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양구군의회는 7월 1일 09시에 제279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제9대 전반기 원구성에 따른 의장과 부의장 1명씩 선출했다. 제9대 전반기 박귀남 의장, 김선묵 부의장으로 선출된 의장단은 2년 임기를 수행하게 되고, 이날 오후 본회의장에서 간소하게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특허청이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정부헤드헌팅)을 활용해 7번째 민간 전문가를 영입했다. 인사혁신처와 특허청은 양윤정(여, 40세) 전 한화솔루션 전략 부문(컴플라이언스실) 변리사를 특허청 과장급 개방형직위인 특허심판원 화학분야 심판장에 임용했다고 1일 밝혔다. 특허청에서 인사처의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정부헤드헌팅)을 통해 우수 인재를 발굴해 임용한 일곱 번째 사례다. 특허청은 심판제도 혁신, 심판고객과의 소통 등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갈 화학분야 특허 관련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고자 인사처의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양윤정 심판장은 약 14년간 특허사무소,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 특허출원그룹, 동국대학교 기술사업실 변리사를 거쳐 화학·에너지기업인 한화솔루션에서 지식재산권 관리자로 재직했다. 특허출원, 심판, 국내외 소송 실무를 비롯해 상표등록, 특허매매, 전략기획 등 다방면에서 특허 검토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동국대학교 재직 시 산업진흥부문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이후 화학분야 기업에서 경쟁사 동향 분석, 경향성 조사 등을 토대로 출원 전략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7월 1일(금) 세종특별자치시에 소재한 이마트 세종점을 방문하여 돼지고기 할당관세 적용으로 관세 0%로 통관된 캐나다산 삼겹살·목살의 판매 상황과 김치·장류 등 단순가공식료품 부가가치세 면세 확대 조치 시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축산물 가격 안정 및 축산물 수입국 다변화 목적으로 6월 22일부터 시행된 돼지고기 할당관세(관세 22.5%~25% → 0%)의 현장 적용상황을 살피고, 김치·장류 등 식료품비 인하를 위해 오늘(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단순가공식료품 부가가치세 면세 확대 조치의 시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물가 안정 등 대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4년 만에 5% 대로 상승하는 상황에서 경제와 민생 안정이 우리 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라고 하면서, “국민이 매일 체감하는 농축산물, 식품 등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6월 22일부터 시행한 돼지고기 할당관세의 경우 6월 28일 현재2,450톤이 도입되어 20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다부처 공동으로 추진 중인 CCUS 사업의 '대심도 해양 탐사 시추를 통한 대규모 저장소 확보'과제에서 대규모 CO2 저장소 후보지 시추를 위한 플랫폼 완공식을 7월 1일(금) 진행하였다. 동 과제는 산업부 및 해수부 공동 추진 중으로(‘21~’23, 총 269억원), 1차년도(‘21년)에는 CO2 저장소 후보지인 서해 인근에 시추(3개 공) 위치를 선정하였다. 이번 1차 시추는 해수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국내 대륙붕 서해 심부지층을 대상으로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고 CO2 저장소 후보지 존재 유무를 확인할 계획이며, 아울러, 내년 2‧3차 시추를 통해 저장소 후보지의 저장 용량을 평가하고, 저장소 후보지로 활용 가능 여부를 최종 판단할 계획이다. 산업부 천영길 에너지전환정책관은, "이번 시추는 국내에서 처음 추진하는 대심도 해양 시추로 대규모 CO2 저장소 후보지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 절차로 성공적인 마무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시추 기간 동안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작업자들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7월 1일 오전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접경지역 홍수대응상황을 점검했다. 한화진 장관은 기상청, 한강홍수통제소, 힌국수자원공사로부터 경기도 연천군 등 접경지역 기상전망과 하천 및 댐에서의 홍수대응현황을 보고받았다. 환경부는 지난 6월 23일부터 임진강 접경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6월 27일에 경기도 연천군 필승교 수위가 ‘하천 행락객 대피수위’인 1m에 도달하자 휴대전화 문자 등을 통해 행락객과 주민들에게 상황을 전파하고 경보방송을 실시하는 등의 안전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했다. 또한, 6월 28일, 북한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연천군 필승교 수위가 5m 이상으로 상승하자, 수위가 7.5m를 초과할 경우 발령하는 ‘관심경보’ 단계의 위기경보를 선제적으로 발령하고, 지자체 및 관계기관에 유기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필승교는 북측 유역에서 내려오는 홍수량이 가장 먼저 수위에 반영되는 지점이다. 필승교 수위는 6월 29일 오후 2시 30분에 최고 6.45m를 기록한 이후 점차 낮아져 7월 1일 오전 7시 기준 2.92m를 기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조달청은 7월 1일(금)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서 중견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현장의 목소리 청취 및 중견기업 지원에 대한 정부인식 제고를 위해 중견련이 중심이 되어 추진중인 중견기업 - 정부간 소통의 장(場) 마련의 첫 번째 순서로 기획되었다. 금일 행사에서는 조달청이 새 정부 공공조달 정책방향을 설명한 이후 참석자들이 중견기업의 공공조달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중견기업은 공공조달시장 전체 기업수의 0.7% (3,487개사)에 불과하지만 우리나라 전체 공공조달 계약규모(184조원) 중 26.3조원을 담당하는 중요한 공급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중견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보다 활발하게 참여하고 국내를 넘어 해외조달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우리 경제 역동성·활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기업 성장사다리의 핵심 연결고리인 중견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체계 강화가 필수적”임을 강조하면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조달청은 주식회사 마루라이팅 등 18개사의 한국산업표준(KS) 인증제품 184개를 납품검사 면제 대상 물품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184개 제품에는 LED등기구, 금속제창, PE관, 사무용가구 등이 포함된다. 선정된 제품은 오는 7월 1일부터 2년 동안 조달물자 전문기관 검사와 조달청 검사를 면제 받게 된다. 이번 선정으로 18개사는 면제기간 동안 약 1.3억 원 상당의 검사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납품검사 면제 대상물품 선정은 연 2회 실시하며, 올 하반기 면제 대상 제품은 9월 1일부터 11월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한국산업표준(KS) 인증제품뿐만 아니라 품질경영·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이 제조한 물품까지 신청대상이 확대된다. 김지욱 조달품질원장은 "납품검사 면제를 통해 조달기업의 검사비용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납품으로 수요기관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외교부는 7.1.(금) 분쟁 및 재난,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폭력 상황 하에 있는 세계 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기여하기 위해 'ENDviolence'온라인 캠페인을 개시하였다. ENDviolence 캠페인은‘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하에 아동‧ 청소년 대상 물리적, 정신적 폭력 상황에 국제사회가 연대하여 적극 대응하자는 취지로 외교부가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ENDviolence 캠페인 출범식에는 이상화 공공외교대사, 이기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Oren Schlein(오렌 슐라인) 유니세프 서울연락사무소장, 내‧외신기자, 주한외교단 등이 참석하였다. 이상화 대사는 축사를 통해 아동들의 인권, 교육, 놀 권리는 우리 세대가 책임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하고, 단 한 명의 아이들도 빠짐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ENDviolence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요청하였다. ENDviolence 캠페인은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오랫동안 우리나라 산초나무를 육종해오신 임업인 한치복씨가 산림청과 한국임업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스타임업인상을 29일 수상하였다. 스타임업인상은 임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산림분야 소득 증대에 기여한 임업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한국산초연구회장인 한치복씨는 86세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산초나무를 수집하여 재배하면서 신품종을 개발하고 재배기술 보급 및 산초 제품 개발에 힘써 임업인들의 소득을 향상 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가시가 없어 수확이 편리하거나 열매가 많이 달리는 특성, 열매가 익는 시기 조절 등을 목표로 하여 산초나무 신품종 4건을 등록하였고 올해도 ‘한초1020호’, ‘한초1030호’가 등록될 예정으로 산림 신품종 개인육종가 중에서는 두 번째로 많은 보호품종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한치복씨는 신품종 산초를 이용하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추진 중인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으로 임업인 소득향상과 산초 재배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주로 산초기름으로 이용되는 산초나무의 용도를 다각화하고자 산초차, 산초비누, 산초캡슐 등 여러 용도의 제품을 개발하였다. 한치복씨의 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7월 1일 취임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하며 민선 8기 수원시장으로서 첫발을 뗐다. 이재준 시장은 오전 8시 고등동의 A연립주택을 찾아가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만났다. A연립주택은 6월 30일 오전 옹벽이 붕괴해 토사물이 흘러내렸고, 옆에 있는 B빌라도 피해를 봤다. 거주자 24명(12세대)이 긴급 대피했고, 수원시는 이재민 11명에게 임시거주시설(수원유스호스텔)과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주민들에게 불편한 점을 물었고, 주민들은 "하수관로가 파손돼 수도를 사용할 수 없다. 수원유스호텔에서 생활하면 아이들 통학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재준 시장은 "담당 공무원들은 복구작업 일정을 파악해서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구체적으로 알려드려라”며 "주민들께서 복구 일정을 아셔야 그에 맞춰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을 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즉각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피해 현장 점검을 마친 이재준 시장은 수원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현충탑 참배 후 수원시청에서 공직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재준 시장은 시청 본관 로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