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거창군은 거창의 지역문화를 이끌어갈 문화기획자 양성을 위해 ‘2022 문화기획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7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기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한 기획의 전문성 향상 및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획자 양성·발굴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7월 13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상상생활문화센터에서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현장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문화기획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기획안 작성, 지역문화 기획 사례 연구로 지역 접목 방안 등을 문화기획자의 관점에서 배우게 된다. 또한,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도 진행하며 12주차에는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는 성과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문화생산자인 예술인들과 문화소비자인 군민들 사이에서 문화기획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의 문화기획자 전문성 향상과 차세대 문화기획자를 양성·발굴하고 거창의 문화기획력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문화 인력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거창군은 민선 8기 민원친절도 향상과 민원행정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7월 한 달간 시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민원행정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파악해, 개선을 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친절한 응대의 생활화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함이다. 이번 조사는 △민원처리 결과에 대한 사항 △민원인의 불편 및 요구사항 △민원실 환경 및 편의시설 등 민원행정서비스 전반에 대해 군 민원소통과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방문고객에 대한 대면조사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병행하여 시행한다. 조정순 민원소통과장은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민원시책에 반영하고 정부 민원행정 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 및 정부합동평가 사전대비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민선 8기를 맞아 군민이 행복한 감동의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민원실 자동문 설치와 주민 편의를 위한 안마의자 비치,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된 경남 최초로 무인민원발급 12종에 대한 수수료 면제 등 친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방위사업청은‘제6회 국방과학기술대제전’의 주요행사인‘국방 기술을 활용한 창업경진대회’워크숍을 7월 4일(월) ~ 5일(화) 양일간 라마다동대문 호텔에서 개최한다. ‘국방기술을 활용한 창업경진대회’는 국방기술거래장터에 등록된 기술을 활용하여 신제품 및 산업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제안하는 대회로, 지난 5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148팀이 지원하였다. 예년대비 대폭 증가한 지원건수는 최근 방산수출의 급성장으로 국방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방위사업청은 접수된 제안서를 심사하여 총 30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별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당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창업경진대회는‘국방기술의 민간활용 촉진 정책’의 일환으로, 선진국이 국방연구개발을 통해 인터넷, GPS 등 세상을 혁신하는 기술을 개발한 것처럼 우리나라도 국방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시작되었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는 ‘14년 이래 68개 수상팀에게 대회 종료 후에도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22건) 등 꾸준한 후속지원을 해왔으며, 그 결과 이전받은 국방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무더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호기심 충족과 창의적 탐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2022년 여름방학 과학교실과 과학캠프'를 운영한다. 2022년 여름방학 과학교실은 7월 26일(화)부터 8월 12일(금)까지 3주 동안 운영하며, 유아 7세부터 중학교 청소년 대상 39개 주제의 다양한 과학실험 과정과 함께 전국 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2개 주제의 과학실험 교육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과학교실은 과학의 기초 과정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반도체, 우주항공 등 첨단과학 과정으로 구성하여 과학실험을 통해 과학 원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국립중앙과학관과 학교 교사진이 함께 개발한 새로운 교육 주제(7개 주제)와 민간 전문 교육업체와의 협력교육(6개 주제) 등 다양한 과학실험 프로그램도 반영하여 운영한다. 또한, 여름방학 과학캠프는 "우주를 향한 발사 그리고 탐사”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과제완성형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집중적인 과학탐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7월 26일(화)부터 8월 12일(금)까지 초등학교 4~6학년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전국 지자체 지역경제 담당공무원이 모여 새정부의 경제정책방향과 지역경제정책을 공유하고, 물가상승(인플레이션) 등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경제 위기에 대응하여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행정안전부는 7월 5일(화),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2022년 하반기 지역경제활성화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찬회에는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자치단체 지역경제 담당공무원, 민간 경제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중앙과 지방 공무원들은 코로나19 여파에 이어 지역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경제 위기상황과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합쳐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연찬회는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및 지역경제 중점 추진방향 공유, ▴지역경제 우수정책 발표, ▴'인플레 시대의 경제 방향'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재부가 새정부의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어서 행안부는 정부 정책기조에 맞추어 지역경제 중점 추진방향을 설명한다. 행안부는 하반기 지역경제 최우선 과제로 물가 안정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지방공공요금을 적극 관리할 계획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환경부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행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목록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7월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402호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 참석 대상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관심이 높은 국민을 비롯해 관계 부처 및 산하기관, 지자체, 시민단체, 생물 관련 학회 등 170여 개 기관 관계자 등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개정토록 규정되어 있으며, 환경부는 지난 2017년에 267종을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한 바 있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이번 개정 작업을 위해 56명의 전문가와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포유류 등 분류군별로 전문 분과위를 운영했다. 이번 공청회에서 제안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개정안 목록은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수행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전국 분포조사 결과와 정부 및 정부 산하기관, 지자체, 민‧관연구소 등의 관련 연구‧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지역 적색목록 지정기준을 참조하여 분과위별 논의를 통해 마련됐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는 ‘그린캠퍼스 조성사업(2022~2024년)’ 대상으로 경상대, 고려대, 광주교대, 중원대, 한신대 등 5개 대학(가나다 순)을 선정하고, 이들 대학과 7월 5일 오후 서울스퀘어 회의실(서울 중구 소재)에서 ‘그린캠퍼스 조성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은 대학 구성원들의 녹색생활 실천 유도, 대학 내 친환경 시설의 보급 확대 등을 통한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5월까지 총 45개 대학을 선정해 지원했다. 환경부는 올해 4~5월에 공모를 통해 신청받은 14개 대학 중에 올해 6월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이번 5개 대학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환경부는 이들 5개 대학에 그린캠퍼스 현판을 전달하고, 그린캠퍼스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6월까지 대학별로 연간 1.2억 원씩 총 18억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매년 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우수한 대학은 포상하고 모범 사례를 전파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5개 대학은 자체 수립한 사업계획에 따라 △탄소중립 선언 및 국제표준(ISO 14001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4일 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건강하고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챌린지·체인지(Challenge· Change) 노사공동 조직문화혁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조직문화 브랜드와 핵심가치, 추진전략을 선포하며 공단의 조직문화 지향점을 제시했다. 공단은 전 직원 대상 인터뷰 및 선호도 조사 등을 토대로 ‘KEAD PRIDE’라는 조직문화 브랜드를 만들고, 브랜드와 연계한 ▲공감과 화합(Partnership) ▲인정과 존중(Respect) ▲소통과 협력(Interaction) ▲역동과 활력(Dynamics) ▲전문성과 성장(Expertise)을 조직문화 10대 핵심가치로 설정했다. 또한 ‘당신은 KEAD의 자랑입니다, KEAD PRIDE’라는 슬로건처럼 임직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함께 성장하는 역동적 조직문화를 구현해나가고자 한다. 이날 선언식 행사에서는 긍정적인 조직문화 메시지 전달을 위해 임직원이 각자의 행동약속을 발표하고, 공감과 소통으로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의 수어 퍼포먼스도 실시했다. 공단 조향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21년 말 기준 토지를 보유한 우리나라 인구는 2020년 1,805만명 대비 2.5% 증가한 1,851만명이라고 밝혔다. 토지소유현황 통계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 등에서 등록한 지적공부 정보를 기초로 전국의 토지소유 현황을 파악한 자료로서, 2007년 처음 공표된 이래 올해 일곱 번째로 공표되었으며, 소유구분, 용도지역 및 지목별로 구성된 일반현황을 비롯하여 개인·법인·비법인의 토지소유현황 등 통 39종으로 작성되었다. 토지소유현황을 살펴보면,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46,445㎢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법인은 7,087㎢, 비법인은 7,783㎢로 나타났다. 개인의 토지소유 면적은‘20년 46,398㎢ 대비 0.1% 증가한 46,445㎢로 농림지역이 48.5%인 22,525㎢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법인의 토지소유 면적은‘20년 6,965㎢ 대비 1.7% 증가한 7,087㎢로 농림지역 및 관리지역이 58.6%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법인의 토지소유 면적은‘20년 7,754㎢ 대비 0.4% 증가한 7,783㎢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은 7.4일(월) 한전 전력연구원을 방문하여 「발전 빅데이터 플레이스 개소식」에 참석하였다. 발전 빅데이터 플레이스는 발전 현장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여 발전기 정비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발전5사의 발전설비는 상호 유사하여 발전 데이터를 표준화하여 활용하면 정비·운영뿐 아니라 전력수급 및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다. 정상상태 운전데이터를 축적하여 발전기 운영에 적용한다면 설비 비정상 운전상태를 조기에 감지하여 발전기 불시고장을 방지할 수 있다. 발전기 불시고장 방지는 예기치 못한 공급능력 저하를 최소화하여 안정적 전력수급 관리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연소 최적화 방안을 도출하여 연료비를 절감하고 발전기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트윈 기술은 국내 최초로 추진 예정인 수소·암모니아 혼소 실증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전 정비, 운영 효율성 향상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앱을 통해 구현되며, 설비 제작 및 정비사 등도 개발에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다. 현재 발전 빅데이터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