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6일 중앙동 방문을 시작으로 민선8기 오산시 비전 제시 및 지역 의견 청취를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시정의 변화를 공유하고 지역대표의 목소리로 민선8기를 열어가기 위하여 동 단체장을 대상으로 6개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에 따른 인사와 함께 그간 적극적으로 시정에 협조해주신 동 단체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계속해서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부탁했다.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민이 풍요로운 경제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시민이 즐거운 창조적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소개됐다. 또한 시정 현안사항과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과 동 단체장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동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 구현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8기의 중책을 맡겨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회단체 및 각계 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밀양시 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는 밀양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달 15일 회원들이 직접 운영한 ‘나눔의 밤’ 일일호프 수익금 300만 원을 7일 밀양시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 기탁을 위해 밀양시를 방문한 밀양시 녹색어머니연합회 백창미 회장은 “지역에서 발생한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저마다의 역할을 다하는 모습과 시민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연합회 회원님들의 지역을 사랑하는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지역의 대표기업 ㈜화영을 비롯한 기업, 단체, 자원봉사자 등 모든 시민들께서 보여주신 밀양의 저력을 마음에 새기고 밀양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밀양시 상동면행정복지센터는 상남면 주민 강화운 씨가 경로당 시설에 전해달라며 직접 수확한 옥수수 50상자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강화운(65, 농업) 씨는 “계속되는 더위로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고 계시는데 옥수수를 간식으로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윤만 상동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관내 경로당 24곳에 잘 전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자는 2022년 상동면 특수시책으로 운영 중인 ‘1365 상동 어메니티 나눔곳간’에 13호로 지정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밀양시 부북면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일환으로 지하차도 두 곳에 벽화를 조성했다.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지하차도에 밀양시를 홍보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벽화 조성을 추진했다. 대전마을에 위치한 지하차도(운전리 492-2)에는 밀양돼지국밥 캐릭터인 굿바비와 부북면 대표 관광지인 위양지를 그려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부북면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춘기마을에 위치한 지하차도(춘화리 479-1)에도 밀양연꽃단지를 그려 밀양아리나와 함께 관광지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하동 부북면장은 “2023년도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덕곡마을 진출입 지하차도에도 벽화를 조성하여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부북면 이미지가 마련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밀양시 내이동 새마을남녀지도자와 주부민방위기동대 및 내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7일 시청 앞 대로 일대에서 ‘청결한 내이동 만들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지난 3월 14일 내이동 주민자치회 외 9개 단체들이 지역 내 자부심을 가지고 식재한 시청 앞 화단의 수국 관리와 관내 환경 취약지 정비 차원에서 시작된 것으로, 참여한 단체회원들은 해당 일대의 생활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해 쾌적한 내이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김한진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청결한 내이동을 만들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으며 좀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동민들이 주인의식을 고취해 내 집과 내 마을은 내가 청소하자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내이동장은 “아침부터 쾌적한 내이동 가꾸기를 위해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의식 변화를 위한 대시민 운동이 원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단체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이동 새마을남녀지도자 및 주부민방위기동대는 불법투기 단속과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밀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 및 상담·치료를 위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대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7월부터는 5명 내외 작은 소그룹을 3팀 구성해 주 1회, 그룹 당 총 23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감각통합치료, 예술치료, 사회성 증진 훈련, 감정표현 및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에 한정하여 치료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천재경 밀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사회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ADHD 아동·청소년들이 정신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치료비 지원으로 마음 건강을 치유하는데 드는 경제적인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아동과 청소년들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밀양시는 ‘가축분뇨 자원화 및 이용 촉진으로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퇴·액비유통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의는 가축분뇨 퇴액비의 이용 촉진을 위해 참여주체별 준수사항(역할분담)을 규정하고 자연순환형 친환경 농업 활성화 유도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퇴액비유통전문조직 및 축협, 경종농가, 관계부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양질의 퇴액비 생산 및 관리 자연순환 활성화를 위해 각자 입장에서 현황과 고충을 설명하고 애로사항과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시행하는 자원화조직체 운영실태 점검을 대비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손재규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퇴액비 농경지 환원은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상생하고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서도 활성화돼야 한다”면서, “이러한 선순환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참여주체별로 자주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7월 8일은 그토록 그리던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하고 꽃다운 28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밀양출신 독립운동가 최수봉 의사의 순국일이다. 오는 8일 오전 10시 30분 밀양시 상남면 마산리 소재 최수봉 의사 순국기념비에서는 의열투쟁의 선봉 최수봉 의사 순국 제101주기 추념식이 개최된다. 밀양향토청년회 지도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추념식에는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50여 명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밀양경찰서 폭탄투척으로 널리 알려진 최수봉 의사는 1894년 3월 3일 밀양군 상남면 마산리에서 출생해 밀양공립보통학교 3학년 재학 시 일본 황실 모독죄를 범한 불온학생으로 퇴학당하고, 서당에서 한학을 배우다가 중학과정인 사립동화학교에 입학해 을강 전홍표 선생으로부터 민족정신과 독립정신을 이어받았다. 이후 학교가 일제의 강압으로 문을 닫게 되자 명정학교로 학적을 옮겨 졸업했다. 1913년 평양 숭실학교에 입학해 3년을 수료하는 사이 조국광복운동의 투지가 거세게 불타올랐으며, 기미년 독립만세운동이 방방곡곡에서 봇물 터지듯 일어나자 석정 윤세주를 위시한 동지들과 3월 13일 밀양장날 만세운동을 주도했다. 왜경에 쫓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1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인 종이형 밀양사랑상품권 판매·환전대행점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NH농협은행 및 농·축협 36개소에서 종이형 밀양사랑상품권을 판매·환전해왔으나, 경남은행, 신협(미리벌신협, 밀양신협), 새마을금고(밀양새마을금고, 밀양중앙새마을금고), 밀양시산림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판매대행점 12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48개소로 확대한다. 종이형 밀양사랑상품권은 10% 할인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며,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카드형과 통합으로 월 80만원이다.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주유소, 소규모 마트 등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판매대행점 확대로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 가맹점의 상품권 구입 및 환전 업무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사랑상품권이 코로나19로 피해가 많았던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해남 공룡박물관에 물놀이 체험장이 개장했다. 해남군은 6일 공룡박물관 내 물놀이 체험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공룡박물관 물놀이 체험장은 1,750㎡ 규모로, 물놀이장, 바닥분수 등 물놀이 시설과 함께 탈의실, 영유아 휴게공간 등이 들어선 부속건물로 구성돼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8월 14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물놀이 슬라이드는 가뭄상황을 고려하여 7월 16일부터 시작하며 매주 월요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해남군은 여름철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명소인 해남 공룡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들이 즐길만한 놀이시설의 확충을 적극 추진해 왔다. 물놀이 체험장은 매년 여름 야외에서 간이시설로 운영되어온 공룡박물관 물놀이 체험시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시설로 건립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해남공룡박물관은 2007년에 개관하여 매년 20만여 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 전문박물관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익룡 발자국과 보행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물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