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립산림과학원은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목질계 바이오매스 이용 산업 현장을 의견을 청취하고 미래지향적 목재 이용 R·D 추진을 위해 현장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펄프-제지 일관화 생산공정을 보유한 산업체 ‘무림P·P’와 바이오 플라스틱 제조 및 상용화 연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 정밀·바이오화학연구본부’에서 진행되었다. 산업체와 연구기관과의 R·D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연구 결과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극복해야 할 문제를 논의하고 연구 협업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였다. 무림P·P는 최근 변화하는 ESG 환경에 발맞추어 저탄소 종이 포장재뿐만 아니라 천연 펄프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 및 리그닌을 활용해 친환경 신소재 개발 및 응용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림P·P 하대성 전무는 제지산업의 제2 도약을 위해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을 벗어난 도전적인 미래지향적 R·D가 필요하다며, 미래 신소재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협업을 강조하였다. 한국화학연구원 정밀·바이오화학연구본부는 국내 선두 연구기관으로서,▲바이오 플랫폼 기술 연구▲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제조·응용 기술▲플라스틱 순환 기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장마철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관계기관‧민간 합동점검을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산불 피해지역, 둔치주차장‧지하차도 등이 주요 대상이다. 이번 합동점검에 앞서, 지난 6월 28일부터 시‧군‧구 및 관계기관은 소관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중앙합동점검에서는 각 시도별로 선정된 표본(최근 피해지역 중심)을 대상으로 점검한다. 지속되는 장맛비로 인한 방재시설의 이상 유무, 산사태 우려지역의 땅밀림, 저지대‧상습침수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주민대피 계획 수립 여부, 유역(강‧하천)단위 수위‧강우 점검(모니터링) 등 인명피해 예방 대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민간전문가, 마을 이장 등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점검을 실시해 주민께서 스스로 지역 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도별 조치계획을 수립해 8월 초까지 신속히 보완할 예정이다. 이상민 행정안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림청은 산림정책의 현장 적용에 대한 문제점 및 제도 개선을 위해 7월 15일 경상남도 의령군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1년 선도 산림경영단지 평가 결과 최우수로 선정된 의령군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우수사업장 사례를 통해 사유림 경영의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아울러, 최근 장마철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숲가꾸기 사업장의 안전 점검과 더불어 근로자 격려도 함께하였다. 장마철 무더위의 주요 안전대책 내용은 직사광선에 노출 위험이 높은 낮 12시 이후 작업 지양, 안전 관련 준비물 및 물·그늘·휴식 시간 마련, 기상특보에 따른 탄력적인 작업시간 운영 등이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사유림 경영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산림 분야의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림청은 7월 15일, 경기도 가평 청평자연휴양림에서 ‘사립자연휴양림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사)자연휴양림협회 회원들과 소통하며 사립자연휴양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코로나19 시기에도 2021년 한해 1천4백만 명이 휴양림을 이용할 정도로 산림휴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산림은 국민에게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아름다운 경관 등을 제공하는 환경자원이면서 공공재 역할을 하고 있고, 국민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사립휴양림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사립자연휴양림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7월 18일 오후 진흥원 회의실(전북 익산시 소재)에서 섬·연안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및 성공적인 식품 산업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섬·연안 생물자원의 식품 산업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추진한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섬·연안 생물자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기능성 식품 원료은행을 구축하고 운영할 때 필요한 시료(원재료)를 공유하며, 지속적으로 섬·연안 생물소재의 동정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섬·연안 생물 소재를 기반으로 식품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유효성분 대량 추출 장비 및 동물실험 관련 장비 등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공동으로 활용하고, 관련 식품기업이 활용할 때는 장비 이용료를 40% 할인하여 제공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이 다양한 섬·연안 생물자원의 식품 산업화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농식품 원료 산업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전 4시 전남, 전북, 경남, 광주, 부산, 울산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되고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호우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4시부로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오늘18일 새벽 전남권·제주도부터 시작되어 아침까지 충청권 및 그 밖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여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어제17일 오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진행하였고, 이번 호우에 대한 중점 관리사항과 기관별 대처계획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다음 사항을 중점 추진할 것을 관계기관에 지시하였다. 휴가철 야영객, 관광객이 몰릴 수 있는 산간 계곡, 하천변, 댐 하류 등은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대피계도와 국민행동 요령 안내를 철저히 할 것과,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차도·둔치주차장, 도심지·해안가 저지대 등 상습 침수지역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통제와 필요시 주민대피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 20kg 이 넘는 방화복과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뜨거운 화염 앞에 선 소방대원들의 체감온도는 45도를 훌쩍 넘겼다. 소방청은 뜨거운 날씨 속에 현장에서 장시간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7~8월을 ‘폭염안전 집중 강화기간’으로 지정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폭염안전 집중 강화기간에는 차량마다 냉온장고(다목적 쿨러)를 설치하고 대원들의 더위를 식혀줄 이온음료(생수), 물수건, 얼음조끼, 정제염 등 폭염 대비 물품을 비치한다. 특히, 대규모 화재현장 등 장시간 현장 활동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대원들이 수시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현장 교대조를 편성·운영하고, 재난현장회복차량과 그늘막을 현장에 배치하여 소방대원에게 충분한 휴식과 회복 시간을 지원한다. 소방대원이 휴식할 때에는 반드시 체온 등 생체징후를 측정해 열탈진·열사병 등 온열질환 증상이 있는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체온을 낮추기 위해 간이 세면대를 활용하여 열기를 씻어낼 수 있도록 대원 건강을 관리한다. 아울러 각종 소방 교육훈련 시, 무더위가 극심할 때에는 야외훈련은 자제하고, 실내 교육으로 대체하거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2년도 도선사 수습생 최종 합격자 22명을 선정하여 최종 합격자 명단을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 7월 18일(월) 발표한다. 도선사는 무역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이 안전하게 항로를 운항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전문 인력으로, 현재 전국 무역항에 257명이 근무하고 있다. 도선사 수습생 선발시험은 총톤수 6천 톤 이상 선박의 선장으로 3년 이상 승무한 경력이 있는 자만 응시가 가능하다. 올해 시험에는 총 194명이 접수하였고, 실제 응시 인원은 177명으로 8: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선사 수습생 선발시험 과목은 △법규, △영어, △운용술·항로표지 3과목으로, 6월 17일(금) 부산시에 위치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필기시험을 실시하여 합격자 23명이 선발되었으며,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12일(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면접시험을 실시하였고, 최종적으로 22명이 합격하였다. 최종합격자는 7월 중에 본인이 근무하게 될 항만을 배정 받고, 그 항만에서 6개월간 200회 이상 도선 실무수습을 받게 된다. 수습기간을 마치고 내년 초에 실시하는 도선사 시험에 합격하면 도선사 면허를 정식으로 교부받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7월 18일(월)부터 8월 5일(금)까지 3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 유통‧판매‧가공업체와 음식점 등으로 하여금 수산물에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하고 있고, 수산물 수입·유통업체는 유통이력을 신고하도록 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7월 18일(월)부터 3주간 이루어지며,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수산물 유통‧판매‧가공업체 44만 개소, 음식점 89만 개소, 통신유통업체 13만 개소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점검과 수산물 수입·유통업체는 14만 개소에 대한 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점검이 계획되어 있다. 원산지 표시점검은 여름철 소비량이 증가하는 뱀장어, 미꾸라지, 쭈꾸미, 낚지, 꽃게 그리고, 여름철 수입량이 늘어나는 활참돔, 활가리비 등 횟감용 수산물을 중심으로, 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점검은 여름철 수입량이 증가하는 활참돔, 활가리비 등과 여름철 유통신고량이 많은 냉동꽃게, 냉동꽁치 등을 중심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태평양도서국포럼이 열리는 피지 수바를 방문해 7월 10일(일)부터 7월 13일(수)까지 나흘간 사모아, 투발루, 피지, 나우루, 솔로몬제도, 마셜제도, 바누아투, 키리바시, 통가, 팔라우 등 10개국 최고위급 인사를 차례로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지를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해수부·외교부·부산시·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지원단·SK·삼성·동원산업·대한상의 대표로 구성된 특사단은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권을 가진 태평양 도서국가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박람회 개최를 위한 홍보와 유치 활동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조승환 특사는 같은 기간 태평양 국가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피지를 방문한 모니카 메디나(Monica Medina) 미국 국무부 차관보(Assistant Secretary)와도 면담을 가졌다. 양측은 지속가능한 어업, 청색경제(Blue Economy) 등 양국간 해양 수산 협력 의제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조 특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차관보의 관심을 당부하였다. 한편, 권용우 외교부 BIE 협력대사도 테부아이 우아이(T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