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특허청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해결을 위해 「지식재산 침해 통합(원스톱) 신고·상담센터」를 개소하고 업무를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특허권, 상표권(위조상품), 디자인권, 영업비밀, 부정경쟁행위 등 각종 지식재산 침해신고는 증가하고 있으나, 민원접수 창구가 특허청 담당자, 특허청 특허고객센터, 특별사법경찰 등으로 분산되어 있어, 원하는 상담창구로 한 번에 접근하기 어려웠다. 또한, 특허청의 사건 담당자가 신고접수 업무까지 같이 수행함에 따라, 담당자의 인사이동이나 업무변동에 따라 민원업무 담당도 빈번하게 변경되어 상담의 전문성을 축적할 수 없는 한계도 있었다. 특허청은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상담센터 구축을 추진하여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하 ‘보호원’)을 상담센터 운영주체로 선정하고 4명의 전담인력을 지정하여 전문성 있는 상담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보호원은 시스템 구축 및 전담인력 채용 등 6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7월부터 상담 및 신고접수 업무를 시작했다. 지식재산 침해문제를 상담하고자 하는 모든 국민은 신고전화 또는 신고센터 누리집을 통해 제도상담부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홍삼,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3 등으로 대표되는 건강기능식품의 상표출원 증가세가 거세다. 특허청은 건강기능식품 상표출원이 2017년 2,105건에서 2021년 7,145건으로 5년간 239%나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가 20.9% 성장한 것과 비교해서 10배가 넘는 증가폭이라고 밝혔다. 이는 참살이(웰빙) 유행(트렌드)로 인한 건강관심 증대, 점점 늘어나는 고령화 인구로 인한 100세시대 열풍을 타고 성장해오던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최근 자기관리를 중시하는 엠지(MZ)세대의 건강에 대한 관심확대, 코로나의 전세계적인 유행(팬데믹) 등의 영향으로 그 소비층을 더욱 확대시킨 결과로 풀이된다. 코로나의 전세계적인 유행(팬데믹)은 건강기능식품 상표출원을 특히 증가시킨 것으로 확인되고 있고, 최근의 엠지(MZ)세대의 관련 상표출원 증가세도 눈에 띈다. 코로나의 전세계적인 유행(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출원건수는 6,578건으로 직전연도의 4,670건보다 40.9% 증가하였는데, 이는 2017년부터 5년동안의 연평균 증가율인 35.7% 보다도 5% 이상 웃도는 증가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조달청이 올해 하반기 공공조달을 통해 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혁신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 개혁에 나서기로 했다. 조달청은 7월 4일(화) 이종욱 조달청장 주재로 본청 각 국장, 전국 11개 지방청장 등 과장급 이상 전체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조달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이 발표되고, 코로나 상황이 안정화됨에 따라 2020년 상반기 이후 모든 부서장이 참여하는 첫 대면회의로 개최하였으며,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새정부 국정과제, 경제정책방향 등 정책기조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조달정책 추진방향을 재정립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회의에서 논의된 조달정책 중점 추진 방향은 아래와 같다. ① 강력한 규제혁신시스템을 구축하여 과감한 조달규제 혁파에 나선다. 각계 각 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조달현장의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 명시적인 제도개선 뿐만 아니라 지침․관행 등 그림자규제(Shadow Regulation)까지도 제거하여 체감도를 높인다. ② 민간의 창의와 혁신이 제대로 발현되는 역동적인 공공조달시장을 구현한다. 민간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군에서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지역에 사는 70대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다. 하지만 단돈 100원이면 택시로 병원이나 시장에 갈 수 있다. □□시에 사는 한 부부는 평소 다니고 있는 한의원에서 난임치료를 받고 싶지만 비용이 부담되어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 앞으로는 시에서 한방난임치료비도 지원한다는 소식에 한시름 덜었다. 위 사례들은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제정한 조례에 따라 주민들이 실제로 지원을 받고 있는 내용들이다. 법제처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조례 중 인수위 선정 110대 국정과제에 해당하는 정책을 담고 있는 조례 30건*을 국정과제 이행 우수 조례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6월 지방선거로 선출된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의원의 임기가 7월 1일부터 시작된 만큼, 이번에 선정된 우수조례들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참고할 수 있는 자치입법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이 조례들을 통해 새 정부가 실현하려는 국민의 삶의 변화를 구체적이고 현실감 있게 그려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규 처장은 "지방자치단체가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윤석열 정부가 국민들께 약속한 공약을 이행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조달청이 공공기관의 하도급대금 결제시스템인 ‘하도급지킴이’ 서비스를 7월 4일부터 확대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자재·장비업체 등의 대금청구권한 강화와 절차 간소화 등이 핵심이다. ① 그동안 하도급업체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었으나, 자재·장비업체도 하도급지킴이를 통해 전자적으로 대금청구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② 원도급사가 부도․파산하거나 2회 이상 대금지급을 지체한 경우 하도급업체가 발주기관에 직접 대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③ 기존에는 원․하도급사 등이 자재․장비대금, 노무비 등을 자체자금으로 선지급할 때마다 청구서를 작성했지만 앞으로는 필요에 따라 수시로 선지급후 청구서를 일괄적으로 작성하도록 개선했다. 하도급지킴이 이용 매뉴얼과 동영상 교육자료는 관련 누리집과 유튜브(YouTube)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하도급지킴이는 ‘21년 기준 6,788개의 공공기관과 67,235업체가 이용하고 있으며, 시스템을 통한 지급금액도 50.7조원에 달한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최근 원자재가격 상승, 시중금리 인상 등으로 중소 하도급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용인시의회는 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었다. 이날 제9대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일 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제9대 개원을 축하했다. 의원들은 의원선서를 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원균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용인시 의원으로서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와 민의를 대변하는 무거운 책무를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의 뜻을 마음 깊이 새기며,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도록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이며 입법기관으로서 의원들은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야 할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있다. 주어진 책무를 다하기 위해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앞으로의 의정방향을 말씀드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구하고자 한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민의가 올바르게 실현되는 의회,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주민들의 손을 잡으며 약속한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 여러분의 뜻이 실현되는 의회가 되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청군의회는 7월 1일 제9대 산청군의회 개원을 위한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전반기 의장에 정명순 의원(국민의힘), 부의장에 김수한 의원(국민의힘)을 선출했다. 또한, 상임위원장에는 의회운영위원장 안천원 의원(국민의힘), 총무위원장 최호림 의원(더불어민주당), 산업건설위원장 이상원 의원(무소속)을 선출하여 제9대 산청군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정명순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군민의 기대와 희망에 부응하고 산청발전을 위한 사명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면서, “제9대 산청군의회에서는 집행부와 서로 소통하면서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3일 엑스포 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해외여행사 초청 엑스포 설명회’를 동의보감촌 주제관 다목적실에서 가졌다. 이날 설명회 참석자는 2022년 경남관광박람회에 참석한 싱가포르 여행사 5개사 외국인 바이어들로 산청군에서 초청한 1박 2일 팸투어에 참여했다. 조직위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개최된 설명회에서 개최 취지와 행사개요, 주요 행사내용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을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설명회에 참석한 바이어들은 엑스포 체험 프로그램인 웰니스 헬스투어, 전통의약 체험, 혜민서 운영, 체험 프로그램 예약방법 등 많은 질문과 관심을 보였다.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되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총사업비 123억원에 30개국 120만명 중 외국인 6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해외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며, “한국관광공사, 해외 주한 대·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청로타리클럽 제55대 황인수회장이 지난 2일 취임 했다. 황인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로타리의 참된 봉사정신으로 새로운 임원과 함께 큰 것보다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히 나를 살피고 회원들을 살피는 것”이라며 “더 나아가 지역을 함께 살펴 작지만 아름답고 향기 있는 봉사의 꽃을 피우겠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현재 산청군산림조합장,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 부회장, 산청문화원 이사, 산청군 향토장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제부도,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알 화석산지인 고정리, 지질구조 종합 전시장인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 등 태곳적 신비를 간직한 화성시의 지질유산이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한 발짝 다가갔다. 화성시는 0일 총 8개의 지질명소가 환경부 제27차 지질공원위원회에서 국가지질공원 후보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지질공원 인증 후보지는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 제부도, 백미리 해안, 궁평항, 입파도, 국화도 총 8개의 지질명소이다. 이들은 화성 서부지역 간척지와 해안가, 섬 등 다양한 지형으로 선캄브리아시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까지 전 시대를 망라하는 지질 특성을 관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2년 처음 도입된 국가지질공원 제도는 단순히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한 지질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교육 및 관광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주민과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는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여타의 제도들과 달리 별도의 용도지구 설정이나 지역 주민의 재산권을 제약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국가지질공원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