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증평군은 5일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국가거점국립대학교인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와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고창섭 총장을 비롯해 대학원장, 교무처장, 기획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바이오(BT), 반도체(IT), 2차전지(GT) 등 증평군 3대 전략육성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관 협력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공동연구 지원 △취업 지원 및 현장실습 활성화 △재정지원사업 공동참여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증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및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우선입주 등 스타트업 창업지원과 더불어 4차 산업기술 연계를 통한 스마트팜 조성사업에도 양 기관이 공동협력키로 약속했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청주대를 시작으로 서원대, 한국교통대에 이어 이번 충북대와의 협약을 통해 올해 2월‘2023 증평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발표한 인근 대학 협력과 우수 인력공급에 대한 후속 조치를 마무리함으로써 증평군은 지역전략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재영 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7일 목포실내체육관, 8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9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4학년도 대입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6월 모의평가 후 마음이 급해진 수험생에게 대입 실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목포시·나주시·광양시가 적극 후원해 서부·중부·동부 3권역에서 열린다. 특히, 3년여 지속된 코로나19 비상사태가 사실상 끝남에 따라 수요자 맞춤형 대입 정보를 온전하게 대면(對面) 방식으로 제공한다. 전국 74개 대학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생, 학부모 누구나 대학별 입학사정관과 대면 상담을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1:1 수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권역별 대입정보 박람회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대입 정보를 제공받기를 바란다.”며, “추후에도 5개 권역(목포, 나주, 순천, 여수, 광양) 진로진학상담센터를 통해 상시적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입정보 박람회 세부사항은 전남교육청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미리 확인할 수가 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의령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농업연구회가 지난 1일 ‘드론을 활용한 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창호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총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스마트농업연구회는 농가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기후변화로 인한 농산물의 가격변동, 환경오염으로 인한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 위협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 직면해 있는 농업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대처방안을 고안해 낼 계획이다. 이 연구를 기반으로 의령군 농업농촌의 환경과 현황, 귀농·귀촌 인구의 현황 분석, 드론 산업 관계 법령 검토, 국내외 우수 사례조사 및 활용방안 검토 등을 논의하게 된다. 연구회의 대표의원인 김창호 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노동시간 감소와 인력난 해소, 인구 유입, 농가소득 증대 등을 위한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추후 의령군에 맞는 의령형 스마트 농업 사업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의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만든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1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곽재우 장군을 비롯한 18장군의 후손, 의병기념사업회 회원, 군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병의 날‘은 임진왜란 때 망우당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로, 2010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의령군민의 수십 년 가까운 노력으로 제정된 의병의 날은 2011년 제1회 정부 주관 기념행사가 의령군에서 개최됐고, 이후 매년 자체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의병창의문 봉독, 추모사, 헌시낭송, 만세삼창, 기념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임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나라를 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현고수에 걸린 북을 절절히 쳤던 상황을 재현한 전통타악 예술 공연팀 ’유소‘의 북 공연은 특별한 감흥을 선사했다. (사)의병기념사업회장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이 만들어가는 의병정신은 또다시 국민들에게 새로운 자긍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수많은 의병처럼 용기를 가지고 웅장한 기상으로 우리 의령을 새롭게 변화시키자“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의령군은 1일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달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인구감소 및 관심지역 지자체 107곳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에서는 의령군은 두 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전국 16개 선정된 지자체 중 이름을 올렸다. 충남 부여군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행안부·중기부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들이 참석해 우수과제 브리핑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은 지방소멸대응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으로 공동 추진하고, 지자체가 일자리 관련 사업을 기획· 추진하는 사업이다. 의령군은 이번 공모에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의령 로컬푸드 패키지 육성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령군은 행안부의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66억 원(예정)을 지원받아 청장년 임대스마트팜 조성, 농산물 유통센터 스마트 시설개선, 로컬푸드 취창업 지원센터 조성사업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농산물 생산·유통·가공·판매 플랫폼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서산소방서는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피난기구인 완강기를 안전하게 사용하여 탈출할 수 있도록 완강기 사용법에 대해 안내했다. ‘완강기’는 건물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자동 하강하는 기구로 피난자를 안전하게 지상까지 인도하는 피난기구이다. 완강기의 정확한 사용 순서는 △지지대를 벽면에 부착 △완강기 고리 걸어 잠그기 △창밖으로 릴(줄)을 내려갈 곳으로 던지기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에서 조이기 △양팔을 벌린 후 벽을 바라본 자세로 내려가기 순이다. 사용 시 주의사항으로는 완강기가 앵커 볼트로 단단히 고정되어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지지대가 흔들린다면 절대 타지 말아야 한다. 또한 팔을 위로 올리면 안전벨트가 벗겨질 위험이 크므로 두 팔을 위로 들면 절대 안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완강기 위치와 사용법을 몰라 대피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사용 방법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서울시는 6월 3일 서초구에 위치한 매헌시민의숲에서 ‘매헌시민의숲 음악축제, 자연의소리’를 개최하고 도심 속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한다.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하는 매헌시민의 숲은 ‘86년 아시안 게임과 ’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로 ‘86년에 조성된 공원으로 울창한 숲과 잔디광장, 놀이터가 조성되어 있는 나들이 명소이다. 2022년 10월 양재시민의숲에서 매헌시민의숲으로 공원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축제는 도심 속의 자연 공간인 매헌시민의숲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3가지 테마의 음악 공연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번째 테마는 ‘자연의 악기’로 풀피리 작가 김충근과 함께 그림책 공연을 보며, 풀피리 연주 감상은 물론 직접 배워보는 ‘미니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흙피리 오카리나 앙상블(소풍가는길)의 자연이 빚은 아름다운 소리도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 테마는 ‘자연의 하모니’로 피아니스트 문아람과 퍼포먼스 기타리스트 정선호의 환상적인 공연을 숲 속에서 만날 수 있다. 세 번째 ‘자연의 목소리’는 특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역사유적 답사 프로그램인 ‘다채로운 서울역사문화탐방’을 운영한다. 서울에 사는 다양한 국적 출신의 귀화 시민들에게 서울과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더 나아가 서울시민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다문화가정 혹은 다문화가구란 귀화의 방법으로 국적을 취득한 자 또는 외국인이 한국인(귀화자 포함)과 혼인한 결혼이민자가 존재하는 일반 가구를 말한다.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한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자료에 의하면, 2021년 11월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구의 수는 38만 5천여 가구이다. 서울의 경우, 전체 다문화가정 가운데 18.5%에 달하는 7만 1,337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답사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서울과 타 지역의 역사유적을 답사하고, 여러 가지 문화적인 활동을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적인 역사학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특정 국가의 입장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벗어나 세계사 속에서 꽃피워낸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서울추모공원 인생의 봄 미술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추모공원은 서울 서초구 원지동에 위치한 도심 화장시설로 갤러리, 카페테리아, 야외공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공모전 선정작이 전시될 1층 갤러리 ‘인연’의 공간 규모는 280㎡로 벽면에 회화나 사진, 일러스트 등 평면 시각예술작품을 25점 가량 전시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희망, 위안, 삶에 대한 예찬과 관련된 내용이면 된다. 총 30점 내외 작품을 선정할 예정으로 신청자격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활동중인 만 19~39세 청년이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서울시설공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6월말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들은 7월부터 10월까지 원지동 서울추모공원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하여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청년 예술인을 위한 전시공간을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예술 활동을 위한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서울 추모공원은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일상 속 탄소 줄이기에 앞장서고자 임직원들이 앞장서 환경 보호 실천에 나선다. 재단은 지난 4월 17일 노·사가 함께 재단발전협의회를 개최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설 운영 및 친환경 물품 사용 등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노사합의서를 통해 합의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기로 다짐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ESG 경영의 실천을 위한 탄소배출 저감,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여성플라자와 스페이스 살림의 시설을 중심으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재단의 경영진과 노동조합은 직원이 기후위기 대응에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필수교육으로 지정하고, 연 1회 이상 정기적인 캠페인 등을 실시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고양하고자 합의했다. 일상 업무 및 행사를 진행할 때에도 포장재,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소재 물품 사용과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업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하며, 이에 모범이 되는 직원을 발굴해 표창, 포상휴가 등으로 격려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