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영덕에 귀촌한 청년 창업가, 예술가, 로컬크리에이터로 이루어진 5개 사업체가‘영덕청년문화협동조합’로 뭉쳐 공식 출범식을 갖는다. 일시는 6월 2일 19시, 장소는 영해면 다오소오피스 (영해면 318만세1길 19-18)이다. 공식 출범하는‘영덕청년문화협동조합’에 참여한 기업은 (유)대안문화행동 재미난복수, ㈜청년문화예술 공동체NIM, 전통리듬연구소 '루츠리딤', 영덕레코드, 디자인기업 '상장모'로 모두 영덕으로 귀촌한 청년들로 구성됐다. ‘영덕청년문화협동조합’은 ▲지역에 활력을 일으키는 주민 연결사업 ▲맞춤형 지역축제 제작 및 공연 기획 ▲지역 아티스트 양성 ▲문화예술교육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행사는 1부 출범식에 이어 2부 영덕레코드 소속 아티스트 공연 및 애프터파티가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출범식은 런칭 파티로 자유롭게 진행되며 전석 초대이다.‘영덕청년문화협동조합’이 궁금한 영덕군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조합 사무국으로 직접 문의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영덕군은 대만에 배추를 수출하는 농가가 검역요건과 절차 등을 숙지해 안정적인 글로벌 판매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난달 31일 농촌진흥청과 협업해 지역 배추재배 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성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화된 검역요건에 따라 배추를 수출하는 농가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사항으로, 영덕군은 해당 농가들이 생산과 출하의 전 단계에서 체계적으로 안정성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한 수출 시 농약잔류 위반사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배 시기별 대체 농약 활용, 농약 안전 사용, 병해충 진단 및 방제, 수출품 검역요건 및 제도 등을 중심으로 생산 농가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교육엔 국립농업과학원, 강원도 농업기술원,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에 소속된 관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교육의 질을 담보했으며, 질의응답식 종합 컨설팅 교육을 진행해 만족도 또한 높였다는 평가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박병대 소장은 “대만 수출 배추의 안전성 확보를 토대로 영덕 배추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수출 배추 품질 향상과 출하량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교육과 컨설팅을 아낌없이 지원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지난 26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묘역 참배를 위해 봉하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구의회는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꾼 노 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를 이어받고 그 뜻을 기리고자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또한, 봉하마을 참배 후에는 평산책방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 사회가 직면하는 이념, 지역, 세대, 성별 등 갈등 속에서 통합과 원칙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서구의회는 이번 봉하마을, 평산책방 방문을 통해“우리의 근간인 민주의식을 다시금 깨닫고 더욱 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을 위해 원칙을 지켜나가고자 한다”고 그 의미를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 불정면에 소재하고 있는 사과농가 2곳(0.45㏊)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현장에 직접 방문해 ‘화상병 차단 특별지시’를 내렸다. 지난달 30일 실시한 화상병 정기예찰 중 불정면 삼방리 과수원 1필지에서 의심 증상을 발견해 정밀 검사한 결과 31일 최종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동일인이 재배하는 인근 필지에서 의심증상을 추가로 발견해 진단한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현재 확진된 2곳은 농가 출입 제한조치가 됐으며, 방제명령에 따라 감염주 제거와 매몰처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확진 농가 주변 2㎞ 이내 과수원을 정밀예찰 중으로 추가 확진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과수화상병 확진농가가 나온 만큼 과수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미발생 지역은 화상병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확진된 농가에 신속한 방제와 보상절차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비극인 6‧25 전쟁이 발발한 지 73년이 지났다. 전쟁 3년 동안 전 국토의 폐허는 물론, 3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희생됐다. 오늘날 우리들은, 목숨 바쳐 조국을 지켜준 호국영령들의 희생으로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 영천은 국군 단독으로 전개한 반격 작전이 성공함에 따라 북진의 계기를 만들어낸 영천전투가 일어난 곳이다. 시는 이를 기념하고, 그들의 애국정신을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매년 영천대첩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영천대첩비,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을 건립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호국도시 영천에서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 6‧25 전쟁사에 있는 수많은 전투와 작전 중에서도 영천전투는 전쟁 발발 후 최초로 국군이 대승함으로써 전쟁의 판도를 뒤바꾼 역사적인 전투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1950년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약 9일간 치열한 공방전 끝에 승리를 거둬, 낙동강 방어선 붕괴를 막고 국군과 UN군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일성은 영천 전투의 패배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을 정도로 6‧25전쟁의 초기 단계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학교는 2일 100번째 신임 소방사 교육과정을 마친 새내기 소방공무원 77명이 졸업한다고 밝혔다. 제100기 신임교육생 77명(광주 2·전북 45·대구 30명)은 지난 1월 25일부터 19주간 화재진압, 구조·구급 실무 등 소방공무원의 기본직무와 현장 활동에 필요한 실물화재훈련, 기초수상 인명구조, 화학사고 대응훈련 등 교육훈련 과정을 마치고 신임 소방관으로서 첫걸음을 시작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지난해 대구소방안전본부와 광주소방학교 간 교육생 위탁교육 업무 협의에 따라 광주소방학교 교육권역(광주·전남·전북·제주) 교육생과 함께 대구 교육생 30명이 참여했다. 100기 졸업식은 2일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졸업장 수여는 물론 표창장, 성적 우수생에 대해 상장도 주어진다. 박동하 광주소방학교장은 “교육생들이 19주간 받은 교육과 훈련은 소방공무원으로서 현장활동을 하는 기본 역량이 될 것이다”며 “실제 재난현장에서 국민을 지키는 소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는 1일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4월 24일 경기 서해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된 것을 시작으로 인천, 전북 등 전국 연안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른 조치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마다 해수 온도가 18℃ 이상 올라가는 5~6월께 발생하기 시작, 8~9월 가장 많이 발생하며 광주시는 연평균 1~2명의 환자가 발생한다.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으로 감염되는 비브리오패혈증은 급성발열·오한·혈압 저하·복통·구토·설사 등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이 나타난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나타난다. 피부병변은 발진·부종으로 시작해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후 점차 범위가 확대되고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된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 전후로 매우 높기 때문에 고위험군은 더 주의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는 5℃ 이하로 저온 보관하며 ▲85℃ 이상 가열처리해 충분히 익혀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아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정책 마련과 지역의 은둔형외톨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제2차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는 ‘광주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에 따라 3년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1차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다. 은둔형 외톨이 당사자와 가족이 겪는 어려움과 욕구 등을 파악하고 지역 내 은둔형 외톨이의 맞춤형 지원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1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된다. 조사대상은 6개월 이상 집안에만 머무르며 외부(가족 등)와 단절된 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 당사자와 그 가족, 과거 은둔경험이 있는 사람 가운데 총 600명 발굴을 목표로 추진한다. 조사내용은 ▲조사 대상자 성별·나이 ▲은둔 기간·계기 등 은둔경험 ▲식사빈도·수면생활 등 일상생활 ▲신체·정신건강 ▲관계와 도움, 서비스 및 활동 욕구 상담,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조사방법은 온라인 설문조사 형식으로 은둔 형외톨이 온라인 설문조사지 QR코드 또는 인터넷주소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여교장협의회 인천지부에서 ‘읽‧걷‧쓰(읽기‧걷기‧쓰기)’ 문화 확산을 위해 자연을 읽고 함께 걸으며 느낌을 쓰는 연수를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읽·걷·쓰’는 인천시교육청의 올해 역점사업 중 하나로, 한국여교장협의회 인천지부는 각 학교에서 실천 중인 다양한 ‘읽기’ 프로그램의 운영 사례와 학생·학부모 만족도 결과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단위 학교에서의 독서 시간 확대와 진로 연계 독서교육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고, 서평 쓰기, 독서 토론 등 다양한 ‘쓰기’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며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회원들은 두 발로 사유하는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황순원의 소나기 마을(경기도 양평군 소재)’을 방문해 작가의 생애와 문학 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근에 있는 ‘세미원(洗美苑)’을 둘러보며 함께 걷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한다’는 의미를 되새기고, 인천생태환경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3년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일 시교육청 행복소통만남회의에서 갑질예방과 적극행정에 대해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평소 관련 규정이나 사례를 잘 살펴 갑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며 “정책을 만드는 이유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함이고, 적극행정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적극적 의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반기에 시범 운영하는 ‘학생성공버스’가 적극행정의 좋은 사례”라며 “아이들의 미래에는 배움과 매뉴얼이 없다는 인식으로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중간관리자급 이상 공직자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불공정 갑질 근절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직장내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예방과 청렴 리더십 강화를 통한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갑질에 대한 사례별 유형과 세대별 갑질 문화에 대한 인식 차이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세대와 입장에 따라 갑질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 수 있다”며 “상대의 입장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 직장내 갑질 근절의 첫걸음임을 되새기고 그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