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태안군이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보급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마을 구성원의 치유농업 역량을 높이고 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달부터 농촌자원 활용 치유 프로그램 개발에 돌입한다. 치유농업이란 정신적·육체적 건강 회복을 위해 제공되는 농업활동으로, 농업 관련 자원을 활용해 이뤄진다. 군은 태안지역 농촌이 보유한 다양한 치유자원이 도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사업 추진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원북면 동해리에 위치한 매화둠벙마을로, 숲길·둠벙·야외체험장·두웅습지·이종일선생 생가지 등 자연·문화자원이 풍부한데다 다양한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고 주민들이 각종 마을사업에 참여하는 등 인적자원도 풍부해 치유농업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오는 8월까지 프로그램 개발 및 ‘농촌 치유과학실’ 설치를 마무리하고 9월부터 사업 참여자 역량 교육과 프로그램 시연 등을 진행한 뒤 이르면 11월부터 도시민 대상 치유 프로그램 보급 시범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군은 시범사업인 만큼 전문적인 지도와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치유농업 컨설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본점)에서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산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기획전에는 관내 13개 업체가 참여해 어리굴젓, 감태, 조청 등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40개 품목 69종을 선뵐 예정이다. 특히, 서산시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여 품질을 보증하는 ‘서산명인’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업체별 전문 판매 사원을 배치해 시식 행사도 진행하며,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휴대용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 단, 12일은 백화점 정기휴무일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산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라며 “앞으로도 서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차별화된 기술과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 14명을 ‘서산명인’으로 선정‧육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롯데백화점 본점 우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업무시간 중 종합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주 월요일 1시간 일찍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월요굿모닝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월요굿모닝민원실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사항은 주민등록, 인감, 건축물대장, 가족관계증명서 제증명 발급 민원이다. 여권과 출생‧사망‧혼인‧이혼신고 등 가족관계등록 신고 민원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10월까지 월요굿모닝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민원봉사과장은 “업무시간 중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에게 이른 시간대에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 팔봉산 기슭에서 가로림만의 해풍을 머금고 자라 포슬포슬하고 맛 좋은 감자를 맛볼 수 있는 ‘제22회 팔봉산 감자축제’가 열린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팔봉산 어울림마당에서 제22회 팔봉산 감자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감자 기네스(길게 깎기, 새총게임 등), 감자골 노래자랑, 즉석 경매, 축하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히 매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감자캐기 체험은 현장 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감자떡 만들기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감자 외에도 지역 우수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하며 다양한 감자요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도 열릴 예정이다. 이종문 팔봉산 감자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22회째를 맞고 있는 팔봉산 감자 축제는 주민들이 주도하는 축제로, 매년 수만 명이 찾는 서산의 대표축제”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종근 농식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단양군은 지적재조사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임시상담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가 실제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올해 단양군은 단성면 외중방지구 외 5개 지구 총 2,868필지 총 597만 8333㎡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원활한 사업 진행과 바쁜 농사철로 군청 방문이 어려운 토지 관계자들을 위해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각 사업지구 내에 임시상담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단성면 외중방리 마을회관에 임시상담소를 설치해 외중방지구 토지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계 협의 및 의견접수를 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는 영춘면 남천1리 문화생활관에 남천1·2지구 임시상담소를 마련한다. 이어 7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강면 두음리 마을회관에서 두음지구에 대한 임시상담소를 계획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7월 20부터 22일까지는 적성면 대가리 경로당에서 대가 1·2지구에 임시상담소를 추진 예정이다. 군은 최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관광 1번지 단양군의 트레킹 명소인 단양강 잔도가 걷기 좋은 길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대표 관광지인 단양강 잔도가 ‘충북도의 수(水) 많은 매력이 펼쳐지는 호수길 여행지 9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길로 단양강 위에서 감상하는 자연이 아름다워 ‘신선이 사는 살기 좋은 고을’이라 불린 단양에 왔음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지난해 23만여 명이 찾은 단양강 잔도는 2017년 개통된 이래로 단양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기암절벽을 따라 조성돼 마치 물 위를 걷는 느낌을 주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바닥이 훤히 보이는 물빛 길은 걸음을 옮길 때마다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가 되고 있다. 여기에 호반을 따라 조성된 ‘단양느림보길’과도 연결돼 트레킹 코스로도 유명하다. 아름다운 단양 경관을 제대로 둘러보기 위해 필수로 걸어야 하는 단양느림보길은 느림보강물길과 느림보유람길, 소백산자락길로 구성됐다. 단양강 줄기를 둘러싸고 이어지는 느림보강물길은 느린 걸음을 옮기는 트래킹족들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올해 10월 열리는 ‘2023 청원생명축제’ 농특산물 판매장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농특산물 판매장은 청원생명축제 행사기간인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 부지 내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청주시 소재 농지에서 농‧임산물을 생산하는 농업(법)인 또는 이를 원료로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농업(법)인이다. 다른 지역 농산물이나 이를 원료로 한 가공품의 판매 행위는 제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7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4개 구청 산업교통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8월 중 선정심의회를 열어 참여 농가를 정하고 선정 결과는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서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청주시 우수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며, “농특산물 판매장이 농업인의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도·농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준비 및 홍보에 최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북부지역의 만성 교통 지·정체 해소를 위해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율량동 성모병원에서 오창으로 이어지는 기존 공용 구간은 평소 2~30분대의 지·정체가 이어지면서 노선 개선과 도로 건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055억원(국비 568, 도비 231, 시비 256)을 투입해 청주 사천동 송천교부터 오창읍 농소리 오창IC 5.02㎞를 왕복 4차로의 도로로 연결하는 것이다. 현재 보상 및 공사를 병행 추진 중(보상률 32.0%, 공정률 2.0%)이다. 본 사업은 지난해 충청북도가 시행주체로 발주했고, 시는 시민 불편과 민원의 직접 해소, 편의성 향상과 신속 행정을 위해 지난 5월 말 청주시 직접 시행으로 변경 이관 받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이 사업 시행주체 변경을 위해 수차례 충북도에 건의하고 협의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며 발품 행정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이 완료되면 송천교부터 오창IC까지 10분 이내 연결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공용 중인 국도 17호선(성모병원~오창), 엘지로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출범을 알리는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위원으로 위촉된 공무원 및 각 분야 전문가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청주시 탄소중립 추진 상황 보고, ‘제3차 청주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용역 착수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청주시는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강화하고 탄소중립‧녹색성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청주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를 제정했다. 해당 조례에 의거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등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해 총 20명으로 ‘청주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향후 청주시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수립‧변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청주시 탄소중립 비전 및 감축목표의 설정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청주시의 특성과 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청주페이 특별할인가맹점을 모집 중에 있다. 특별할인가맹점은 청주페이 사용자에 한해 가맹점주가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가맹점이다. 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서비스 제공자로 참여시켜 청주페이 사용자와 소상공인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특별할인가맹점을 도입했다. 특별할인가맹점 이용 시, 청주페이 사용자는 이중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맹점주는 청주페이 앱을 통해 가맹점을 홍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6월 5일 기준 청주페이 등록 카드는 44만여 장으로 청주페이 앱이 새로운 온라인 홍보매체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는 이러한 청주페이 앱을 통해 SNS 등 온라인 광고에 익숙지 않은 소상공인의 자립과 경영안정화를 지원한다. 특별할인가맹점은 신청을 희망하는 가맹점주는 등록 홈페이지 및 청주페이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가맹점주는 신청 시 5%, 7%, 10% 중 원하는 할인율을 선택하고 할인기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특별할인가맹점으로 등록되면 청주페이 앱 내 ‘특별할인가맹점’ 아이콘을 통해 상호명, 위치, 메뉴, 할인정보 등이 별도 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