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충주시니어클럽은 장애인,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대변하는 대표 사회복지시설인 WELCO, ZAN, 충주지역자활센터와 7일 충주시니어클럽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자간 협약은 각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공동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사회적 경제 업체인 4개 기관은 상생과 협력을 통한 경영개선과 역량 강화, 판로 확대에 시너지 효과를 얻고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익회 충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충주지역의 노인과 장애인 및 자활 참여자 간 상생 협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하정인 원장은 “장애인의 일할 권리, 행복할 권리, 사회적 통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용 원장은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호 센터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특별기획 ‘한국전쟁 73주년 기념 호국음악회’를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에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날 기획연주회에서는 한국전쟁 73주년이자 정전협전 70주년을 기념하며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에 희생된 수많은 영웅들을 기억하고자 그들을 기리는 노래들을 모아 연주한다. 이날 공연은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인 공우영 객원지휘자의 지휘로 △조원행 작곡 국악관현악 ‘청청(淸靑)’ △전남대학교 예술대학에 재직 중인 김상연 교수의 대금 협주곡 ‘서용석류 대금산조 협주곡’ △유연숙 시인의 ‘넋은 별이 되고’의 시를 시낭송가 김효진의 목소리를 통해 들려주며 호국 영령들을 위로한다. 또한, 성악가 바리톤 박경종의 우직한 목소리로 한국가곡 ‘시간에 기대어’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주제곡 ‘지금 이 순간’ 및 최성환 작곡·계성원 편곡의 국악관현악 ‘아리랑 환상곡’을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국악그룹 프로젝트 락의 보컬리스트인 이신예의 ‘난감하네·이몽룡아·시르렁실근’을 국악관현악의 반주와 함께 신명나게 선보인다. 공연은 충주시 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으며, 전좌석 무료 공연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2개 이상의 학습동아리들이 서로의 재능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고 공유하는 ‘같이 같이’ 학습동아리 활동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평생학습 결과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지역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2개 이상의 평생학습 동아리가 융합한 학습 모임으로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이 가능한 동아리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된 4~5개 학습동아리에게 3백만 원 내외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기관·기업·단체와 협력파트너를 구축해 공동 참여하거나 대학생, 청년동아리, 영세사업장 등과 협업 참여 시 가점이 부여된다. 공모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탑재된 사업신청서 및 공헌 활동 계획서 등을 작성해 우편 또는 충주시 평생학습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같이 같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평생학습 동아리가 추진했던 버스 승강장 작품 전시, 고장난 우산 활용 반려견 우비 제작, 충주를 기록하다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을 또 다른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도출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은옥 평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워크온을 활용해 충주시공무원 노동조합과 연계한 ‘7천만 걸음 기부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7천만 걸음 기부 챌린지는 걷기를 통해 직원 건강도 챙기고, 걸음 수만큼 기부를 통해 얻어지는 행복을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 공감한 충주시 공무원 노동조합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기부 챌린지는 6월 한 달 동안 운영되며, 공동목표 걸음 수인 7천만 보를 달성하면 충주시 공무원 노동조합 이름으로 취약계층에 200만 원을 기부하게 된다.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해 슬기로운 걷기생활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충주시청 7천만 보 기부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고 기간 내에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행사 종료 후, 기부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개인의 건강도 챙기고 지역사회에 기부도 하는 건강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한편, 다양한 챌린지가 운영되는 충주시 공식커뮤니티 ‘우리 함께 걸어요 동네한바퀴’에는 충주시민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장애인복지시책 및 재난대응매뉴얼 등을 수록한 ‘2023 손끝으로 만나는 세상’ 점자 책자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손끝으로 만나는 세상’은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에 취약한 시각장애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장애 유형을 고려한 재난 대응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책자에는 장애인 생활안정 지원사업, 주요 감면제도 및 이동권 지원사업, 장애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단체 현황과 재난대응매뉴얼, 시청 및 읍면동, 병·의원 및 약국 전화번호 등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점자로 담았다. 시는 『2023년 손끝으로 만나는 세상』 책자를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립도서관과 충주성심맹아원, 충주성모학교 등 다양한 기관에 비치해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각장애인들이 책자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누리고 혹시 모를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며 “장애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연중 신청을 받아 암 환자 및 희귀질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시보건소에 따르면 암 의료비 지원사업은 성인 암의 경우 △의료수급자·차상위 본인부담 경감자 △건강보험가입자 중 소득기준 등 조건에 부합하는 자가 대상이며 소아암의 경우 △건강보험가입자 중 소득·재산이 부합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와 소아암은 모든 암종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최대 3년간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소아암의 경우에는 최대 백혈병 3천만 원, 기타 2천만 원까지 만 18세까지 지원한다. 또한 건강보험가입자 중 올해 1월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가입자 11만 7천 원 이하, 지역가입자 6만 2천5백 원 이하의 소득 기준을 만족한 자에게는 6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에 대해서만 지원하며 폐암의 경우에는 검진 이력과 상관없이 지원하고 그 외 5개의 암에 대해서는 2021년 6월 30일 이전의 국가 암 검진 이력이 있어야 한다. 아울러 만성 신장병, 혈우병 등 희귀 질환에 대해서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의 주요 생활권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청취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민원상담 서비스로 시는 그 취지에 맞게 전통시장 등이 근교에 위치한 당진 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진행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기관과 협업해 1대1 민원인 중심의 상담이 진행되며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한 고충이나 불편 사항, 건의 사항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요 상담 분야는 △재정·세무, 복지·노동, 교통·도로 등 일반행정 분야(권익위, 당진시) △부패·공익신고, 행정심판 분야(권익위) △소상공인 창업·경영지원 및 전통시장 시설 개선 분야(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 분야(신용회복위원회)이다. 안봉순 감사법무담당관은 “지난해에 이어 연달아 개최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고충을 함께 고민해보고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이라는 행정 철학을 바탕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5일 우강면 신촌리 조사료 포장에서 답리작 조사료 수확 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회는 82.7%로 높은 조사료 자급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볏짚이 68%를 차지하고 라이그라스 등 양질의 조사료의 수입의존도는 아직 높은 국내의 현실을 타개하고 조사료의 확대재배 및 자급률 향상을 위해 개최했다. 이날 15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했으며 △조사료 안전재배기술 교육 △국내·국외 조사료 비교전시 20종 △조사료 수확연시회 행사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평가회가 열린 우강면 신촌리 조사료 포장은 가소화양분총량(TDN)이 61.4%로 매우 높고 가축의 기호성이 뛰어나 우수한 국내산 조사료로 인정받고 있고 올해 시행된 전략작물직불제 정책과 연계되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한 동계사료작물인 이탈리안그라스를 재배하고 있어 이날 농가들의 재배 기술 및 생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 마련돼 호평을 받았다. 구본석 미래농업과장은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을 위해서는 국산 조사료 자급률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행사가 사료작물 재배확산으로 이어져 쌀수급안정 및 조사료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당진시 신평면에 위치하고 있는 충남의 대표 관광지인 삽교호가 ‘복고풍’이라고도 불리는 레트로 감성을 충족시킬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1983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삽교호는 수도권과 호남권에서 1시간대 이동거리로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로 삽교천 방조제를 중심으로 바다와 호수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방조제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장관을 연출한다. 삽교호 관광지는 1979년 축조된 3.2km에 이르는 삽교천방조제를 중심으로 바다방향인 서쪽에는 바다공원, 함상공원, 놀이동산, 전망데크, 야외공연장 등이 있으며 호수방향인 동쪽에는 호수공원, 체육공원, 물놀이장, 자전거 터미널, 서커스장 등 볼거리, 놀거리가 풍부해 매년 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함상공원에 배치된 낡은 퇴역군함 2척과 삽교호 놀이동산에 있는 대관람차가 유명하며 대관람차의 경우 ‘대관람차 논두렁뷰’ 라는 애칭까지 붙어 최근 레트로 관광 열풍을 이끌고 있다. 또한 삽교호 주변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분위기 있는 카페가 많으며 삽교호관광지에는 150여 개의 음식점과 수산물 도매시장이 입점해 있어 천혜의 서해바다에서 공급되는 싱싱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태안군이 어린이와 노인 등 관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에 돌입했다. 군은 오는 7월 6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관내 학교와 아동돌봄센터 및 복지시설 이용자·종사자 총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불시에 찾아오는 긴급상황에 대한 군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5월 23일부터 시작됐으며, 군은 국민안전교육연수원 서산지회 조용민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이론과 실습교육을 펼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안전사고 동영상 교육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이물 폐쇄 시 대응방법(하임리히법) 등 실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필수 지식 및 재난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안전대전환 자율안전점검’ 및 ‘안전충남훈련’을 이번 교육과 연계하고 영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효과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군은 안전 취약계층이 일상 속 안전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계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