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창녕군은 1일 창녕·이방·우포·남지·영산농협에서 2022년산 햇마늘 경매 초매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창녕마늘의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된다. 이날 경매에서는 총 2110톤, 10만 5500망(20㎏)의 마늘이 출하됐으며 대서마늘 상품 기준 ㎏당 4820원에서 5620원의 낙찰가를 보였다. 낙찰평균가는 대서마늘 평균가격 기준 5252원이며 지난해 4754원과 비교해 10% 높게 나타났다. 초매식은 각 기관 단체뿐만 아니라 전국 마늘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창녕마늘의 경매가격이 전국 마늘가격을 결정하고 있으며 경매량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김부영 군수는 "농가에서는 홍수 출하가 되지 않도록 시기를 조절해줄 것을 당부드린다. 민선 8기 취임과 더불어 주 소득원인 창녕마늘 육성에 박차를 가해 ‘창녕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 활력 넘치는 창녕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창녕군은 전국 마늘 생산량의 18%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로, 지난해에는 총 경매기간 동안 9만여 명의 농가가 참여해 4만 톤, 2000억 원 이상의 물량이 출하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남해군은 1일 국민체육센터에서 ‘민선8기 출범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행복한 동행, 비상하는 남해’라는 군정 목표를 선포했다. ‘남해군 민선 8기 비전선포식’에는 하영제 국회의원,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김해을 국회의원),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등을 비롯해 5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했으며, 장충남 군수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민선 8기 남해 미래 비전을 직접 제시했다. 또한 참가한 군민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도 연출됐다. 장충남 군수는 ‘행복한 동행, 비상하는 남해’라는 군정 목표 속에는 △청렴과 공정이 기본을 이루는 신뢰받는 군정 △군민들과 함께 따듯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 △해저터널을 비롯한 국책사업의 순조로운 진행 △대규모 민자유치를 통한 더 큰 남해로의 비상에 대한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장충남 군수는 "지난 4년이 난제는 풀고 성장동력을 확보한 시기였다면, 앞으로 4년은 성장동력이 본격 가동되고 군민의 행복한 삶이 안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한 대규모 민자유치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거창교육지원청은 2022년 6월 30일(목) 19시부터 21시까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관내 학부모 67명이 참석하여 미래교육과 변하는 대학입시 제도에 대한 이해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 강신영 교육장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경남형 고교학점제 안내, 대학입시 제도 이해 및 대입 대비 전략,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신영 교육장은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님들의 관심에 감사를 표하고, 관내 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운영 현황을 안내하였다. 합천 교육지원청 안정현장학사는 경남형 고교학점제를 소개하고, 경남대입정보센터 김종승 장학사는「대학입시 제도 이해 및 대비 전략」을 주제로 농촌 지역 학교의 특성에 맞는 대학입시 관련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정해진 시간이 훌쩍 넘도록 진행된 학부모 ‘질의․응답’으로 학생선택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진로 탐색과 설계에 도움이 되었다. 참석한 학부모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 작년에도 설명회에 참석했는데 이런 설명회를 통해 대학입시 제도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거창군 마리면은 지난 1일 진산교 도로변 일원에 아름다운 거리 조성과 방문하고 싶은 면으로 만들기 위해 페추니아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도로변 꽃길 조성사업은 다가오는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행사를 기해 내방객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오철환 마리면장은 "금번 사업은 여름휴가철과 거창국제연극제 행사와 맞물려 화사한 꽃길을 조성해 마리면의 깨끗한 이미지 제고에 일조할 것이다”며, "이번 사업에만 국한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거창군 마리면은 지난 6월 30일 주암저수지 일원에서 주암마을 신용욱 이장 및 주민 10여명, 담당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수면 자원을 조성하고 수산자원 확대 목적을 위해 붕어, 잉어 치어 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붕어, 잉어는 한국의 어류로 한국인에게 ‘담수어류’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사람이 많을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한 어류이다. 오철환 마리면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면민들의 수생 생태계보전 인식을 고취하는 한편, 치어가 잘 서식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이며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온 힘을 쏟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리면은 방류구역을 치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질 것이며 다양한 어종 방류사업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수원시가 7월 1일 에스디바이오센서㈜와 민선 8기 첫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핵심공약인 ‘경제특례시’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재준 시장은 취임 직후 집무실에서 ‘에스디바이오센서㈜의 본사 및 연구소 이전 투자협약’을 결재하고,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기업인 에스디바이오센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광교지구 도시지원시설 용지에 본사와 연구소를 이전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연관기업 투자유치·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본사·연구소 이전과 관련된 각종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에스디바이오센서㈜의 투자계획에 따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광교지구에 글로벌 R·D(연구·개발) 센터 건립] 수원시는 7426.2㎡ 규모(2필지) 부지를 공급하고,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광교지구에 글로벌 R·D(연구·개발)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2010년 설립된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으로 수원시 영통구에 본사가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STA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오산시의회는 1일 제267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의회 2년을 이끌어 갈 신임 의장에 성길용 의원(재선, 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 정미섭 의원(초선,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 오산시의회 재적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투표 결과 만장일치인 7표를 얻은 성길용 의원(54)과 5표를 얻은 정미섭 의원(50)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성길용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히고"의장이라는 주어진 소명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시민의 어려움 극복과 오산시 발전을 위해 의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최선을 다해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나선거구, 대원・남촌・초평동)은 오산대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오산시 호남연합회 사무총장과 오산시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미섭 오산시의회 부의장(비례대표)은 경기대학교 관광대학 관광학과를 졸업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제44대 김순호 구례군수는 "전국 최고의 친환경유기농업도시이자 치유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겠다”며 민선8기 역점과제를 제시했다. 김 군수는 1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민선 8기 밑그림을 제시하며 구례의 힘찬 도약을 알렸다. 민선7기 코로나19와 섬진강 수해를 극복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한 김 군수는 "국가재난을 이겨내며 군민들에 대한 무한한 신뢰가 신념처럼 자리 잡았다”며 "전에 없던 화합과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어낼 것을 확신한다”며 민선8기 군정 밑그림의 완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민선8기 핵심 비전으로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전국 최고의 친환경유기농업도시·치유산업 선도도시 도약 ▲머물다가는 관광 르네상스 실현 ▲두터운 사회안전망 조성을 꼽고 세부적인 역점과제를 발표했다. 역점과제 중 첫 번째로 20만 평 부지에 치유·힐링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치유 산업을 선점하고, 청년일자리 2,000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구례읍사무소 일대는 청년들의 창업·창작·주거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청년허브로 조성한다. 전통시장과 상설시장 일대에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삼척시 홍보대사 박휘순♡천예지 부부는 7월 1일 삼척해변 하트공원에서 ‘오고 또 오고’ 기부 여행 독려캠페인과 ‘보고 또 보고’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상생과 지역사회 교통안전 문제해결을 위해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경북 울진, 강원 삼척, 동해, 강릉) 기부 여행 독려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삼척시 토종 캠페인이다. ‘오고 또 오고’ 캠페인은 산불 피해지역 여행도 기부이자 자원봉사라는 인식 확산을 위해 "오세요~ / 고~East(동해로) / 또, / 오세요~ / 고마운 여행”이라는 의미를 담아 산불피해 복구와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 ‘보고 또 보고’ 캠페인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 조성 / 고령자, 어린이 보호 / 또렷이 전방주시 의무 이행 / 보복, 음주운전 근절 / 고집보다 양보·배려 운전”이라는 의미를 담아 일상 속 교통법규 준수 생활화에 동참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삼척시 홍보대사 박휘순(개그맨)은 "참 보람 있는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인기 있는 일보다 가치 있는 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일 시청 상황실에서 폭우피해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6월 29~30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조치다. 이른 아침 열린 회의에는 4개 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보건소장 및 담당관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기상현황 및 읍면동별 총괄 피해 현황을 공유한 후 국별 조치 사항 및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시는 공원·녹지·도로·농지·교량·주택·저수지·제방·체육시설 등 다분야에 대한 지원 방안 및 복구 계획을 보완하고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집 침수 및 재산 피해 등의 이재민들에 대한 긴급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임시 거처 마련 등에도 신속히 대처키로 했다. 특히, 신속한 복구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및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으로 신속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오후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부석면 서산B지구의 농경지 침수 및 제방 붕괴 현장과 인지면 화수천 민가 침수 현장을 들러 주민을 위로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무원부터 솔선 나서 피해 복구를 돕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 달라”며 “피해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