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동탄 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이후 13년 만에 화성시 동탄 도시철도 트램이 본궤도에 올랐다. 화성시가 4일 총 105억 원 규모의 동탄트램 기본설계용역의 입찰공고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트램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신호탄이 쏘아 올려진 것이다. 또한 시는 앞서 지난달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9천2백억 원의 사업비 부담 협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날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트램 차량기지 건설용지 60,133㎡ 약 1만 8천 평을 매입했다. 오랜 기간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차량기지부터 예산 확보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정명근 화성시장과 민선 8기 인수위원회의의 물밑작업 덕분이다. 정 시장과 인수위원회는 취임 전인 6월 중순부터 조달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관계기관을 찾아 적극적으로 협의를 이끌어냈다. 특히 인수위원회는 이번 트램 사업 본격화로 민선 8기 핵심공약인 ‘화성형 보타닉가든’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도시형 정원공원인 보타닉가든을 가로지르는 미래형 도시철도 트램을 통해 도시의 랜드마크를 새롭게 세우고 도시 브랜드까지도 제고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취임과 동시에 시장실 앞 청원경찰을 철수시켰다. 정 시장은 "시장실은 언제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시민들에게 장애물처럼 느껴질 수 있는 청원경찰 근무 부스도 함께 철거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 시장은 "사소한 것부터 바꿔 나가겠다”며, "시민 더 가까이에서 시민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한편, 화성시장실 청원경찰은 지난 000년부터 2명의 근무자가 배치돼 근무했으며, 이번 근무부스 철거로 시청 청사를 관리하는 본래의 자리로 돌아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통일부 남북회담본부는 7.4 남북공동성명 50년을 맞이하여'그날, 통일의 길을 닦다. 오늘, 통일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학술회의를 7월 4일 개최한다. 기념식은 7.4 남북공동성명의 내용과 의미 등을 보여주는 기념영상 상영, 통일부장관 기념사, 박병석 전 국회의장 영상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될 계획이다. 학술회의는'7.4 남북공동성명 50년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대담의 발제는 7.4 남북공동성명 발표 당시 정부의 실무책임자였던 강인덕 전 통일부장관이 맡아 공동성명에 대한 회고를 하고, 남북관계 전문가들이 그 성과와 시사점 등에 대해 토론을 할 계획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분단 이후 최초로 남과 북이 통일 관련 원칙을 합의 발표했던 7.4 남북공동성명의 의미를 기념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뉴스출처 : 통일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자동차 분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 사업을 주관할 15개 대학을 선정하였다. 동 사업은 교육부와 산업부가 함께하는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으로 ’24년까지 3년간 총 343억원을 투입하여 산업현장 수요기반 미래차 기술융합 혁신인재 2,160명을 양성할 계획(’22년 예산 기준)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8일 사업공고를 한 결과, 총 35개 대학이 지원(경쟁률 2.3:1)하였으며 평가위원회에서 발표평가 및 사업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5개 대학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대학은 미래형자동차산업 특성에 맞는 융합교육과정, 기업・연구기관 산학연계프로그램 및 집중 교육과정 등 산업계 수요기반의 미래형자동차 분야 학사 학위과정(또는 교육수료)을 운영하게 되며, 학교당 3년간 약 18억원(연 6억원 내외)을 지원받게 된다. 미래형자동차 융합교육을 통해 학부생들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기술역량 배양으로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산업계는 우수인력을 지속적으로 공급받는 선순환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 박재영 제조산업정책관은 "교육부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림청은 1일 전국적으로 호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어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낮아지는 바 10시부로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시·도 지역은 ‘관심’ 단계를 유지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예측 분석에 따르면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24시간 예상 강우량이 최대 60mm 미만으로 낮아 산사태 위험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강우 소강상태로 인하여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단계로 하향되었지만 향후 추가적인 강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으니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CBS),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건축유적 복원정비의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동궁과 월지 출토 건축부재를 조사하고 그 특징을 정리하여"고대 목조건축 결구법 연구"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한 "고대 목조건축 결구법 연구"는 지금은 사라진 신라 최대 사찰인 황룡사의 건축물을 복원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고 황룡사 건설 당시 치목기술과 결구기술의 수준을 파악하는데 학술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대 건축유적에서 목부재는 꾸준히 출토되고 있지만 목부재에 담긴 고대인의 건설기술을 밝히려는 시도는 많지 않았다. 문화재청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추진단의 주요 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시와 함께 황룡사지의 복원정비연구를 하고 있는 국립문화재연구원은 국립경주박물관이 가지고 있는 284건의 건축 목부재 중 대표성을 갖는 38건의 부재에 대해 실측조사를 하였다. 이어서 이를 도면으로 작성하고, 부재별 재원과 특징을 정리하여 논고와 함께 보고서에 수록하였다. 또한 각 부재의 추정복원도를 작성해 부재의 원래 모습과 쓰임에 관한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보고서는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쉽게 열람하고 학술연구에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기획재정부는 7.4.(월)~7.15.(금) 기간 중 아시아 중견공무원을 초청하여 금융정책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와 아세안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2006년부터 시행중으로 17회째를 맞는 금년에는 12개국 재무부·중앙은행의 과장급 공무원 17명이 참가하며, 지난 2년간(’20년, ’21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던 것을 이번에 대면 연수로 재개했다. 이번 연수에는 국내 학계, 연구기관의 전문가와 금융기관 실무자들이 강연자로 나서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과 금융정책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수 참가자들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을 현장 방문하여 우리 금융제도·시스템에 대해 학습하며, 참가자들이 자국의 금융시스템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역내 금융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갖게 된다. 동 연수를 통해 한국의 경제·금융 정책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우리 공무원 및 관계자들과 참가자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역내 국가들과의 경제·금융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림청은 7월의 그루경영체로 ‘상상공작소’를 선정하였다. 그루경영체는 산림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5인 이상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체를 뜻하는 말로, ’18년부터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산림일자리발전소 운영사업’을 통해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현재는 45개 지역에서 172개의 그루경영체가 활동 중이다. 산림청은 우수한 그루경영체의 성과를 확산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월 ‘이달의 그루경영체’를 선정하고 있다. 3월부터 총 4개의 그루경영체를 선정하였는데,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월의 그루경영체로 선정된 ‘상상공작소’는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같은 뜻을 가진 주민들이 모인 공동체로,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되어 양평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상상공작소는 2020년 그루경영체로 선정된 이후 약 1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협동조합을 설립하였고, 주력상품인 연령대별 목공체험과 목공제품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21년에는 ‘제7회 전국나무장난감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22년에는 ‘홈 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림청은 30일 산림청장과 입직 1년 내 신임실무자가 함께하는 ‘우문현답 메타버스(가상 세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문현답’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줄임말로, 지난달 부임한 남성현 산림청장이 현장 중심 업무를 강조하면서 나온 말이다. 이번 간담회는 엠지(MZ) 세대 신규 직원과 소통하며 현장 근무 경험담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조직 적응과 적극적인 업무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5~9급 공채(공개채용), 경채(경력채용), 연구직 등 다양한 경로로 입직한 1년 이내의 신임실무자 140여 명이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Metaverse, 가상 세계)를 활용하여 공간을 중앙광장, 놀이의 숲, 힐링의 숲으로 구성했다. 특히, 편안한 소통 분위기를 위해 캠핑장 형태로 꾸며 숲속에 있는 느낌으로 디자인한 점이 특징이다. 산림청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네 명의 신임실무자의 현장 근무 이야기가 이어졌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해 회식, 야근 등 다양한 조직문화에 대해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누었다. 자유토론이 끝난 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행정·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등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기 위해 이번 달 6일부터 8일까지 울산시 중구, 경남 양산시·김해시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6개 기관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충 해소에 나선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직접 국민권익위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전문 상담관들이 현장을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는 서비스다. 국민권익위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고충은 상담을 통해 안내하고, 고충민원으로 접수가 필요한 내용은 고충 민원으로 접수, 조사를 통해 민원을 해결한다. 특히, 국민권익위는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과 협업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협업기관은 근로개선, 법률상담, 소비자 피해, 사회복지 수혜, 지적 분쟁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고충처리국장은 "정부혁신 실행과제인 ‘민원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