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증평군은 군 개청 20주년을 맞이하여 증평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증평플레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증평플레이’는 증평군 지역 외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증평 여행 후 후기를 인증하면 소정의 홍보 물품을 받을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지역 외 거주자 3명 이상이 인삼(人三)팀을 구성하여 증평 구(九)경거리 등 관광지 2곳과 식당·카페 1곳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여행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는 여행 7일 전까지 증평군 홈페이지(문화관광-여행도우미-증평플레이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여행 후 2주 이내에 팀 단체 사진과 영수증, 방문 후기, 해시태그를 대표 신청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포스팅한 뒤 증평플레이를 신청했던 증평군 홈페이지(여행후기 증빙 URL)에 인증하면 홍보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이하여 ‘증평플레이’를 통해 관외 관광객 유입을 증가시켜 증평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홈페이지-문화관광-여행도우미-증평플레이 신청-신청방법 및 주의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화관광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증평군은 돌봄정책에 대한 다양한 그룹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1호 공약인 ‘함께하는 행복돌봄’ 추진을 위해 6월 1일 좌구산숲명상의집에서‘2023년 행복돌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돌봄전문가, 돌봄관련 종사자, 돌봄시설 이용 아동 보호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현재 증평군에서 추진 중인 돌봄정책을 공유하고, 정책의 실효성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초등학교 대상 돌봄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증평군은 △돌봄정책의 통합운영 및 돌봄 컨트롤타워 기능을 위한 ‘행복돌봄 거점센터 조성사업’△초등학생부터 청소년까지 돌봄기능 중심 복합시설인‘다함께 돌봄 복합 플랫폼 구축’△작은도서관·마을공동시설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증평형 돌봄나눔터 조성’△부모교육과 자녀돌봄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초보부모 육아코칭 ’등 증평만의 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정책 방안들이 구체적으로 실현되어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증평형 돌봄서비스가 정착하기를 바란다”라고 뜻을 모았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강원도는 전국적으로 유효기간 지난 약품 사용, 진료부 진료기록 미기재 등 수의사법 위반 사례가 지속 발생됨에 따라 도내 위반 사례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6주간) 시군과 합동으로 전체 동물병원 149개소 중 97개소에 대하여 상반기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점검내용으로는 진료부 비치·기록상태, 유효기간이 지난 약제 보관 및 사용여부, 진찰 등의 진료비용 게시 및 수술 등의 중대 진료 설명‧동의 이행, 관리수의사 지정 등 동물병원의 적정관리, 동물진단용 방사선발생장치 적정 설치‧운영 등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운영관리는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며, 일부 진료부 기재사항 미비, 처방전 등 발급수수료 미게시 등에 대해선 즉시 개선토록 현장지도했고, 특히 1인 동물병원에 대해선 ‘24년 1월 5일부터 의무화되는 진료비용 게시를 중점 안내했다. 도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미점검한 동물병원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도내 동물병원에 대한 운영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동물진료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더불어 수의사의 신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1일 오후 4시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서면 놀이마루, 전포 카페거리, 롯데백화점 부근 젊음의 거리 등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학생들의 흡연·음주·마약류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당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유해 약물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과 시민들에게 흡연·음주·마약류의 피해와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산 시민들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단 판단에 의해서다. 이날 캠페인은 시교육청을 비롯한 5개 교육지원청, 흡연예방 정책제안 동아리, HAHA 금연홍보 서포터즈를 운영 중인 동성고등학교를 비롯한 13교, 부산시청, 부산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금연지원센터,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학부모연합회, 청년연합회, 청소년 범죄예방협의회 등의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부산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별로 각 지역의 중심지에서 캠페인을 펼치며 부산 전역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최근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원가에서 발생했던 마약류 음료를 비롯한 다양한 유해 약물 예방 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야외도서관 '광화문 책마당' ‘야외 마당’의 운영시간을 6월 3일(토)부터 6월 한 달간, 기존의 주말 10시~17시에서 16시~21시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6월이 되면서 부쩍 무더워진 날씨와 함께, 색다른 야간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싶어 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더위로 5월부터 한낮 기온이 27℃ 이상으로 올라가며 초여름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서울 야외도서관 이용자 설문조사에서도 '광화문 책마당' 방문자의 50.9%가 오후 3시 이후에 방문했다고 응답했다. 서울시는 날씨의 영향으로 변화하는 광화문광장 방문자의 이용행태를 고려하여 기존 주간에서 야간 운영으로 운영시간을 변경했다. 또한 시가 지난 5월 10일 국내 최초로 발표한 '서울시 야간활동 활성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68.9%의 시민이 야간활동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답변했고, 선호하는 야간활동 분야로 ‘문화예술’(24.8%)을 가장 많이 손꼽았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많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서울시가 사회와 단절되고 외로움으로 힘들어하는 고립·은둔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감과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의 안착을 돕는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중 희망자 300명에겐 정서회복에 도움이 되는 원예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현재 서울의 고립·은둔청년은 12만 9천여 명으로 추정. 시는 청년구직난과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은둔 청년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며 반려식물을 매개로 세상과 소통하고 사회 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반려식물 실내재배는 공기정화와 인테리어는 물론 정서적 안정을 찾고 우울감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9세 고립·은둔 청년이다. 시는 정서적·물리적 고립상태가 최소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고립’으로, 외출 없이 집에서만 생활하는 상태가 최소 6개월 이상 이어지는 경우를 ‘은둔’으로 정의하고 있다. 고립·은둔 청년에 보급하는 반려식물은 1인 3개로 청년들이 기르기 쉽고 선호도가 높은 아글라오네마, 쉐프렐라 홍콩, 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서울시는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6.5.)을 맞이하여 오는 3일~4일 서울광장에서 기후·환경·에너지·자원순환을 체험하는 ‘우리가 그린(Gree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우리가 그린 페스티벌’은 ‘불편함에 즐거움이 있다’를 주제로 그동안 불편하게 느껴지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행사다. 이틀간 문화․공연, 전시․체험, 공유․나눔 행사로 열린다. 먼저, 500명의 시민이 도심을 달리며 탄소중립 달성을 다짐하는 ‘달리는 제로서울 5K 탄소중립 OK’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그린 감성 버스킹(거리공연), 그린톡톡 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문화 행사로 가수 정인, 농약 분무기를 재활용해 만든 첼로로 연주하는 유니크 첼로 콰르텟, 밴드 요술 당나귀’가 함께하는 친환경 모티브의 그린 감성 버스킹(6.3.17:00) 환경학자 곽재식 교수와 친환경을 주제로 활동하는 김나나 유튜버, 홍다경 환경운동가가 탄소중립 생활 속 실천 노하우를 알아보고 과학상식으로 풀어보는 그린 톡톡방(6.4.13:00)이 방송인 김기욱 사회로 진행된다. 폐막식 행사로는 오세훈 시장이 참석하는 제로웨이스트(쓰레기없애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서울시는 KBS '장바구니 집사들'과 농부의 시장 참여 농가들까지 함께하는 더 특별한 농부의 시장인 ‘집사의 시장’을 6월 1일 청계광장에서 운영한다. 올해 4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농부의 시장(청계광장, 뚝섬한강공원, 여의도 신영증권 앞, 만리동광장, 두타몰광장, 마포구 DMC)은 각 지자체에서 엄선한 우수 농산물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로, 이번에 특별히 마련된 ‘집사의 시장’은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보호종료 후 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로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고, 지역 농가에는 시민들에게 우수 농산물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사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은 아동양육시설, 그룹홈,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자립준비청년을 후원하는 KBS 교양 프로그램 '장바구니 집사들' 출연진 방송인 장성규, 배우 한혜진, 가수 장민호가 함께 참여하여 시장에 활력을 더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이 서울시민을 위한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개발을 위해 국내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을 맞잡았다. 서울디지털재단은 5월 30일 네이버클라우드와'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야 민·관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디지털재단,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력과 경험을 결합하여 서울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하고, 일반시민·공무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 인공지능, 빅데이터 활용 관련 협력 연구 ▲ 공공분야 데이터 기반 행정역량 향상 교육 ▲ 서울시민을 위한 교육 개최 및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서비스 발굴 및 기획, 빅데이터 분석과 함께 서울시민‧공무원을 위한 데이터 활용 교육을 운영하고,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 인공지능(AI) 모델 활용 지원과 서울시 공공서비스 분야 협력 연구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인공지능을 일반시민들이 손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홍보 및 문화 확산 노력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에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경의선숲길공원과 월드컵공원에서 생물다양성, 자원순환 등에 대한 환경체험프로 그램인 “함께 그린(Green)”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의선숲길공원은 주택가와 인접해있는 선형공원으로 개원 후 공원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을 관찰하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연필드로잉 프로그램과 정온한 공원문화 만들기를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월드컵공원내 노을공원과 평화의공원에서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폐목을 이용한 카빙과 천연밀랍랩 체험, 그리고 매립지공원에 숨겨져 있는 전기차 이야기투어 등을 준비했다. 경의선숲길공원에서는 숲길의 식물, 사람 등을 관찰하고 연필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려보는 ‘경의선숲길, 그리다(나의 첫 번째 라인드로잉)’ 프로그램을 6월 3일 16시에 새창고개(공덕역 인근)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환경드로잉 작가이자 ‘길 위에서 내일을 그리다’의 저자인 장미정 작가가 진행하며 사전예약(선착순 30명)과 당일날 현장접수(33명)로 구분하여 총 63명 시민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5월 31일 10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