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6월부터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한 관광도시로 거듭난다. 양양 관광을 앱(App) 하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관광 앱인 ‘GOGO YANGYANG(고고양양)’이 6월 1일 출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양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강원도 최초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작년 4월부터 총사업비 70억원(국비 35, 도비 10.5, 군비 24.5)을 투입하여 스마트 관광 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스마트관광 핵심인 서비스플랫폼 고고양양(Web, App)이 드디어 6월 1일 모습을 드러낸다. 군은 서핑을 특화콘텐츠로 내세운 ‘내 손안의 파도, 스마트한 여행, 스마트서프시티 양양’ 구현을 목표로 하여, 스마트폰 하나로 여러 가지 스마트 경험 및 편의를 즐길 수 있는 고고양양 앱을 출시했다. 고고양양 앱은 6월 1일부터 구글과 애플 앱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관광객들은 고고양양 앱 하나로 관광지 및 서핑정보 검색, 서핑숍 ․ 관광체험 ․ 음식점 ․ 카페 등을 예약결제 할 수 있고, 양양브랜드 콜택시를 버튼 하나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인제군 농업기술센터가 35년만에 옛 청사의 역사를 마무리 짓고, 오는 6월 2일 인제읍 덕산리 소재 신청사 개청식을 갖는다. ‘인제군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사업’은 센터에 대한 농어업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실증시험포 등의 시설을 확충하여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농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제군 전략사업이다. 군은 2020년 10월 공사에 착수해 지난 5월 신청사를 준공했다. 인제읍 덕산리 일원 대지 10만 5,700㎡에 조성된 신청사는 기존 농업기술센터 부지의 약 5배 정도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본관동과 지상 2층의 교육동 및 연구동 등을 갖추고 있다. 본관동 1층은 농업기술과 사무실, 만남의 공간, 소교육장이, 2층은 농정과 사무실, 통신실, 회의실이, 3층은 유통축산과 사무실, 직원휴게실, 식당 등이 꾸려졌다. 교육동 1층에는 조리․제빵실, 의생활교육실, 농산물 가공실 등이, 2층에는 260석 규모의 대회의실이 조성됐다. 연구동 1층과 2층에는 토양검정실, 작물병충해진단실, 가축분뇨분석실 등이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신청사에는 174대의 주차장과 농업인들을 위한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춘천시가 오는 6월 19일까지 목재산업 시설 현대화사업 공모 신청자를 모집한다. 목재산업 시설 현대화는 목재제품 제조 시설 현대화를 통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춘천시에 사업장(등록 및 제조시설)을 두고'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제24조에 따라 목재생산업(제재업)을 등록한 업체 ▲신청일 현재 설치장소가 확보 가능한 업체 ▲지원계획 상의 사업비 자부담이 가능한 업체다. 사업내용은 목재산업 시설 교체 또는 보강 및 기존 목재생산업 운영자로서 목재산업 시설 신규 설치다. 지원 규모는 1개소당 최대 2억 원이다. 선정된 목재생산업 등록업체는 목재의 건조, 제재, 가공, 방부, 목탄 제조 등에 사용되는 인건비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자동화 시설이나 가동률 향상을 위한 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신청은 춘천시농업기술센터 산림과를 직접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산림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목재 제품 가공 기반 산업 지원뿐만 아니라 목재 수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지역의 목재 이용 전‧후방 산업을 함께 육성하고 활성화하여 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춘천시가 6월 7일부터 11일까지 공공도서관 주말 근무 근로 희망자를 신청받는다. 주말에 이용자가 많은 도서관 특성에 따라 주말 근무 근로자를 채용해 지속적인 독서 및 학습문화를 형성하고 시민 대상 정보 봉사 서비스를 원활히 하기 위해 이번 채용을 마련했다. 모집 인원은 춘천시립도서관 14명, 분관을 포함한 청소년도서관 12명으로 총 26명이다. 접수는 춘천시립도서관 및 청소년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으로 채용이 이루어지며, 채용공고와 합격자 발표(6월 16일 예정)춘천시청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 중 선택해 주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면 되며, 주요 업무는 도서 배열 및 기타 도서관 운영 보조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또는 청소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춘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주말 근무 근로자를 채용해 이용자들에게 편리하고 질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춘천시가 총사업비 90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춘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지역 내 주요 도로 24㎞ 구간에서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9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그간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설계용역에 대해 강원도 계약심사 및 사업수행능력(PQ) 세부평가기준안에 대한 건설기술심의를 마쳤으며, 31일 기본설계 용역을 발주한다. 기본설계 용역은 사업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검토·분석을 통해 최적의 교통관리전략 수립 및 정보통신환경, 통신망, 최신기술 도입 방향을 정립하는 설계과정이다. 춘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은 관내 주요 도로의 교차로에 ▲첨단신호제어시스템 ▲실시간 교통정보수집시스템 ▲도로전광판표시(VMS)교통정보제공시스템 ▲주차정보시스템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강원도 북부 권역 교통중심지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에 추가로 공모할 것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쌀 소비량 증진과 농가 소득을 위해 다 같이 건배!” 춘천시는 5월 31일부터 ‘2023. 춘천 술 축제(페스타)’ 의 홍보를 위한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춘천 술 축제(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 첫 사전 행사인 ‘찾아가는 춘천술드링카’는 31일 강원대학교 후문 백령마루 일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춘천 14개 양조장의 전통주를 홍보하고 나아가 본행사로까지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전통주 시음 및 홍보 차량과 룰렛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사전 행사는 다양한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세계국제주류&와인박람회 참가’, 7월 1주차와 8월 2주차에는 춘천 아울러에서 ‘수리수리쌀롱’, 8월 26일 춘천 전통주양조장 일대에서는 ‘술이마을 양조장 투어’가 펼쳐진다. 홍순갑 식품산업과장은 “올해 춘천 술 페스타는 어른과 아이, 연인과 가족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 춘천시 전통주에 대한 가치확산을 통해 지역 내 쌀 소비량을 증진, 더불어 농가 소득 또한 증대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행사는 ‘물 좋고 술이 좋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속초시가 31일 오전 8시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한 만천삼거리에서 민·관 합동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종수) 아동·청소년분과에서 주관하고 속초시, 속초경찰서,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아동·청소년 복지기관의 참여로 진행했다. 최근 전동킥보드는 대여 절차의 간편함과 이동의 편리함 등으로 사용이 급증하고 있으나, 안전수칙과 도로교통법의 인지 부족으로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사고 건수는 2017년 12건에서 2022년에는 549건으로 46배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동킥보드 및 전동이륜평행차는 도로교통법이 개정된 2021. 5. 13. 이후부터 원동기면허 이상이 있어야 운행이 가능하며 안전모 미착용・승차정원 초과할 경우 범칙금 부과 및 보호자가 처벌될 수 있으나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캠페인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캠페인을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아이들의 안전사고가 줄어들기 바란다.”라며, “각 가정에서도 부모들이 사고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속초시가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과 재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간다. 속초시는 31일 별관 회의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과 속초시 장애인복지시설 시설장 및 각 장애인단체장 등을 초대하여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장애인복지시설·단체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용자 중심의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 교환과 토론이 진행됐으며, 지난 4월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한 속초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2024년 7월 착공, 2025년 8월 개관 예정이다. 한편,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는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소통과 공유를 위한 공간으로 장애인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자립생활을 촉진시킬 수 있는 건축물로 계획하고 있으며, 교동 668-87번지 일원에 연면적 990㎡(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되어 상담실과 힐링공간, 재활치료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게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가 이용자 중심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속초시가 우기철 침수피해 및 악취 예방을 위하여 하수관로 준설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준설공사를 위해 속초시는 지난 3월 동주민센터와 협의하여 준설 대상지 사전 조사를 마쳤으며, 관광수산시장, 중앙초교 뒤 저지대 구간, 먹거리촌 상가, 엑스포장 일원, 청초호변, 영랑호변 등 그 간 접수된 민원 사항 및 매년 반복적인 상습 침수 구역 등 준설대상지를 선정했다. 속초시는 이번 준설공사로 하수관로 및 맨홀 등에 퇴적된 침전물 등을 제거하여 하수관로의 통수단면 확보로 침수예방 및 하수 악취 개선 등 주민 생활불편 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6월 우기 전 준설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조사된 구간 외에도 관로점검과 주민건의를 수시로 접수받아 지속적으로 하수관로 준설공사를 추진하여 주민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침수 예방을 위하여 빗물받이가 담배꽁초, 쓰레기 및 덮개 등으로 막히지 않게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하수관로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영호남 상생 협력으로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 2023 울진교육지원청-광양교육지원청 교육교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외 직원 50명이 울진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기후 위기 극복 및 친환경 생태교육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울진-광양 교육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울진교육지원청은 환동해 중심인 지역 특성을 살려 '미래 교육 Sea에서 海답을 구하다' 실시하고 있는데 광양교육지원청도 이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지역의 교육자원 개발 및 학교 교육과정 연계를 위해 참석자 간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황석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행복하게 꿈을 키우며 미래를 준비하도록 진로체험학습과 문화교류 증진에도 노력할 뿐만 아니라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해발잇 프로그램이란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울진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이다. 올해는 학생들이 울진에서 자랑과 긍지를 갖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황석수 교육장이 이 프로그램을 “미래 교육 Sea에서 海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