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는 최근 새만금에 집중되고 있는 이차전지 분야 투자유치 기업의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국내외 우수 연구기관, 대학 등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도는 기업이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인력의 충분한 공급이 특화단지 성공의 중요한 열쇠라는 판단에서다. 이차전지 산업은 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 여부가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가늠하기 때문에 초격차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할 수 있는 우수한 핵심 인력 확보가 최우선과제다. 또한 생산 현장에서는 관련 분야의 기초이론과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공정 기술을 갖춘 현장 인력 확보도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전북도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핵심 인력을 양성‧공급할 수 있도록 난양공대(싱가포르), 도쿄공대(일본),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최고 수준의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과 거버넌스 체계를 갖췄으며 지속적으로 연관 기관들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공정 기술을 갖춘 현장 인력 양성을 위해 전북대학교, 군산대학교, 전주대학교 등 도내 6개 대학과 협의체를 구성했다. 배터리학과 신설과 교육과정 확대, 국내외 우수대학과 연계한 공유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전북도가 원자력발전소 인근지역에 안정적인 국비를 지원할 수 있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요구하는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100만 주민 서명운동은 전국 원전동맹(23개 기초지자체)에 가입된 원전 인근지역 지자체 주도로 시작해 누리소통망(SNS)에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함께해 주세요!”라는 피켓을 든 인증사진과 게시글을 올리는 릴레이 행사다. 이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에 대한 전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30일 서명운동 동참과 함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에 속해있는 고창과 부안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정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법률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달라. 방사능 재난에 대비한 방재업무를 철저히 수행할 수 있도록 우리 도민들도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다음 참여자로 김진태 강원도지사,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의장,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을 지명했다. 한편, 원자력안전교부세가 신설되면 지방교부세 재원을 기존의 내국세 총액의 1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화천어린이도서관이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이해 6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은 오는 2일부터 30일까지, ‘초록지구 만들기! 나는야 환경 지킴이’행사를 연다. 환경 관련 도서를 읽고,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적어보는 의미있는 행사다. 오는 30일에는 양말 제조 시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컵받침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6월 4일, 11일, 18일, 25일 등 매주 일요일마다 영화상영과 보드게임 자유이용일 등 일요 이벤트도 진행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화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접경지 화천군이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최선의 예우를 갖춰 추념행사를 개최한다. 화천군은 6일 화천읍 충열탑을 시작으로, 간동면 구만리, 평화의 댐 등 4곳에서 차례로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한다. 군은 6일 오전 10시 화천읍 충열탑에서 열리는 추념식에서 헌화와 분향, 추념사 낭독, 헌시낭송 등의 식순으로 추념식을 진행한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간동면 구만리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 자유수호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거행한다. 군은 이어 평화의 댐 비목공원에서 열리는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와 추념의식을 마지막으로 현충일 추념행사를 모두 마무리한다. 화천군은 제68일 현충일 추념식을 맞아 국가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과 회원을 비롯해 유관 기관장,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을 초청해 이들에 대한 예우를 다할 계획이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25일 간동면 구만리 파로호에서 파로호 대첩 7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화천군은 수년째 지역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참전용사를 위한 각종 수당 등의 예우를 도내 최고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지역은 6.25 전쟁 최대 격전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6월 2일 오후 2시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ZEP’과 메타버스 교육 생태계 조성과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메타버스’에서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두 기관은 ▲메타버스 교육 역량 강화(ZEP EDU와 ZEP Script 저작 교육) ▲메타버스 교육 커리큘럼 및 교재 개발 ▲메타버스 대회와 에셋스토어의 교육적 활용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대부분 메타버스 플랫폼에 나이 제한이 있어 초등교육 활용에 어려움이 있지만‘ZEP EDU’버전을 통해 만 14세 미만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 인원이나 규모 등에 상관 없이 무료 사용이 가능하고, 동시 접속 가능 인원이 무려 최대 15만 명이나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최재용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협약은 메타버스 분야를 선도하는 플랫폼 기업과 협력함으로써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추어 새로운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메타버스가 가진 교육적 장점이 학교 현장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남부교육지원청와 관내 초등학교, 지자체·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학생들의 통학 안전 확보에 나섰다.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22교의 통학로 정비와 교통 환경개선 요청에 대해 지자체의 조속한 개선을 확답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일부터 9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등·하교 시간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통학로 집중 안전 점검 결과와 개선 사항 등을 제출받았다.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들 학교는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추가 설치 ▲교통신호등 설치 ▲안전 펜스 설치 및 정비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 ▲교통안전 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추가 설치 ▲미끄럼 방지 포장 등의 개선을 요청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학교들의 요청 사항을 취합해 남구, 동구, 부산진구, 남부경찰서, 동부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신속한 개선을 요청했다. 이후 남부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은 관계기관 담당자들과 수시로 만나 통학로 개선에 대해 협의해왔다. 지난 25일 관계기관들은 학교의 요청 중 개선이 가능한 부분을 조속히 처리할 것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서구 경남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교과별 학생주도의 학력 신장을 위한 수업 디자인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 주도적 학력 신장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를 통해 수업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중등 국어, 수학, 영어 등 12개 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북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수업, 하이터치로 만나는 수업, 배움과 성장이 있는 학생 참여 중심 수업,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수업 등 다양한 주제를 교과별 특성에 맞춰 운영한다. 연수는 서부 관내 수석교사 등 전문성을 갖춘 강사의 강연과 토의토론,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학생 주도적 학력 신장을 위한 수업 사례 나눔과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의 수업을 디자인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에게 자신의 수업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수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월 22일과 23일 이틀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5층 세미나실에서 조부모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조부모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손자녀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손자녀 양육으로 인해 육체적으로 지친 조부모들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6월 22일 프로그램은 윤현민 동의대 한의학과 교수의 ‘조부모를 위한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 김현정 울산대 외래교수의 ‘손자녀와 소통 대화법 익히기’ 등 강연으로 진행한다. 23일 프로그램은 박진석 몸사랑 바른체형연구소 부원장이 나와 ‘조부모의 건강을 위한 일상 속 바른 체형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30일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은 조부모님들에게 손자녀와 소통 능력을 키우고, 신체적 건강을 돌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조부모님들의 행복한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월 1일 부산지역 119개 고등학교와 24개 지정 학원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진다. 부산에서는 재학생 2만 1,344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자 4,104명 등 모두 2만 5,448명이 응시한다. 이번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6일 치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유형에 대한 학생들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게 출제한다. 또 전년도 수능의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여 실시한다. 1교시 국어영역과 2교시 수학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실시하며,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친 후 표준점수와 등급을 산출한다. 4교시 탐구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이번 모의평가에서 일반 수험생들은 완화된 시험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시험장에서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 다만, 시교육청은 안전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을 권고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25일 ‘제29회 대전광역시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캠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열린 자연관찰캠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엽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과학창의대회' 의 하나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연환경을 과학적 시선으로 관찰․탐구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는 대회로써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자연과 함께하는 캠프로 운영되어 그 의미가 있다. 전국대회 최우수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해외과학탐방의 기회가 부여된다. 자연관찰캠프는 2023년 5월 23일 탄동천이 흐르고 창주사적공원과 인접해 있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일원에서 열렸으며,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총 214명의 학생이 2인 1팀으로 자연이 선물한 나무 그늘 아래서 120분 동안 학생들의 오감(五感)과 자연이 하나가 되어 코로나19를 견디어낸 자연을 관찰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에 빼곡히 채웠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총 107팀에서 작성한 보고서와 캠프에 참여한 학생의 태도 및 관찰 과정 등을 종합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금상 4팀, 은상 8팀, 동상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