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지난 11일 강진군은 제35호 사랑의 집짓기 사업으로 관내 장애인 가구에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에는 강진원 군수, 노두섭 군의회 운영위원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 김호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강진군청록회 마성환 회장 및 회원들과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다. 대상 가구는 볼라벤 태풍으로 주택이 무너져 어려움에 처한 가정으로, 마을 주민들이 군으로 도움을 청해 군과 강진군청록회와 함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택신축 매칭그랜트지원사업을 연계하고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로 선정했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강진군 1천만 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천5백만 원, 강진군청록회 5백만 원, 공동모금회 지정기탁 5백만 원, 김호제 아너소사이어티 5백만 원 총 5천만 원을 모았으며, 사업비로 강진읍 화전마을에 20평 규모의 주택을 신축했다. 초등학생 자녀는 "집을 지어주신 아저씨, 아주머니 감사합니다.”라고 수줍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저도 커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감사편지를 낭독해 봉사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강진원 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인구가 감소한 가운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진군청 본관 앞 주차장과 보건소 서편 주차장 헌혈 버스에서 실시하며, 만 16세 이상 69세 미만 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 부족 상황이 반복되고 있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보건소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연계해 공무원, 유관기관 등에도 단체 헌혈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올해는 2회째 실시하는 헌혈행사는 군민들이 안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시 소독,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생명나눔이다" 라며 혈액 수급 극복을 위해 많은 분들이 헌혈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가 주도한 클라우드 서비스 중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품질 모델이 ISO/IEC 국제 기술규격으로 제정(7.11)되었다고 밝혔다. 국제 기술규격(기술시방서)이란 사안이 아직 개발 중에 있거나, 즉각 합의하기 어려운 기술에 대하여 국제표준 대비 간소화된 절차로 제정하는 것으로서, 기술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른 클라우드 시장의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술규격으로 추진된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와 클라우드 산업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의 품질모델 개발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표준화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는 기존의 소프트웨어와는 다른, 클라우드 컴퓨팅의 특징을 품질모델에 반영할 필요가 있었으며, 이에 따라 기존 소프트웨어의 특성에 더해 결합된 자원 이용률, 확장성, 접근성, 서비스 측정성, 셀프서비스 지원성 등 클라우드 서비스가 확보해야할 품질특성들을 추가하고, 기존의 소프트웨어 특성들도 클라우드 특성에 맞게 변경하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에티오피아 연방부처 및 지방정부 역량강화'과정을 7월 13일(수)부터 9일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에티오피아 정부에서 추진 중인 공공서비스 개혁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혁신과 민관 협력(거버넌스), 공공조직 및 인사관리 혁신을 주제로 한국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맞춤형 연수 과정을 마련하였다. 올해는 에티오피아 연방정부의 기획개발부, 혁신기술부, 교육부 등 12개 부처 인사 담당 공무원 20명이 참석한다. 에티오피아는 현재 2025년까지 중저소득국 진입을 목표로 경제 성장 가속화에 초점을 두면서 동시에 역량기반 인적자원 관리, 공공서비스 품질 제고 등의 행정발전 이행안(로드맵)을 추진 중이다. 올해에는 연수생 스스로 한국의 전문가와 함께 에티오피아 조직·인사관리 현실을 분석하고, 혁신을 위한 이행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편성하여 연수 종료 이후 현업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에티오피아 공공서비스 개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1965년 설립 이래 약 반세기가 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앞으로는 전통시장에 설치된 디지털 공유 간판은 개수의 규제를 받지 않게 되며, 영업 중인 이동식 음식 판매 차량(푸드트럭)에 전기를 사용한 광고가 가능해진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마련하여 7월 13일(수)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소상공인 지원, 민생의 규제 애로 해소, 옥외광고 산업 성장 등을 위해 각종 옥외광고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최근 신기술 개발 및 광고 수요 증가에 따라 유망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 옥외광고 규제가 완화된다. 기존에는 교통 신호기 근처 등에 안전상의 이유로 디지털 동영상 옥외 광고 설치를 제한했으나, 공공시설물에 표시하는 디지털 광고물은 예외로 인정해 광고가 가능해진다. 또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광고 기회 확대를 위해, 전통시장 등에 설치되어 입점 업소와 소상공인을 홍보하는 디지털 공유 간판은 간판 수량 규제에서 제외된다. 둘째, 신규 광고 수단 등장 및 광고 소재 기술 개선에 따라 민간 규제 개선 요구가 많았던, 교통수단 이용 광고 규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예전엔 겨울철새였다가 이제는 집단번식으로 텃새화되어 피해를 일으키는 민물가마우지에 대해 집단번식지 형성을 억제하는 등 비살생적인 방식으로 개체수를 조절한다. 환경부는 7월 13일 지자체를 대상으로 ‘민물가마우지의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한 관리지침’을 배포한다. 민물가마우지는 몸길이 77~100cm, 몸무게 2.6~3.7kg의 중대형 물새류로 2003년에 경기도 김포에서 200여 마리가 집단으로 번식하는 사실이 처음 확인된 이후 한강 상류 및 내륙 습지 지역으로 집단번식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현재 민물가마우지는 올해 1월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실시한 ‘조류 동시총조사(센서스)' 결과, 국내에 3만 2,196마리가 월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월동개체 중 일부는 국내에 남아 집단으로 번식한다. 번식 규모와 위치는 다양하게 나타나며, 따뜻한 지역의 개체군일수록 번식 시기가 이르다. 늦은 2월에서 3월부터 짝짓기가 시작되고, 4월 말부터 7월 초 사이에 산란하며 알의 개수는 3~5개다. 민물가마우지 번식지가 늘어남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 어족자원 손실, 배설물로 인한 수목 백화현상 등의 피해가 나타나고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 자연자원보전 및 탐방질서 확립을 위해 7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여름성수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7월 13일부터 집중단속 대상과 기간을 사전에 공지한 후 단속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전예고를 통해 탐방객의 불법행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집중단속 관련 내용은 국립공원 누리집에 공지하며 국립공원 주요 진출입로에서 문자전광판 및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탐방객들이 사전에 알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집중단속 대상은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서의 샛길출입, △불법주차, △취사 및 야영, △흡연 및 음주행위 등이다. 이번 집중단속은 설악산, 지리산 등 19개 국립공원에서 실시되며, 총 2,182명의 단속 인력이 투입된다. 특히, 이번 집중단속 기간에는 육상국립공원은 물론 접근이 어려운 해상국립공원 섬 지역 내의 불법행위와 출입이 금지된 특정도서 27곳 및 자연공원특별보호구역 86곳에 대한 무단출입 등도 단속한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될 경우 행위 및 횟수에 따라 최저 5만 원에서 최고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정부는 최근 민생경제의 어려움과 행정환경 변화 등을 감안해 향후 5년간의 정부 인력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조직진단 실시 및 통합활용정원제 도입 등을 내용으로 하는'정부 인력운영 방안'을 7월 12일(화)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 인력 효율화 방안은 그간 정부인력 증가에 따른 국가 재정부담 및 행정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윤석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체계 구축’을 구체화한 것이다. 먼저, 정부는 전 부처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조직진단을 통해 기관별 기능·기구·인력 운영실태에 대한 전면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처별 자체진단, 민·관합동 종합진단, 대규모 증원분야에 대한 심층진단을 단계적으로 진행하여, 그동안 증가한 정부 인력이 과연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국민이 원하는 정책과 서비스를 제대로, 정확히 제공하고 있는지에 대해 체계적·종합적으로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조직진단 결과는 부처별 축소·쇠퇴기능을 발굴하고 해당인력을 국정과제 등 핵심분야에 재배치하는 등 정부조직 관리 전반에 활용할 예정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정과제인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범부처 차원의 조직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7월 13일(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관합동 정부조직진단 추진단' 발대식을 겸한 첫 회의(Kick-off Meeting)를 진행한다. 이번 범부처 조직진단은 기능 쇠퇴‧비효율 분야 발굴, 유사‧중복 분야 기구‧인력 효율화 등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정부-학계-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정부조직진단 추진단’ 체제로 진행된다. 추진단장은 민‧관 공동체제로 하고, 민간단장은 한국행정학회 회장인 원숙연 교수(이화여대 행정학과), 정부 측 단장은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이 맡게 된다. 추진단은 조직진단 전반을 기획‧총괄하는 총괄진단반과 부처별 현장 진단반으로 구성된다. 현장 진단은 정부행정‧정책 연구‧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연구원‧상담사(컨설턴트)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행안부 및 각 부처 조직관리 담당공무원이 협업하여 진행한다. 분야별 조직진단은 다음과 같은 내용 및 절차로 추진된다. 우선, 각 부처는 8월 말까지 자체적으로 조직진단을 실시하고 진단결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과 7월 12일(화), 공단 본부에서 이공계 장애 대학생의 고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업의 인식변화를 통한 이공계 장애 대학생의 고용 활성화와 고용 안정화를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장애인 고용 저변 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장애인 고용 전문기관인 공단과 과학기술 인재 성장 종합지원 전문기관인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이공계 장애 대학생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협약 후 양 기관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이공계 장애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채용 설명회 등 콘텐츠 공동 개발 △이공계 장애 대학생 지원을 위한 양 기관 협력 기관 네트워크 교류 △ 장애인 관련 조사‧연구 협력 및 정보 공유 △ 교육 플랫폼 및 교육훈련 공간‧시설의 상호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과의 협약을 계기로 이공계 장애 대학생을 위한 인식개선과 취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