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남양주시는 코레일에서 발표한 ‘강릉선 KTX-이음 덕소 정차(운행)’에 대해 "그동안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5일 밝혔다. 강릉선 KTX-이음 열차는 강릉, 동해 등 강원 권역을 연결하는 고속 열차로, 수도권의 주말 관광 수요 등을 고려해 오는 7월 31일부터 주말(금, 토, 일)에 4회(상·하행 각 2회) 운행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강릉선 KTX-이음 덕소역 정차의 벅찬 감동과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소식은 남양주시가 강릉선 KTX 개통 이전부터 전문가 자문 등을 토대로 정차의 당위성을 국토교통부, 코레일, 지역구 국회의원 등에 지속해서 건의한 열정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정책 지원을 통해 정차라는 결과를 이끌어 낸 김용민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와 국민 편의를 위해 결단을 내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KTX 정차가 주말 4회 운행에 그치지 않고 평일에도 추가 정차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청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악취 발생 축사 등 유해시설의 정비와 정주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숙원과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으로 총 사업비는 250억원이다. 신등면 모례리 일원의 악취 발생 축사를 정비하는 한편 신등면 단계딸기 특화단지 조성과 귀농·귀촌 임대주택 신축 등이 주요 내용이다. 다만 총사업비는 사업추진 목적과 내용에 부합하지 않는 사업비 조정을 위한 전문가 검토를 거쳐 오는 11일 이후 최종 확정된다. 산청군은 모례리 일원 유해시설 정비를 우선순위로 하는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해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은 농촌공간계획에 기반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사업이다. 유해시설 정비 및 정주환경개선을 지원해 농촌을 재생하는 것이 목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 악취로 어려움을 겪어온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는 한편 전국적 명성을 얻은 단계딸기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사업 추진에 힘써 정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청군은 위기상황으로 생계곤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7월부터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이번 한시지원을 통해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의 단가 인상과 함께 긴급복지지원제도의 지원 요건인 재산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생계지원금 단가 인상은 기준중위소득 26%를 30%로 상향한다. 또 주거용 재산기준 공제한도액을 신설(3500만원)하고 금융재산에 대한 생활준비금 공제율을 기준중위소득 65%에서 100% 상향한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연중 운영된다.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실직, 휴·폐업, 질병 또는 부상 등 위기상황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상담 받은 후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다만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가구에 한시적으로 지원되는 최후의 사회안전망인 만큼 생계급여, 실업급여 등 다른 법률에 의해 현재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고유가·고물가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저소득층의 민생안정을 위해 긴급복지지원 기준을 올해 12월 31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청복음노인통합지원센터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노인맞춤돌봄사업, 재가노인지원사업, 식사배달사업 종사자 4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방법과 화재 초기진압의 중요성을 비롯해 소화기 관리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이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화재감지기 교육, 소화기 작동 사용방법, 소화기 관리요령 등 실질적인 교육을 배울 수 있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청복음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청소방서 안전센터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실습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청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발견을 통한 ‘치매없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무료 치매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60세 이상 지역주민과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9월30일까지 진행된다.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 수도 증가함에 따라 조기에 치매를 발견해 가족의 경제적·사회적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전수조사에 앞서 치매 선별 검사요원 6명을 선발했다. 검사요원들은 치매이론과 검사방법 실습 등의 역량강화 교육을 마쳤다. 이들은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이용자와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용 간이정신상태 검사(CIST)를 실시한다. 기억력, 지남력(시간과 장소, 상황이나 환경 따위를 올바로 인식하는 능력) 등 19개 문항으로 이뤄진 질문지로 무료 치매검사를 진행, 결과에 따라 협약병원에 정밀검진을 의뢰하게 된다. 치매 전수조사 진행순서는 1차 인지선별검사, 인지저하 의심될 경우 2차 신경심리검사, 치매임상평가 등 의사 진료를 받게 된다. 치매 진단자의 경우 3차로 협약병원에서 전문의 진찰, 혈액·뇨검사, 뇌영상 촬영 등 다양한 정밀검진을 실시하게 되며, 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이용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고객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의 노후 된 사인물을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외부 환경에 민감한 공영주차장의 표지판, 안내문 등을 전면 점검하고, 기존보다 견고하고 내구성 강한 사인물로 교체하여 더욱 쾌적한 주차 환경을 마련했다. 문화적 공공성의 향상을 위해 광명시와 공공디자인에 대한 협의를 거쳤으며, 협의에 따라 결정된 디자인은 심미적인 효과와 동시에 가시성 확보에 우수하다는 평이다. 특히, 반사 소재를 이용하여 야간에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한눈에 사인물을 볼 수 있는 고객 중심 디자인을 구현했다. 공사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 “공영주차장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사는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다”며, “시민과 고객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도시공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 의료빅데이처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해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대상 사전설명회를 지난 6월 30일 정자동 킨스타워에서 개최하였다. 궂은 날씨 속에서 데이터 및 인공지능, 디지털헬스 등 관련 기업 40개사가 참석하였으며, 성남시와 *데이터 중심병원 컨소시엄,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상시 이용 가능한 의료빅데이터 플랫폼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을 소개 했다. 의료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은 ‘22년도 시범사업으로 8개 병원 컨소시엄과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하여 본격 추진한다.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의료데이터를 비식별화·표준화 처리하여 네이버클라우드의 데이터 안심구역을 통해 데이터학습과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의료데이터의 유출 위험 없이 쉽게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성남산업진흥원의 류해필 원장은 “엔데믹 시대에 헬스케어 산업 패러다임이 진단·치료 중심에서 사전 예방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고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으로 의료데이터 활용이 가능해짐에 질환별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퀵서비스 기사와 같은 고위험‧저소득 노무제공자의 산재보험료 50%를 1년 더 경감하고, 대상 직종을 6개에서 9개 직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노무제공자의 경우 일반 근로자와 달리 산재보험료를 사업주와 절반씩 부담하고 있어 산재보험 신고를 기피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 고위험‧저소득 6개 직종에 대하여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보험료 50%를 경감한 바 있다. 그 결과 올해 5월까지 약 398억 원의 보험료를 경감해 노무제공자 78만 7천여 명의 산재보험료 부담을 덜었다. 산재보험료 경감 직종은 재해율과 보험료 부담 수준 등을 고려해 선정됐으며, 올해 7월부터 산재보험이 새로이 적용된 유통배송기사 등 3개 직종을 포함해 총 9개 직종으로 경감 대상을 확대했다. 해당 직종 노무종사자와 사업주는 7월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산재보험료를 각 50%씩 경감받게 되며, 연간 800억 원 이상의 보험료 경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이번 산재보험료 경감 연장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재보험 노무제공자의 보험료 부담완화와 산재보험 진입 장벽 해소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항공기상청은 항공기 운항단계별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개발(NARAE-Weather)"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첫 회의를 7월 4일(월) 서울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산·학·연·관 전문가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개발(NARAE-Weather) 사업의 연구계획을 논의하고 차세대 항공기상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이 사업은 미래항공교통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계항행계획과 우리나라의 국가항행계획에 따라 항공기상정보를 디지털 기반의 입체적 정보로 전환하여 항공기 이륙부터 착륙까지 전 단계를 지원하는 지능형 항공기상정보 서비스 체계를 실현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5년 간(22년~26년) 254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개발 기술은 △항공과 기상정보 통합 및 자동 감시 분석, △항공 위험기상 상세 예측 및 검증, △항공운항 의사결정 지원 4D 항공기상서비스 분야로 추진하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해양기상기술 등이 참여한다. 이 사업은 미래항공교통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함은 물론 국제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7월 1일(금) 국민소통단 6기를 본청으로 초청하여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국민 참여 현장 행사로 의미가 있고, 코로나19, 원숭이두창 등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국민소통단은 브리핑실, 긴급상황실, 매개체 사육실, 특수연구실험동(BL3),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등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업무를 체험하고, 연구진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란 청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감염병 확산 속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고, 국민소통단의 ‘눈높이 소통’이 질병관리청의 소통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하면서, "우리 청의 부족한 부분이나 보완해야 할 정책에 대해서는 국민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언제든 지적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코로나19는 여전히 신종변이 발생과 재유행의 우려가 있기에, 계속해서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소통단원 강성휘(22), 김민지(28)는 이번 견학을 통해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등 감염병은 물론, 다양한 비(非)감염병 관련 업무도 수행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