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이달 23일까지 설성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일상 충전, 배움 한 상’이라는 ‘상상데이’를 주제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음성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성과물을 공유하는 장으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학습자의 의욕을 고취 시켜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자들이 수업을 통해 만든 ▲오일파스텔 ▲천아트 ▲손뜨개 ▲어반드로잉 등 300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한해 200여개의 교육강좌를 운영해 군민의 성장과 행복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적 재능을 키워나가고 있다. 한편 금빛평생학습관에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평생학습 정기강좌 수강생 성과공유회가 열린다. 특히 저녁 7시부터는 스피치 강좌 수강생이 사회자가 돼 다양한 체험, 공연, 기부 등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이 개인의 학습에 그치지 않고 학습공동체의 성장, 나아가 지역사회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구조를 보이며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한독의약박물관과 ‘2023년 충청북도 문화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독의약박물관 소장 유물 중 2022년 국가중요과학 기술자료로 지정된 ‘동의수세보원’, ‘조선식물향명집’ 의약서를 중심으로 ‘거북이 모양 약맷돌’, ‘청동 초두’ 등을 활용해 ▲몸바탕을 찾아라! ▲자음과 모음으로 지은 이름 ▲빛살로 빚은 유물 등 세가지 프로그램로 구성된다. 여름방학 기간인 8월에 최초의 한글 식물명 목록인 『조선식물향명집』의 제작 배경을 알아보고, 재미있는 카드 게임을 통해 여러 약재의 우리말 이름을 알아보는 ‘자음과 모음으로 지은 이름’과 여러 유물에 새겨진 문양의 의미를 탐색하고 찾아보는 ‘빛살로 빚은 유물’이 진행된다. 『동의수세보원』을 중심으로 사상의학에 대해 알아보는 ‘몸바탕을 찾아라!’는 9월 중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재조명 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의약에 대해 흥미를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과 한독의약박물관은 2021년부터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오는 10월까지 안심식당 17개소를 신청받는다고 7일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은 3대 실천 과제인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군 자체 지정요건인 ▲3회/일 소독·환기의 4가지 요건을 이행하는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단 카페, 디저트 전문점, 제과점, 패스트푸드전문점, 주류 위주 판매 업소는 제외된다.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실천 과제 이행에 필요한 위생용품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10월 25일까지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군 청소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업소 확대를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많은 음식점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납세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지방세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3년도 지방세 납부 척척 알리미’ 책자 2천부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 책자에는 ▲지방세 주요 개정 내용 ▲세목별 지방세 납부 안내 ▲편리한 지방세 납부 방법 ▲납세자와 밀접한 지방세 감면 사항 ▲지방세 구제제도 등 납세자들이 어려워하거나 궁금해 하는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수록했다. 또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 마을세무사 등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납세자 편의 시책에 대한 안내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군은 2030 음성시 건설의 발판 마련을 위해 집중 육성 중인 4+1 신성장산업을 책자 표지에 배치해 홍보를 병행했다. 발간된 책자는 신설 법인, 산업·농공단지 관리소,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과, 상공회의소 등 관련 부서와 유관 기관에도 배부한다. 또한 음성군 홈페이지 ‘민원안내 ' 지방세 ' 알기 쉬운 지방세 E-book’에서 전자책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안내책자 발간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주재원인 지방세에 대한 기업체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7일(10:00) 군청 대회의실에서 본청·직속기관·사업소 사업담당자 및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예산확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2030년 음성군의 시 승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국·도정 과제, 장기 발전계획 등과 연계가능한 사업 발굴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정향우 기재부 간부공무원(現통계청 기획조정관 파견)을 초빙했다. 정향우 국장은 1969년 단양 출생으로 행정고시 40회 재경직으로 공직에 임용돼, 기획재정부 공공정책총괄과장, 제도기획과장 등 기재부에서 잔뼈가 굵은 ‘예산통’이다. 이날 정향우 국장은 대내외 경제 상황과 흐름을 이해하고,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분석하는 등 예산확보과정에서 꼭 필요한 전략을 제시하며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중앙부처 시책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시간을 내준 정 국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2030음성시 승격의 기반 구축에는 직원들이 정부예산 확보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특강이 직원들의 국비 확보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6일 3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 활약이 눈에 띈다. 대한민국 최초로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예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종현)가 주축이 돼 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하며 외국인 선수단들과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 단샘로타리 등 평소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단체 회원들은 이번 대회에도 물자 전달, 안내 등 대회 운영에 필수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군 제16전투비행단에서는 영어에 능통한 11명의 장병을 투입해 외국인 선수단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안동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학생 등 48명은 학기 중에도 불구하고 스포츠마사지 부스를 운영해 테이핑 및 마사지 등 전문적인 서비스로 선수단 경기력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 외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이번 예천아시아U20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과 종촌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0일 16시부터 20시 30분까지 제천뜰 근린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가재마을 낭만버스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8팀의 종촌동 주민 버스킹 공연과 세종시 문화재단의 컬처로드 문화공연이 연이어 진행된다. 거리(버스킹)공연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 주민들이 참여해 밴드·댄스·난타·색소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하다밴드’, ‘어머밴드’, ‘로페스타집시밴드’의 음악공연과 ‘리치매직’ 마술공연 등 컬처로드 문화공연이 진행돼 행사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헤나, 천연비누 만들기 등 5종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음악·예술적 재능이 있는 주민분들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주말 저녁, 주민분들께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한 만큼 많은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종촌동]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과 조치원읍 주민자치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023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침산리 침산공원을 재정비했다. 침산공원은 호국영령들의 충절이 스며 있는 뜻깊은 공간이지만, 화장실 이정표가 없고 화장실 내부가 어두워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조치원읍 대동초 학생들은 이 점에 착안해 ‘2022년 학생마을계획단’ 활동으로 침산공원 재정비를 주민자치회에 제안했으며, 이를 ‘2023년 마을계획사업’인 ‘침산공원을 영웅공원으로’를 선정·추진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지속적인 회의를 거쳐 어두운 화장실에 밝은 발광진공관(LED)등을 설치하고, 화장실 외부와 공원 내부에 화장실 이정표를 배치하는 방안을 고안했다. 특히 화장실 방문객들에게 침산공원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화장실 내부에 게시하자는 의견을 냈다. 학생 20여명은 지난달 30일 화장실 내부에 부착할 타일에 그림을 그렸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재능봉사로 지난 3일 낙후된 침산공원 화장실 외벽 페인트를 칠했다. 조치원읍은 이번 마을계획사업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완료하면서 침산공원을 찾는 방문객들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업인이 각 작목별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분석해 환경 개선을 위한 상담과 안전 재해 예방 교육, 안전 장비와 보호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7일 시범사업 대상인 세종시들깻잎작목반(대표 소무길)의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작업 안전 캠페인 결의문을 낭독하고,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또한 고령화 시대 농업인의 노동의 부담을 덜어주고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깻잎 수확운반차, 얼음조끼, 목선풍기 등 5종의 편이장비와 안전용품 보급을 동시에 추진했다. 앞으로 들깻잎작목반은 민병찬 한밭대 교수가 자문을 맡아 깻잎 수확 현장에서 농작업 자세 분석, 개선방안 도출 등 현장 자문과 근골격계 예방교육을 받게 된다. 소무길 들깻잎작목반 대표는 “이번 사업은 더운 여름에 들깻잎을 수확해야 하는 작목반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농작업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건설교통국이 본청 인근 상가로 이전한다. 시는 건설교통국을 세종시청 인근 보람동 금강수변상가로 이전하고 오는 12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건설교통국은 2019년 7월 나성동 에스엠(SM)타워에 자리한 이후 4년 동안 본청과 떨어진 곳에서 업무를 추진해왔다. 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이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도시과, 도로과, 교통과는 해오름빌딩 2층으로, 건축과, 주택과는 금강노을상가 2층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서류·전산장비, 사무기구 이전 등은 공휴일을 포함해 이사를 진행해 사무실 이전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는 건설교통국을 본청 인근으로 청사를 이전하면서 민원인을 위한 행정서비스 향상은 물론, 부서 간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