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서산소방서는 기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건물 출입구를 폐쇄하였으나 일상 회복 후 상당수 미개방 상태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인명피해가 우려 된다고 전했다. 이에 소방서는 비상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홍보 포스터를 활용해 비상구 폐쇄나 차단행위 금지를 적극 홍보하고,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출입문 폐쇄·잠금 행위 등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긴급점검에 나선다고 전했다. 현재 비상구의 중요성을 수없이 강조하지만 비상구 잠금ㆍ폐쇄ㆍ불법 물건 적치 등 비상구 관리의식 부재로 여전히 비상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는 △피난시설 방화시설을 폐쇄(잠금을 포함)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 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있다. 양인성 예방안전과장은"화재 등 긴급 상황 시 비상구는‘생명의 문’이라 불릴 만큼 인명대피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상구 등 소방시설을 주의 깊게 확인해 스스로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길 바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사상구 덕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덕포2동 마을복지계획단'을 발족하고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마을복지에 관심 있는 단체원 12명이 참석해 마을복지계획을 이해하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일규 마을복지계획단장은"덕포2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앞으로 주민의 욕구를 조사해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논의하고 주민수요에 맞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남은숙 덕포2동장은 "주민 주도의 마을복지계획단을 통해 수립된 복지계획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마을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사상구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관문 벨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LED 무선 초인종을 설치해 주는"보이는 소리♬, 운수골 안심벨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노인, 장애인 가구 비율이 특히 높은 모라3동의 특성상 설치 수요는 많았으나 예산 부족으로 지속적인 추진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모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산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신청하였고 올해 보조금이 교부되어 해당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전윤구 모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보이는 소리♬, 운수골 안심벨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동 협의체 위원들이 무척이나 고무되어 있다.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향희 모라3동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단체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주민을들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안심벨이 소리를 듣지 못해 이웃과 단절된 고립 가구에게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사상구 삼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2년 자치분권 공모사업인"우리 동네 실버 안전지킴이”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동래구 온천동 소재의 119안전체험관에서 마을 리더 대상 체험형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마을 리더 15명이 참석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응급처치 방법,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자연재난 발생 시 대처방법, 도심생활 속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대처방법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복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참석해주신 마을 리더들과 교육을 해주신 119안전체험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안전교육을 계기로 마을 리더들이 실버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성남시의회에서는 6월 30일 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 8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하였다. 정책지원관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의원의 조례안 작성, 정책 개발, 시정 질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등의 의정활동 지원과 이와 관련된 자료의 수집 ․ 조사 ․ 연구 등의 실무를 지원하는 정책지원 전문인력이다. 윤창근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처음 시행되는 정책지원관 제도를 통해 성남시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이 더욱 강화되고, 성남시민 모두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9대 성남시의회 개원에 맞추어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남시 의회사무국에서는 임용된 정책지원관이 제9대 의회부터 본격적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 등을 통하여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30일 이임식을 끝으로 민선 5, 6, 7기 12년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고 시정을 마무리했다. 행정학 교수 출신인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 최초 3선 시장으로 군사도시로 각인되어 온 의정부시의 이미지를 희망도시로 바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시정 전반에 걸쳐 역동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냈다. 특히 도시공원 일몰제로 무분별한 개발위기에 놓인 직동, 추동 근린공원을 전국 최초로 민간개발을 통해 시민들에게 돌려준 것과 음악도서관 및 미술도서관 등 특화 도서관 건립, 컬링장 건립 및 배구단 유치 등 스포츠복지 실현,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와 부속병원 유치, G·B프로젝트 도시녹화 사업,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사업 추진 등은 큰 성과로 꼽힌다. 그리고 경전철 파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전국 최초 가설건축물로 코로나19 접종센터를 설치해 경기도 내 최상위권의 접종 건수를 기록하는 등 위기상황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하여 시정을 이끌었다. 이날 이임식은 주요 업적 동영상 시청, 감사패 전달, 송사, 치사, 이임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문희상 전 국회의장, 김민철 국회의원, 오영환 국회의원, 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안호영 국회의원과 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 황인홍 무주군수, 최훈식 장수군수 당선인, 전북도 강승구 기획조정실장 및 소관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운영방향 및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 예산심의 동향 및 대응 방향과 전북도의 기재부 중점관리사업에 대해 공유와 논의가 이어졌으며 진안, 완주, 무주, 장수군에서는 각 지자체별 중점관리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사업 △양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상전 신전천 인공습지 조성사업 △부귀 정자천 인공습지 조성사업 △용담호 생명수 탐방길 조성 등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해 부처 의견 및 기재부 단계 중점사항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삭감 및 미반영 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해서는 이에 대한 사업논리와 필요성을 부각하는 게 필수적이다”며 “중앙부처 및 기재부 의견에 대응할 논리개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진안군은 용담호수질개선협의회에서 150만 전북도민의 식수인 용담호 수질관리 실천을 위한 제14회 용담호 환경대학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용담호 환경대학은 지난 5월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6주간의 일정으로 진행했으며 28명이 교육을 수료으며 2009년 첫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573명의 리더를 배출해 환경 교육 리더의 산실로 손꼽히고 있다. 주민교육‧홍보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는 용담호 환경대학은 수질자율관리 지속적 추진과 수질보전 실천의식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의 환경리더 양성이 주 목적이다. 특히 용담호 상수원의 수질관리를 성실히 이행하며 군민의식 전환을 통해 군민 모두의 자율적 동참을 이끌어 내기위한 주민주도적 프로그램으로 이루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용담댐 수돗물 관리방안, 수자원의 지속가능성과 용담호의 미래, 주민참여형 수질관리대책, 용담댐과 진안군민 애향운동, 수질오염의 이해 등 각종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능한 강사진을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용담호수질개선진안군주민협의회 김정길회장은 “본 대학을 통해 배출한 환경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수질오염원을 배출 단계부터 차단시킬 수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진안군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한의약을 활용한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30일 진안군한의사회와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을 위해 치매관리체계 사각지대에 있는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들에 대한 선제적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진안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 50명은 관내 지정한의원에서 전액 군비로 무상 한의치매예방치료를 받게 된다. 사업 대상자는 치매조기검진 진단검사 상 경도인지장애 판정자 및 치매선별검사상 인지저하자,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자이며, 지원 내용은 관내 지정한의원에서 6개월간 치매한의표준임상 진료지침에 의거한 한약 및 침구 치료를 무상 제공이다. 협약 한의원은 진안읍 ▲백제한의원 ▲마이한의원 ▲용담한의원 ▲진안원광한의원 등 4개소로 대상자는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각각 한의원에 배정받게 된다. 또한 사업의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사전·사후 인지선별검사(CIST), 노인우울척도(SGDS), 만족도 조사 등을 한의원과 치매안심센터의 협업으로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