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2023년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및 태백시 인구감소대응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구성된 위원회는 효율적인 인구증가 시책 추진을 위해 태백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자문하고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 기능 등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정책 분야 당연직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등을 포함하여 총 9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위원장에는 김정규 강원대 교수가 선출됐다. 시는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과제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2024년 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역시 진행중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태백시 인구감소대응위원회를 통해 우리 시 인구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지역이 활성화될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5월 18일부터 30일까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물찾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연령층에게 세계 금연의 날을 홍보하고자 어린이집, 관내 중학교, 폴리텍 대학, 이동금연클리닉 사업장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금연과 관련한 숨겨둔 보물찾기 쪽지 내용을 읽고 세계 금연의 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대상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영천시보건소는 금연 희망 대상자에게 맞춤형 상담 실시와 금연 물품함을 통해 행동강화 물품을 전달하고 QR코드 포스터를 제작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실내체육시설 등에 배포했다. 또한 등·하교 학생들을 위한 깨끗한 거리 조성과 금연제도 정착을 위해 금연지도원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있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금연의 날을 맞이해 체계적인 금연 홍보·교육 및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금연 인식을 제고하고, 나아가 흡연율을 줄여 건강하고 깨끗한 영천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영천시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1일 6·25 전쟁 당시 북진의 계기를 만들어낸 영천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영천전투호국기념관 및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해 현충시설물 및 주변 환경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 마련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으며, 현충시설을 찾는 방문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2019년에 건립된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은 호국영령들을 위한 추모의 공간으로 매년 13,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애도하는 전후세대 교감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종합서바이벌 체험 장소인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는 시가전, 고지전, 국군훈련장, 실내사격장 등 다양한 전투체험시설을 갖추어 6·25전쟁 당시 영천전투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매년 35,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호국안보교육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가 위치한 마현산공원 전적비 주변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휴식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꽃다운 시절 목숨을 바쳐 지금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영천시는 군 소음 피해 보상 대상 지역 신청대상자 100명에게 보상금 총 2378만 8천원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군소음 피해 보상금은 ‘군용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급한다. 이와 관련 영천시는 지역 소음 대책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급 대상과 보상 금액을 결정했다. 보상 대상 기간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며, 대상 지역은 국방부에서 2021년 12월 말에 지정·고시한 영천비행장(G-801) 주변 지역인 화산면 대안리, 청통면 용천리, 신녕면 신덕리 일대다. 보상금은 소음 정도에 따른 1인당 월 3만 ~ 6만원이며, 거주기간과 전입 시기, 사업장 및 근무지 위치 등의 조건에 따른 감액을 적용해 개인별 보상금액이 결정됐다. 영천시는 지난 2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보상금 신청을 받아 지급대상 선정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산정 금액 결정 통지서를 이달 말 개별로 통지하고 6~7월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8월 중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상금 결정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7월까지 영천시청 환경보호과 및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영천시는 청렴문화 확산과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5월 고경면, 북안면 자체감사와 함께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 No.1 영천’을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시책으로, 관내 주요 주민 불편사항 현장 2개소(고경면 대성리 마을안길 정비공사, 북안면 북리 세천정비공사)를 시민감사관, 주민대표, 담당 부서 등이 함께 방문해 안전, 환경관리, 주민불편사항 등 실태를 점검했다. 부실시공 및 현장 여건과 상이한 시공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민감사관이 점검 후 건의한 지적사항을 해당 부서에 즉시 전달해 주민 불편과 예산 낭비 사례가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6월에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 자체특정감사 및 하반기 자체감사 추진 시에도 시민감사관이 참여하는 현장 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감사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라며, “다양한 현장의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각종 부패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청렴 문화가 일상화될 수 있도록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5월 31일, 내년도 국비 예산 2155억 원 확보를 목표로 ‘2024년도 2차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회의에 이어 2차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가로 발굴한 19건의 신규사업 등 51건의 국비 건의사업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천시는 최근 정부 건전재정 기조와 세입 여건 악화로 인해 국비 확보의 중요성이 증대된 만큼,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중앙부처,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에 전방위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국비 건의사업으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 △권역별 농촌개발 사업의 패키지 형식인 ‘농촌 협약’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신규사업 44건을 비롯해 민생 안정, 신성장 산업 발굴을 중점으로 총 78개 사업이다. 또한, 국회에서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사업별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는 등 각종 수단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청렴교육과 청렴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교육청 청렴윤리팀 이정희 장학관을 초빙하여 청렴도 향상 방안,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하여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 시간이 됐다. 청렴 교육에 앞서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향상 및 청렴정책 추진실적 우수기관 선정됨에 따라 전 직원 대상으로 청렴 떡을 제공하여 모든 구성원이 함께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이며,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매우 중요한 가치다”라고 말하며,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더욱더 공정하고 실뢰받는 청렴한 서산교육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해운대구는 행안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옛 해운대역 일대의 재단장에 나선다. 해운대구가 행정안전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3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2년에 걸쳐 13억 원을 지원하며, 해운대구는 여기에 구비 13억 원을 보태 모두 26억 원으로 옛 해운대역 일대를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단장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로컬브랜딩 활성화’는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살려 ‘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사업이다. 전국 지자체 41곳이 신청해 10곳이 선정됐으며 부산에서는 해운대구가 유일하다. 구는 1934년 설립된 옛 해운대역을 근대문화 체험 공간이자 해수욕장, 해변열차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조성해 ‘해리단길’로 불리는 인근 주거지역과의 조화와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옛 해운대역 일대의 가치를 되살리고 주민, 청년, 상인, 예술가, 관광객 등 모두가 쉬고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 해운대역은 동해남부선이 폐선되면서 한때 철거 위기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일 대덕구에 따르면 독서아카데미는 전국의 도서관, 독서문화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일상 속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문학, 역사, 철학, 자연과학 등의 강의를 운영한다. 올해 선정된 송촌도서관 독서아카데미는 ‘문명의 동력 혹은 탐욕의 굴레 - 돈의 양면성으로 읽는 사회’를 주제로 ‘돈’이 우리 삶 속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7개의 소주제로 고찰해 보고 각 주제와 관련 있는 고전문학 작품 속 사례를 살펴보는 사회과학과 문학을 통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10월 4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의 신청은 대덕구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점은 송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촌도서관 관계자는 “전문가와 함께 경제와 관련된 개념을 알기 쉽게 풀이하고, 세계 고전문학 속 숨어 있는 경제 이야기를 찾아보는 흥미로운 시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덕구의 평생학습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2023년 첫 평생학습실무자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1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주홍 위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신규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평생학습 협력사업 발굴 및 평생학습 기관 네트워크 증진 등 향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동안 △2024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사회배려계층 교육지원사업 등 실무자들과 직접 논의하고 협력하여 함께 해결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평생교육기관 간 네트워크의 질적 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협업과 소통을 통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논의된 현안 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무자협의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발굴해 타 지자체 사업과의 차별성을 부각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