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해양경찰청은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선도 부처로 선정되어 7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의 적극행정 활동에 대해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적립된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보상 기회를 제공받는 제도로써 적극행정 활성화를 통해 국민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해당 제도는 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천 노력과 성과에 대해 즉각적인 보상을 위해 2022년도 범 부처 적극행정 운영방안의 일환으로 도입되어, 2023년 정식 시행을 앞두고 있다. 해양경찰 개개인은 △적극행정 아이디어 제출, △아이디어 정책 반영 여부, △혁신활동 참여 등 적극행정 활동에 대한 평가를 통해 마일리지를 부여받고 표창장, 포상금, 시상품 등의 보상안을 선택할 수 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적극행정 선도부처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적극행정 공무원에게 보상하는 마일리지제도 뿐만 아니라,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 적극행정 과제 이행 등 국민 친화적 행정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해양경찰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립종자원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우리나라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7월 13일(수), 국립종자원(경북 김천)에서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국립종자원은 벼, 보리, 밀, 콩 등 주요 식량종자*의 안정적인 공급 및 식물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 보호, 국내 우수품종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공공기관으로 농업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성과의 실용화 촉진, 기능성 벼 종자 및 잡곡류 증식 보급 사업, 우수품종의 해외 진출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의 종자산업을 이끌어가는 국립종자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새 정부의 농업 분야 국정과제인 '식량주권 확보'와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 민간 육성 품종의 해외 실증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강화 ▲ 종자검정(종자·과수 무병묘), 조직배양 및 품종식별 유전자 검사 기술 개발 ▲ 주요 식량작물 종자의 생산을 위한 채종포 관리, 종자검사 기술 교류 ▲ 종자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연계형 교육과정 발굴 및 협력 ▲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인력교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7월 13일(수) 오전, 강원지역의 여름배추 밭을 방문하여 배추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평창군에 위치한 대관령원예농협 채소사업소를 방문하여 수급 불안 시 일정 배추 물량을 도매시장에 출하하도록 하는 출하조절시설을 점검하였다. 이후 관계자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여름배추·무 수급상황 및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정 장관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위치한 여름배추 밭을 먼저 방문하였다. 여름배추는 주로 강원도 해발 400m 이상 고랭지의 노지에서 재배되며, 대개 6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까지 시장에 공급된다. 특히 폭염·태풍·장마 등이 빈번히 발생하는 7~8월에도 재배된다는 점에서 생육이 기상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가격 변동성이 큰 채소이다. 올해 여름배추는 전년도 가격하락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평년보다 3% 감소한 5,166ha로 예상되나, 현재까지 작황은 평년 수준으로 양호한 상황이다. 다만 이후 기상에 따라 생육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다음으로 정 장관은 평창군 방림면에 위치한 대관령원예농협의 출하조절시설을 점검하였다. 대관령원예농협의 출하조절시설은 수급 불안 시 일정 물량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에서 제작한 금연광고가 베트남에서 재구성(리메이크)되어 베트남 금연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베트남 사무소와 베트남 보건부(Ministry of Health)의 요청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제작한 금연광고 2편(’17년, ’21년 제작)이 베트남에서 재구성(리메이크)되고, 흡연자에게 더 위험한 코로나19를 소개하는 정보 그림(인포그래픽) 영상 1편(’20년 제작)이 재판(리퍼블리시) 된다. 최근 베트남 젊은이들 사이에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베트남 보건부(Ministry of Health)와 호치민공산청년연합(Ho Chi Minh Communist Youth Union)은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노담캠페인) 중 일부를 활용하여 대규모 금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베트남에서 활용되는 보건복지부 금연캠페인 영상은 총 3편으로, TV 금연광고 2편과 흡연자에게 더 위험한 코로나19를 소개하는 정보 그림(인포그래픽) 영상 1편이다. 구체적으로, TV 금연광고 ‘오늘부터 금연’ 편은 2017년 제작·송출한 광고로, 40년간의 흡연으로 만성폐쇄성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새 정부 국정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공직문화 혁신‧인사규제 혁파 중점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생각(아이디어)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사혁신처는 13일 새 정부 국정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핵심과제로 인사규제 혁파와 공직문화 혁신을 선정·세부적인 생각(아이디어)을 발굴하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지난 8일 인사처가 주관한 중앙부처 고위공무원 연수 시 중점적으로 다뤄진 새 정부 국정 비전과 목표를 전 직원에 신속하게 공유, 국정운영 방향의 이해도를 높이고 국정과제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열렸다. 먼저, 이정민 기획조정관은 현 정부의 국정 비전·목표·과제에 대해 발제하고, 전 직원에게 지난 고위공무원 연수회에서 강조된 내용과 연수회 참석 소회 등을 전달했다. 이어 예종원 적극행정과장은 공직문화 혁신의 필요성과 추진 상황을 전하고, 인사규제 혁파와 공직문화 혁신의 구체적인 생각(아이디어)을 발굴하기 위한 분임 별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연수회는 강의 위주의 일방적 정보전달이 아닌 참여와 자율에 기반한 상호 토론과 의견수렴의 방식으로 생동감 있게 진행됐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서울산업진흥원과 7월 14일 서울산업진흥원(서울 마포 소재)에서 ‘국립공원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시범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는다. ‘휴가지 원격근무’란 산과 해변 등 휴가지에서 머물면서 일과 시간에는 업무를 하다가, 일과 후에는 일하던 곳에서 바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근무 방식을 말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 124명은 10월 중 3박 4일 동안 ‘자연의 집’이 설치된 내장산, 가야산, 한려해상 등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3곳에서 ‘휴가지 원격근무’를 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휴가지 원격근무 장소 및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자연체험과정을 제공하며, 서울산업진흥원은 참여자 모집과 함께 휴가지 원격근무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휴가지 원격근무 장소인 생태탐방원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야외 요가, 탐방로 산책 등의 자연체험 과정이 제공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이 각자의 고유사업을 연계하여 근로 문화 개선을 위한 협력의 본보기를 제시했다고 보고, 이번 시범 사업을 평가하고 보완하여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공원공단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14일(목)부터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은 ’21년 12월 방역조치 강화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의 재기지원을 위해 ’22년 5월 추경예산에 편성됐으며, 폐업 소상공인 약 5만개사에게 100만원씩 총 500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20년 8월 16일(일)부터 ’21년 12월 16일(목)까지 폐업한 소상공인 약 30.8만개사에게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을 50만원씩 지급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21년 12월 17일(금)부터 ’22년 5월 31일(화)까지 기간 중 폐업하고, 폐업 전까지 90일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이다.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을 받으려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재기교육 5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단,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신청 전에 ’21 ~ ’22년 희망리턴패키지 취업・재창업 교육을 수료한 경우 면제된다. 이미 ’20 ~ ’21년에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을 받았거나, 부동산임대업 등 소상공인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에서 제외되며,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과 손실보전금은 중복해서 지원 받을 수 없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고용노동부 권기섭 차관은 7월 13일(수) 11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에 가입한 주요 기업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용노동부 권기섭 차관 주재로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청년고용 응원 멤버십'기업인 삼성전자, LG, SK하이닉스, 포스코, 네이버 커넥트재단,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6개 기업의 인사 담당 임원 등이 참석하여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천적인 민관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모인 주요 기업들과 정부는 청년고용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 협업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데에 공감하고, ▲청년이 희망하는 직무훈련‧일경험 등 역량향상 기회 확대 ▲공정한 채용문화 확산 ▲구직단념 청년, 지방 청년, 대학 재학생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폭넓은 협업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은 "가장 잘 아는 분야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계신'청년고용 응원 멤버십'기업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청년고용 지원을 위한 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외교부는 7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2022 쿠바 영화제’를 개최합니다. ‘영화로 만나는 쿠바’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011년 이후 제작된 쿠바 현대영화 8편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상영작들을 통해 △이민으로 헤어졌던 가족의 재결합, △극심한 경제난 아래 사랑을 유지하기 위한 연인의 고민, △사회주의 체제에서도 벌어지는 빈부 격차 및 양극화, △사회주의 교육 제도 아래 천부적 재능을 가진 개인의 성취 여정 등 현재를 살아가는 쿠바인의 삶과 사회상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개막작 '율리(Yuli)'(이시아르 보야인(Icíar Bollaín) 감독) 및 폐막작 '하바나스테이션(Habanastation)'(이안 파드론(Ian Padrón) 감독) 등은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작품성 또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제에는 쿠바 배우 알리시아 에차바리아(Alicia Hechavarría)가 방한하여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우리 영화계 인사들과도 만나는 등 한-쿠바간 문화·예술 분야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13일(수) 지능형자동차 부품진흥원에서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 및 인재양성을 위한 ‘자율주행 미래인재 산․학․연 간담회 및 2022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예선’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자율주행 관련 기업・기관과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참가대학이 함께 자리하여 국내 자율주행 관련 규제혁신, 지원방안 및 인재양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13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6회 대회를 맞이한 동 대회는 최근 3회(’17년, ’18년, ’20년)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 196명 중 106명(진학자 등 제외)이 자율주행 관련 분야에 취업하는 등 대학의 자율주행 분야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중이다. 간담회에서는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따른 규제개선 및 인력 공급난의 단기해소를 위한 교육-채용 연계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자율주행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지원 및 추진방향에 대해 기업–기관–대학이 함께 논의하였다. 참석자들은 자율주행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규제 개선, 인력양성 등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향후 미래 산업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