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오는 6월 22일 수릿날, 천중절이라고도 불리는 '단오(端午)'를 앞두고 북촌한옥마을에서 단오맞이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6월 10일과 6월 16일~6월 17일 북촌문화센터 및 북촌한옥청에서 '6월의 북촌도락- 네트워크 단오(端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로부터 설․추석과 함께 3대 명절 중 하나로 손꼽힌 '단오'는 몸을 씻어 제액(災厄)을 막고 좋은 음식과 민속놀이로 몸을 단련하며 풍년과 집안의 평안,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날이었다. 이번 행사는 북촌 주민을 비롯해 방문객, 다양한 문화주체가 어우러져 세시풍속을 재해석, 건강하고 풍요로운 여름을 기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6.10(토)에는 북촌 주민과 함께 대표적인 단오 음식 '수리취떡'을 만들어 먹고, 단오날 임금이 재상에게 하사한 부채 '단오선'도 만들어 본다. 또 말린 꽃과 잎을 넣는 주머니 '향낭'과 '모빌 풍경' 만들기, 창포차 시음 등 다양한 단오맞이 체험이 열리며 지난달 우천으로 취소됐던 북촌주민들의 '아무연주대잔치'도 이날 열릴 예정이다. 6월 16일~6월 17일에는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북촌우리음악축제'와 연계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서울시는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맞아 ‘전기차, 제대로 알고 운행하자’를 주제로 시민과 공무원 대상 전기차 안전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동호회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 오는 날 야외에서 충전해도 되는지, 전기차 세차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화재 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등 전기차 안전과 관련한 문의가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6월 8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김필수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교수(한국전기자동차협회 회장)가 강연자로 나선다. 교육내용은 ▲자동차 관리 및 안전 운행법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의 차이점 ▲친환경 경제 운전 방법 ▲전기차 운행 시 유의사항 ▲전기차 화재, 침수 등 비상시 대처 방법 등이다. 교육 참가는 서울시 누리집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현장 참석이 어렵다면 서울시 유튜브 ‘라이브서울’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친환경차량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전기차 누적 10만대 보급을 목표로 승용차, 화물차, 어린이 통학차량, 순환․통근버스 등 다양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상하이역사박물관(관장 저우췬화 周群华)과 공동으로 '상하이역사박물관 소장품 특별전 ‘찬란한 은빛 보물’' 국제교류전을 6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과 상하이역사박물관간 상호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2018.10.31.)에 따라 개최되는 양방향 교류전시이다. 2023년에는 서울에서 상하이를 소개하는 전시를 개최하고, 2024년에는 상하이에서 서울을 소개하는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상하이역사박물관(上海市历史博物馆, Shanghai History Musem)은 상하이 역사를 종합적으로 보여 주는 도시역사박물관으로 상하이경마클럽(上海跑马总会) 건물에 2018년 재개관했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상하이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유물 약 11만 점을 소장하고 있다. 상하이경마클럽건물은 53.3m 높이의 종탑이 있어 상하이의 랜드마크이자 도시의 문화유산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은기는 단순한 공예품이 아니라, 도시의 역사적 경험과 문화적 특성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유물이다. 은기라는 특별한 시각을 통해 유물이 품고 있는 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의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대구동부도서관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대구 동구에 위치한 동대구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서, 전문강사, 작가가 진행하는 ▲도서관 활용수업, ▲그림책 함께 읽기, ▲그림책 인형극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학교생활과 올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림책을 선정하여 진행되며, 참여하는 어린이에게는 매 수업 시간에 활용한 그림책을 지원한다. 오선화 대구동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교육이 필요한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디지털 매체에 익숙한 중학생들의 생활 속 독서 습관 형성과 학부모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3학년도 동부 블렌디드 독서동아리 학부모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 블렌디드 독서동아리’ 사업은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부교육지원청의 대표적인 특색사업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다양하고 유연한 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목표로 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블렌디드 독서동아리 리더로 활동할 ▲학부모지원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독서 모임’ 특강 및 ▲학부모지원단과 교사지원단과의 만남을 진행했다. 독서동아리 학부모지원단은 지난 4월 자녀와 함께하는 독서 활동을 위해 동부 관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집하여 올해 총 26팀, 90명(지난해 16팀, 53명)으로 확대됐다. 특히,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활동에 참여하는 팀이 4팀이나 될 만큼 호응이 높았다. 학부모지원단은 ▲가족형, ▲가족 연합형, ▲동아리형으로 구성하여 4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이 같은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한다. 독서동아리 운영자인 학부모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일 경북기계공고에서 강은희 교육감, 직업계고 학교장,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직업계고 글로벌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직업계고 글로벌 프로그램’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국, 독일 등 기술 선진국을 방문해 선진 기술 습득 및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와 취업 능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상서고 등 4교 2~3학년 학생 39명이 직업계고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그 중 상서고 학생 6명은 싱가포르 Odette, Esora 등에, 대구일마이스터고 학생 1명은 독일 Vattenfall에 해외취업을 성공했으며, 나머지 학생들은 모두 국내기업에 취업했다. 올해는 대면 활동을 본격화하기 위해 글로벌 프로그램을 직업계고 8교 학생 81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경북기계공고,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8교 2~3학년 학생 81명은 오는 7월부터 미국, 독일,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 해외에서 학교별 계획에 따라 2~12주의 인턴십 과정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인턴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현장 재난대응ㆍ안전관리 매뉴얼’을 개정ㆍ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매뉴얼은 2018년 자체 발간한‘학교현장 재난대응ㆍ안전관리 매뉴얼’을 토대로 다양화되고 있는 재난 유형을 체계화하고, 재난 유형별 대응방법과 관련 최신 정보 등을 반영하여 ‘재난대응’ 및 ‘교육안전’분야로 나눠 2권으로 구성했다. 매뉴얼 제1편‘재난대응’에는 ▲태풍, 지진, 폭염 등 자연재난, ▲화재, 감염병, 철도ㆍ지하철 사고 등 사회재난, ▲응급처치, 테러 등 안전사고, ▲(부록)다중이용시설 안전ㆍ예방 수칙, 밀집ㆍ압사 사고 예방 안전 교육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재난ㆍ안전사고의 개념, 학교조치사항, 학생행동요령과 기타 참고사항들을 담아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지진에 대한 대처방법과 밀집ㆍ압사 사고 예방ㆍ대처방법, 다중이용시설 안전수칙 등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다양한 재난 유형별 예방ㆍ대처방법 등을 담았다. 매뉴얼 제2편‘교육안전’에는 ▲자전거 안전,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제 51주년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생태전환교육이 바꾸는 일상, 생태시민이 지키는 미래’라는 모토로 6월을 ‘생태전환교육의 달’로 운영한다. ‘생태전환교육의 달‘은 기후위기 대응 실천문화 확산과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전환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계획했다. 생태전환교육의 달에는 △지구 살리기 1일 1행 캠페인(교보교육재단과 공동 운영) △세계국제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및 세계 청소년 기후포럼(환경재단과 공동 주최) △우리학교 생태전환교육 UCC 공모전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11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서 △교원 성장 지원 연수, 워크숍 △(학생교육원) 기후행동 365 생태체험캠프 △학생 체험활동, 특강 △발대식 및 선포식 △토론회 △기후행동 365 생태체험캠프 등 교육공동체의 실천 의지와 역량 제고를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이 추진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생태전환교육활동을 통해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지구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하고, 저탄소·친환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산청군의회는 6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20일간 제29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는 “산청군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과 규칙안을 심사할 예정이며, 6월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여 예산의 편성과 집행에 문제점이 없었는지 살펴 볼 예정이다. 아울러, 6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전 실국과 및 산청읍 외 2개면을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업무전반에 대하여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주요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는지,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정명순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의회와 집행부 간의 상호 견제와 협력의 조화 속에 산청군의 발전방향을 올바르게 제시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고밝혔다. 그리고 “오늘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년이 되는 날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의지처럼 제9대 의원님들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행복과 군정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의 다짐을 새롭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속초시보건소와 관내 장애인협회 7개소(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등)는 지난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한 대상자 발굴 및 인적ㆍ물적 자원 연계▲맞춤형 보건의료-복지서비스 연계 지원으로 대상자의 사회참여 증진▲협회 별 맞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만족도 향상▲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협력에 힘을 얻게 됐다. 속초시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돕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