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행정절차법‧시행령‧시행규칙'이 개정되어 7월 12일(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행정절차법 개정(’22.1.11 공포, ’22.7.12 시행)에 따른 위임 및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반영한'행정절차법 시행령‧시행규칙'개정은 지난 7월 5일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됐다. 이번 개정은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행정과정에서의 국민권익 보호 강화 및 국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국민의 권리 보호를 위해 청문 제도를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인·허가 취소 등 국민의 권익을 크게 제한하는 처분을 할 때 당사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에만 청문을 실시하였으나, 앞으로는 반드시 청문을 하도록 하여 행정기관이 보다 신중한 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다수 국민에게 영향을 주는 처분 등의 경우 2명 이상의 청문 주재자를 둘 수 있도록 했다. 2명 이상 청문 주재자를 선정할 경우 2분의 1 이상은 반드시 민간전문가로 구성하도록 하여 청문의 공정성‧전문성을 강화하였다. 비대면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공청회 제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환경부는 국립생물자원관 등 소속・산하기관 9곳과 각급 학교의 여름방학 일정에 맞춰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여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기간 ‘생태환경과 조화로운 삶’을 주제로 총 40여 건의 교육・체험, 전시 관람, 실천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기관별로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환경부는 각 소속・산하기관 별로 분산되어 시행되는 여름 행사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통합 홍보체계를 마련했다. 먼저, 기관 간 협업과 사전 기획을 통해 기관별 행사 내용을 하나로 묶는 ‘소담휴(休): 자연에서 즐기는 소소하고 담백한 여름 휴식’이라는 공동 주제문을 준비했다. 아울러 교육 및 체험 과정 10개를 선정해 공동 표어인 ‘친환경(에코)배움 마당’으로 통일하여 한눈에 보기 쉽게 주요 일정, 내용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7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환경부 누리집 내에 별도의 ‘작은 누리집 소담휴(休)’를 운영하여 행사 전반에 대한 정보를 통합하여 알려준다. 소담휴(休)에서 전체 행사 개요를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명 바로가기를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림청은 시ㆍ도의 산림관계국장과 지방산림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관계관 영상 회의’를 11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소나무재선충병이 7년(2014~2021)간 감소해오다 올해 증가추세로 전환됨에 따라 그 원인을 분석하고 감소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지자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감소대책과 중점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다른 지역보다 피해가 심한 울산ㆍ경북ㆍ경남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계획을 각각 발표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재선충병 피해목이 증가하고 신규 피해지역도 증가하였다”라며, "앞으로 재선충병 피해 감소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경각심을 갖고 협력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드론 예찰, AI(인공지능), QR(정보무늬) 시스템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방제 과정 중 발생한 훈증 더미가 산불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파쇄에 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7월 11일 직원들이 사이버 위협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실질적인 대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 보안 전문가를 초청해 최근 동향을 살펴보고, 사이버 침해사고 및 대응 방안,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로 인한 피해 사례와 대응 절차 등 업무 현장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새만금개발청은 교육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독려하는 한편, 랜섬웨어 감염 예방법, 전자우편 이용 시 보안 수칙 준수 등 캠페인 홍보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오욱연 정보민원담당관은 "앞으로 정기적인 교육은 물론, 모의해킹메일 훈련, 자체 보안점검 활동 등을 강화해 중요 업무자료와 개인정보 유출을 미연에 방지하겠다.”라면서 "새만금 사업에 대해 보다 안전한 행정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새만금개발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7월 11일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동명기업의 ‘산업용 이차전지․양극 원소재 제조시설, (유)도원산업기계의 ‘중장비 부품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동명기업은 올해 10월 새만금 산단 14.5천㎡ 용지에 155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착공하고, 직원 3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기업은 2018년에 설립된 산업용 이차전지 제조업체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유망한 벤처기업이다. 새만금 공장에서는 산업용 이차전지 생산과 더불어 ‘사용 후 이차전지’에서 양극재 원료를 추출해 전지 제조사에 공급함으로써 이차전지 재활용을 통한 에너지광물 자원 확보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유)도원산업기계는 올해 9월 새만금 산단 14.9천㎡ 용지에 5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착공하고, 직원 3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이 기업은 2016년 설립된 굴착기용 기계장비 제조 기업으로, 공장 설립 이전부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10건의 특허를 냈으며, 현재 굴착기용 버켓과 어태치먼트(부착물)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새만금 공장에는 신제품으로 개발한 오일윤활방식 회전링크의 전(全) 단계 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토교통부는 골재품질검사제도 시행을 위한 품질관리전문기관으로 (재)한국골재산업연구원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품질검사제도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품질관리전문기관이 골재채취업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품질검사를 시행하여 품질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제도이다. 기존에는 골재채취업자가 자체적으로 품질시험을 실시하고 시험성적서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보니 품질관리의 실효성이 낮고 품질개선에도 한계가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품질관리전문기관 지정을 위해 공모(6.14∼24)를 시행하였으며, 공모에 참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재)한국골재산업연구원을 최종 선정하였다. (재)한국골재산업연구원은 5년(2022∼2027년)간 '골재 품질검사 업무처리지침'(국토교통부고시)에 따라 골재채취업체를 방문하여 시료를 채취하고 품질 확인 후 품질검사 확인서를 발급하게 된다.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올해에는 품질검사 계획 수립 후 8월부터 업체를 방문하여 시료채취 등 품질검사 업무를 착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7월말 유관기관 및 골재채취업자를 대상으로 올해 품질검사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익산시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기반으로 생태계 확장과 혁신성장의 신동력 추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시는 11일 익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 완공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기반으로 농생명 생태계 확장과 익산시 혁신성장의 신동력 추진을 위한 그린바이오 혁신파크로의 발전 방향 등 다각적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연구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도내 대학의 교수 및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국가 중요 아젠다인 국내외 바이오산업 동향과 전북의 성장 동력화 방향에 대한 한국바이오협회의 발제를 시작으로 그린바이오 벤처 양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그린바이오 벤처 관련 기관별 역할 및 네트워크 방안, 국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의 차별화 전략,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중심의 확대 방안 등 전반적인 바이오산업을 아우르는 익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난해 익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무안군은 올해 정기분 재산세로 41,489건에 대해 88억 1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대비 0.98% 증가한 금액이며, 삼향읍 재산세는 56억 원으로 전체부과액의 63.8%를 차지하고 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소유하고 있는 자로 납기는 8월 1일까지이다. 재산세는 매년 7월에 주택(1/2),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연 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부터는 주택분 재산세는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에 대한 세 부담 완화를 위해 과표구간별 0.05%p 인하하고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인하해 부과된다. 납부 장소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이며 인터넷 납부는 위택스를 비롯해 지로, 인터넷뱅킹, 스마트폰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고지서상 기재된 농협가상계좌로 납부가능하며 현금입출금기(CD/ATM)를 이용 시 고지서가 없어도 본인 카드나 통장으로 지방세를 조회해 납부할 수 있고 타인의 지방세도 고지서상 기재된 전자납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조사 감찰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1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관행대로 업무를 처리하거나, 코로나와 선거 등으로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사회의 기강을 바짝 다잡아야 할 때”라며 "행정의 합목적 감사 기준을 마련해 공직기강 확립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성과에 안주한 행정에서 벗어나 기존 체제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행정을 해야 할 때이다”며 "기존 능력을 뛰어넘는 새로운 능력을 발휘해야 성과를 이뤄낼 수 있는 시대”라며 취임 때부터 강조해 온 주마가편(走馬加鞭)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이어 정 시장은 "공직자 인사에 있어 공정한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발탁지수를 개발하라”고 주문했다. "국가 공모사업 선정 등 부서 단위 평가에서부터 개인 단위로 적극 행정 추진에 이르기까지 각종 지표들을 포함하는 객관적 발탁 지표를 개발해 성과 중심 인사시스템을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이 밖에 정 시장은 "재확산 추세인 코로나 대책과 대응을 강화하고 하절기 장마와 폭염이 지속됨으로 인해 각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완도군에서는 올해 평균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022 여름철 농업 재해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 등에 재해별 대응 요령을 문자 및 마을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피해 발생 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기술 지원 및 병해충 긴급 방제 등을 실시한다. 피해가 심한 농가에는 농업기술센터 전문가로 구성된 완도군 현장 기술 지원단을 현장에 파견하여 긴급 복구와 기술 지원에 나선다. 또한 일손 돕기를 추진하여 응급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재해 대응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여 비상근무 체제 유지 및 신속한 보고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한편 군에서는 가뭄 대비 19개 농가를 대상으로 관정 및 관수 시설 설치를 지원하였고, 최근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추가적으로 관정 개발(120공)을 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위해 재해 예방 대책 추진에 힘쓰고, 재해 발생 시 피해를 보상을 수 있도록 지역 농협을 통한 농작물 재해 보험에도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