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5월 9일부터 30일까지 ‘찾아가는 세외수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징수과에서 세외수입을 총괄 담당하는 주무관들이 직접 ‘찾아가는 세외수입 교육’을 실시했으며, 부서 업무 담당자에게 1:1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산림휴양과 등 10개 부서의 신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부과 시 유의사항 ▲독촉 및 체납처분 운용요령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세수 확충·관리를 위한 미수납액 최소화를 당부했다. 평소 업무처리 시 겪었던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맞춤형 문제해결'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담당자 교체로 체계적인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고려해 업무처리 과정이 반영된 자체 제작 매뉴얼을 교육 참석자에게 배포했다. 이에 따라 업무 처리시간이 단축돼 행정 서비스의 질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권상원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적기 방제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을 지원한다. 시는 2019년부터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23대의 농업용 드론이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파주시는 올해 7,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농업용 드론 5대를 지원한다. 드론 농약 방제 시 모든 농업인은 사전에 비행 승인을 받아야 하며, 반드시 드론원스톱 민원서비스(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와 해당 사단 군부대에 동시에 신청해야 한다. 시는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1군단과 상생발전협의회를 주기적으로 열고 신청 절차 간소화를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에 제1보병사단에서는 사전승인 절차 간소화를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방제드론 현장통제관을 편성했으며,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농가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농촌 현실에서 드론 등을 활용한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일 광탄고 등 13개 고등학교에 ‘학생자치 축제지원 사업비’ 2억 6천만 원을 지원했다. 학생자치 축제지원 사업은 학생이 스스로 기획, 운영, 평가하는 학생 중심 축제를 지원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고등학교 축제를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된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올해 파주시에서 처음으로 추진한다. 시는 3월과 4월 2차례에 걸친 협의회를 통해 축제 담당 교사와 학생들에게 의견을 수렴해 지원 방향 등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신청된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학교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 금액을 확정했다. 9월에 한민고의 한비제, 10월에 문산고의 굴뫼한벗제와 파주여고의 여고괴담 별빛축제(1차)가 개최되며, 나머지 10개 고등학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인 12월에 개최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 축제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자율적 사고능력을 갖춘 지역 인재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학교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무한한 재능을 발휘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향후 지역이 함께하는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동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구정을 경험하고 학비도 마련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청, 동주민센터, 도서관,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행정분야와 ▲물놀이장에서 근무하는 체육분야로 구분되며, 보수는 생활임금을 적용했다. 행정분야 모집인원은 45명으로 7월 4일부터 구청, 동주민센터, 도서관, 산하기관 등에서 4주간 근무하며 행정업무 보조역할을 한다. 만근 시 약 140여만원을 지급받는다. 체육분야 모집인원은 15명으로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동작주차공원 및 현충근린공원 물놀이장에서 3주간 근무하며 질서안내, 환경정비 등을 지원한다. 만근 시 약 100여만원을 지급받는다.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된 대학생은 행정분야 6월 9일까지, 체육분야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동작구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해외유학생은 제외이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 우선 선발 인원 19명을 제외한 일반모집은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녹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열린 유엔 인간환경회의에서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매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를 ‘환경의 날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공공부문이 솔선하는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고자 성동구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줄여라!’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인 디지털 탄소발자국도 증가하고 있다. 이메일 1통당 4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있고, 불필요한 메일 10%만 삭제해도 매년 1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공직자로서의 인식 확산과 실천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일하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내 삶의 탄소중립을 공유해주세요’ SNS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자전거나 대중교통 이용하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우선 구는 지난해 신설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현충일 위문금을 지급, 총 2,572명의 국가유공자에게 지난 5일 개인별 5만 원씩 지원을 완료했다. 현충일 당일에는 서울 및 대전현충원의 추념식에 참석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해 대형버스를 마련해 이동 편의를 제공했다. 아울러 투철한 사명감으로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된 6명의 호국보훈 유공자를 선정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그동안 구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수당 지원을 강화해왔다. 지난해에는 매월 지급되는 보훈예우수당을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하고 지급 대상을 참전유공자와 보훈보상 대상자까지 확대했다. 또, 설과 추석에는 명절 위문금 3만 원도 지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 예우와 감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 땅에서 자유를 지키고 자주권을 수호할 수 있는 것은 개인의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국가유공자분들 덕분”이라며, “다시 한번 호국보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공원 2곳에 혈액순환과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황톳길을 총 70m 규모로 조성했다. 구에서는 황톳길을 걷고 싶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응봉근린공원(대현산)에 45m의 순환형 황톳길과 무학봉근린공원에 25m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신발 보관함과 세족장도 함께 설치해 맨발로 걸은 후 발을 씻을 수 있도록 했다. 맨발 걷기는 지압 효과로 혈액순환은 물론 신진대사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특히 황토는 해독제로 알려진 만큼 황톳길 맨발걷기를 통해 몸 속 유해물질을 방출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성동구는 황톳길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반려동물 출입을 금지하고, 빗물에 유실되는 황토를 주기적으로 보충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황톳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성동구청 공원녹지과로 연락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도심과 가까운 공원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 생활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황톳길 맨발걷기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우리의 소리와 춤으로 즐기는 ‘멋’과 한바탕 웃음이 어우러진 ‘흥’을 함께 즐겨요.” 서울 강서구는 8일 오후 7시 강서아트리움 2층 공연장(아리홀)에서 전통문화예술 공연 ‘풍류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멋스럽고 풍치있게 노는 일을 뜻하는 ‘풍류’는 국악을 통해 우리 고유의 신명을 함께 나누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기획 공연이다. 소리꾼 진민구의 사회로 다채로운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이은주 무용단이 서울, 경기 무속음악을 바탕으로 화려하고 절제된 무용인 ‘태평무’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첫 문을 연다. 이어 흥겨운 춤을 추면서 얼굴이 수시로 변하는 ‘양반 변검 탈춤’과 설장구의 가락을 발전시켜 앉아서 치는 장구 연주인 ‘앉은반설장구’가 공연장을 찾는 이들을 아름다운 국악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 수명이 천년만년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천년만세(기악합주)’, 심봉사의 재산을 축내는 뺑파의 이야기를 담은 ‘뺑파전’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시나 산문으로 된 글을 노래로 읊는 ‘송서율창’이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이 펼쳐지는 강서아트리움은 지난달에 개관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여름철 하천 급류로 인한 고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이 불어나면 재난 방송을 송출하는 경보시설을 설치 보강한다고 밝혔다. 고덕·상일·강일동 일대에 위치한 고덕천은 많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수변 산책로지만 집중호우 시 하천이 급격히 불어나면 고립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한다. 하천 수위 증가 시 주민에게 알리는 음성변환 경보 방송이 송출되기는 하지만 일부 구간은 너무 멀어 경보 알림이 들리지 않거나 수동 송출 방식 설비도 남아있어 신속한 경보 방송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구는 경보 방송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재난예보·경보시설을 신설 보강하고, 고덕천의 수위와 강우량을 측정해 그 값이 설정된 기준치에 도달 시 저장된 녹음 방송이 경보 발령 단계에 따라 자동으로 송출되는 시스템을 이용할 계획이다. 올해 3월 강동구는 서울시 재난관리기금 2억여 만 원을 확보해 ▲재난예보·경보시설(자동우량경보시설) 3개소 ▲하천 CCTV 3대 신설 등 사업 추진을 시작했고, 올 7월 말까지 설비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강윤 치수과장은 “올여름 기습적인 폭우가 자주 예상되는 만큼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5월 31일 국기원으로부터 태권도 명예4단증을 수여받았다. 태권도 명예단증은 국기원이 태권도 심사 규정과 명예단증 교부 규정에 따라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심사를 거쳐 수여한다. 강동구는 강동구 태권도 시범단 운영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태권도 발전과 저변 확대에 공헌했으며, 지역 68개 클럽 태권도 동호인 모임인 강동구 태권도 협회를 지원하여 태권도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날 명예단증은 국기원 원장을 대신해 이문용 강동구체육회장이 수여했으며, 강동구 태권도협회 지현철 회장도 참석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태권도는 우리의 얼과 혼이 깃든 전통 국기”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태권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