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발생률이 가장 높은 곳은 강원도로 나타났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린 도내 주민은 28명으로 이중 6명이 목숨을 잃었다. 철원군에서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는 2명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있다. 주로 텃밭 작업 등 농작업을 하거나, 등산, 나물 채취 등의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감염 위험이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이 약 20%로 높으나 특별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 방법은 농작업·야외활동 시 △적정 작업복(긴팔·긴바지, 모자, 목수건, 토시, 장갑, 양말, 장화) 착용 △농경지 및 거주지 주변 풀숲 제거 △풀숲에 옷을 벗어 놓지 않고 휴식 시 돗자리 사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귀가 즉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기 등이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철원군은 '철원군 경로당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1일 KT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협약에 따라 올해 7월부터 127개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통신요금 부담 완화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경로당 공공 와이파이 및 IPTV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정보검색 및 다양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와 함께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을 통해 백세시대 디지털 정보격차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김제시와 김제시체육회에서는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2023 생활체육교실 운영'사업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1인 1종목 생활체육 참여를 목표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7개 교실(궁도, 킥복싱, 태권도, 하키, 합기도, 당구)로 주 3회 이상 1시간씩 무료로 운영된다. 김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종목별로 10~30명 내외로 운영기간 중 수시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김제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2023 생활체육교실운영 프로그램에 선정된 각 교실별 지도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오는 6월 3일, 15시부터 21시까지 김제향교 앞 광장에서 ‘김제시 문화의 날×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킹제’를 개최한다. 행사의 주제는 청년과 기성세대의 상생을 꿈꾸는 ‘청춘 한마당’이다.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청년단체인 ‘농촌을 보고 배우다’, 농특산물직거래장터 사업을 주관하는 ‘김제시 농어촌 지원센터’와 협업하여 기존의 행사들과 차별화했다. 행사는 크게 아트장터, 프리마켓, 문화공연으로 구성되며, 주요 행사 내용은 △작가들의 미술작품 전시 및 판매 부스 △캐리커쳐 ․ 캘리그라피 ․ 페이스 페인팅 체험 부스 △청년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30여 개 프리마켓, 야시장, 농특산물직거래장터 △문화공연(박태영 매직쇼 ․ 리쑨 서커스 ․ 김성수 재즈콘서트) 등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과 기성세대가 문화로 교류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시민 모두가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본 행사를 통해 김제시 문화의 날을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문화의 날’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전북 최초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서로 존중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속 부서장이 청렴리더가 되어 부서원들과 뜻을 모아'다 같이 Hi-Five'실천강령을 제정하고 실천의지를 게시했다. '다 같이 Hi-Five'실천강령은 2023년 김제시 청렴도 향상 시책의 일환으로 공직자 스스로 일상 속에서 매일 반부패 의지를 다짐하고 올바른 행동기준을 마음에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리더(부서장)들은 부서원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모아 시민을 위한 청렴의지 5개 항목과 동료를 위한 갑질예방․상호존중 실천의지 5개 항목을 선정하여 부서별 내․외부에 게시함으로써 청렴을 향한 공직자의 굳건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또한, '다 같이 Hi-Five'라는 의미는 소통과 화합의 연대로 시민과 전 공직자가 하나가 되어 ‘꿈과 희망을 공정하게 지키는 청렴김제’ 비전 실현의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렴시책의 성패는 시민의 이해와 지지에 달려 있으며, 시민의 뜻을 올바로 받드는 일이다.”라고 말하며, 김제시 전 공직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이끌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김제실현을 위한 도전을 계속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김제시가 지난달 30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제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구정책위원회는 “함께 키우고 미래를 꿈꾸는 생애주기 맞춤형 도시 김제”를 비전으로 ▲로컬체험·관광 기반 인구활력 증진 ▲지역자원 기반 특화형 지역일자리 창출 ▲거주환경개선을 통한 워라밸 생활환경 조성 ▲사회서비스 향상으로 지역응집성 제고 전략을 수립 중인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과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를 갖고, 김제시 인구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들어서부터 올해 4월 말까지 1천25명의 인구가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해가고 있는 김제시는 인구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5개년 기본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민․관이 함께 논의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중․장기 인구시책을 발굴․추진해 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재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저출산과 고령화, 도심과 수도권의 인구 쏠림 현상 등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는 현재 진행형으로, 이는 지방만의 위기가 아닌 국가적 위기임을 인식하고 더욱 체계적인 인구정책 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1일 마을교육 공동체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의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은 나래이음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마을에서 학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단체로는 지역중심형·학교중심형·학교지역중심형 마을학교와 지역 연계 네트워크형 마을학교 등 사업유형별 총 19개 단체가 있으며, 구는 이날 교육에서 ▲유성동네학당 사업설명 ▲회계실무교육 ▲마을교육공동체 참여동기 발표 등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교육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모니터링, 성과보고회 등을 진행하는 한편, 총 4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교부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 교육을 위한 노력이 학교의 울타리를 벗어나 온 마을로 확장되고 있다”며, “마을교육활동가들의 소통과 협력으로 미래교육도시 유성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7월까지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23개 지자체 등과 함께 100만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를 홍보하기 위해 SNS 릴레이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SNS 릴레이는 전국원전동맹 회장인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부터 시작된 것으로, 김한종 장성군수의 지목을 받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조승래 국회의원,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을 지목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00만 주민서명운동으로 주민 공감대를 높이는 한편, 예산 확보와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안이 통과되면, 유성구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국가로부터 원자력안전교부세를 지원받아 방사능 방재·안전관리 등 주민보호사업과 복지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전 유성구가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더 안전한 공공건물을 만들기 위해 ㈜에프에스, 이엠시티(주)와 손을 잡았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4월, 두 기업은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한 ‘데이터기반 스마트혁신기술 실증 지원사업’에 유성구를 실증기관으로 응모하여 최종 선정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 기관은 3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선, ㈜에프에스는 유성구 내 일부 경로당에서 과전류 등 전기화재 전조증상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화재를 예방하는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 솔루션’을 실증한다. 또한, 이엠시티(주)는 사회복지관, 구·동 청사에서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설비를 그대로 활용해 공공시설의 소방설비 등과 연계하고, 문제 발생 즉시 스마트폰 앱으로 대응할 수 있는 원격관제 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유성구와 두 협약기업은 유성구 내 공공인프라 및 정보 공유, 사용자 의견 수렴을 통한 기능 보완 및 사업화 등에 협력하여 테스트베드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실증 성공 사례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최근'대전광역시 유성구 테스트베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지원대상인 중소기업 및 연구기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은 치매친화적 사회안전망 조성을 위해 2022년 치매안심가맹점 7개소, 치매극복선도단체 4개소를 지정한데 이어, 올해 들어 추가로 치매안심가맹점 20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양군의 치매극복선도단체는 8개소, 치매안심가맹점은 26개소로 늘어났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 및 개인사업장이다. 군은 오색흘림골식당 등 4개소에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현판 증정 및 설치를 완료했고 오렌지헤어팜을 비롯한 미용업소 16개소에는 6월 중 설치할 예정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앞으로 치매 관련 홍보물을 상시 비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를 안내해주는 역할을 하며, 배회 어르신 임시 보호 및 신속한 신고,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승주 양양군보건소장은 치매안심환경 조성에 동참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치매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극복선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