한 소방 안전 체험은 일상에서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고 평생에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이번 여성대학은 지난 4월 26일부터 개강하여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다. 개그우먼 이성미의 ‘지금이 참 좋은 시간이다’, 신병주 교수의 ‘조선의 왕비로 산다는 것’, 이계호 교수의 ‘태초 먹거리’ 등 건강, 역사, 경제, 정보통신 분야 등 다양한 강의로 진행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김천시에서는 6월 2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강화 등을 위해 4대 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했다.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은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을 높이고 양성이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법에 따라 매년 시행된다. 강사로 초빙된 김소정 다누리 폭력 예방 교육센터 대표이사는 △공공조직 성인지 감수성과 조직문화 이해 △공공기관 내 4대 폭력 발생 예방 방법 △성희롱과 성폭력 관련 주요 사례 등을 강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포함, 최근 성 비위 사건 등의 사례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춘 강의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계속 진행하는 한편, 고충 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고충 상담원 제도를 운용하고, 하반기에는 기관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맞춤형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옹진군은 영흥면 외리어촌계 면허어장의 바지락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원인으로 다량 서식 중인 쏙을 지목하고, 지속 가능한 어장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30일까지 약 2주간 면허어장 일원(7.8ha)에 깊이 약 1m 이상 경운(굴착)하는 방식으로 유해생물(쏙) 구제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쏙은 바닷가재를 닮은 갑각류로 갯벌이나 수심 15m 정도의 사니질(沙泥質·모래와 진흙이 섞인 토질)에 Y자 모양의 구멍을 파고 서식하며 일정 범위에서 군락을 이루고 있어 바지락과 먹이가 겹치면서 바지락이 사라진다는게 어업인들의 설명이다. 과거 옹진군 선재어촌계 면허어장에 쏙이 대량 서식하여 옹진군에서는 수년간 유해생물 구제사업을 추진하여 어장 내 쏙 개체수가 감소하고 바지락 치패의 서식 밀도가 증가하는 등 서식환경이 크게 개선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유해생물 구제사업, 어장환경 개선사업, 종자 방류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영동소방서는 오는 6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제23회 불조심 어린이 퀴즈대회 참가 학급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퀴즈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기초 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힘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참가대상은 영동군 소재 초등학교면 모두 가능하며, 예선평가일인 9월 7일 기준 시험 응시가 가능한 16명 이상의 4학년 또는 5학년 학급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학생 수가 적은 도서산간지역 학생들의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급 인원이 16명 미만인 학교에서는 4·5학년 또는 4~6학년 전원을 합쳐서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급은 오는 6월 28일까지 한국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는 자율학습을 위한 불조심 길라잡이 평가 교재가 제공된다. 참가팀은 자체 학습 후 9월 7일 각 학급별 교실에서 평가를 받게 되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급에게는 총 30만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충북대표로 전국대회 평가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임병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광주 광산구 첨단도서관이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 ‘책과 함께 떠나는 마음여행’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따른 것이다. 문화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해소한다는 취지다. 지난 3월 광주에서는 광산구 첨단도서관과 광주광역시립점자도서관 두 곳이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첨단도서관이 광산구청소년수련관과 협업해 추진하는 ‘책과 함께 떠나는 마음여행’은 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시나브로’에 소속된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참여로 진행한다. 이달 8일부터 8월까지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이 어떤지 살펴보고 그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그림책을 읽은 후 나의 꿈 케이크를 만들고 시를 써보는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예정이다. 첨단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매개로 발달장애 청소년과 다양한 놀이체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발달장애 청소년이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활발히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