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해양수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2022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참가자를 6월 30일(목)부터 8월 11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는 해양수산분야 예비 창업자와 창업초기 기업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8회를 맞이하였으며, 수상자를 대상으로 홍보 및 투자연계 등을 지원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고 있다. 대표적인 창업 성공 사례로는 ‘저요오드 해조류 가공식품’ 아이템으로 2018년 아이디어 학생부문 대상을 수상한 Yo.od팀이 있다. 2019년 ㈜씨위드를 설립하고 해양수산부의 사업화 자금 및 컨설팅 지원, 해양수산 모태펀드 투자유치 IR 연계 등의 후속지원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누적 투자유치 75억원 달성,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콘테스트는 세 부문으로 접수가 이루어질 예정으로, 창업 7년 이내 기업이 참가하는 ‘사업화 부문’,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아이디어 부문 일반부’, 대학원생 이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부문 학생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해양수산부와 전라북도는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라북도 해양공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6월 29일(수) 발표하였다. 동 계획은 총 11개 연안 시‧도 중 10번째로 수립되었다. 해양수산부와 전라북도는 지역의 해양공간 정보와 현안을 광범위하게 수집·분석하고, 해양공간 특성평가, 관련 법·제도, 해양의 이용·개발 및 보전에 대한 수요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하여 지난 ‘20년 10월 해양용도구역(안)을 마련하였다. 이후 공청회와 주민 열람 등을 통해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지역 주민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부처 협의(‘21.11~12), 전라북도 해양공간관리 지역위원회와 해양수산발전위원회의 심의(’22.6)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하였다. 전라북도는 새만금 조성사업 등 개발과 매립에 따라 인공해안의 비중이 높다. 생태적으로는 변산반도 주변 해역에 멸종위기 2급 해양보호생물인 흰발농게 서식지 등이 분포하고 있으며, 부안 줄포만 갯벌, 고창 갯벌 등 생태·경관이 우수한 공간을 보호구역 및 자연공원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전라북도의 섬들은 대부분 군산시와 부안군 해역을 중심으로 분포해있으며, 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6월 28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고 있는 ‘제2차 UN 해양 콘퍼런스’에서 우리나라가 2025년 제10차 Our Ocean Conference(OOC) 개최 국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Our Ocean Conference는 기후변화, 청색경제, 지속가능한 어업, 해양오염과 해양보호구역, 도서국과 지역 공동체에 미치는 건강한 해양의 중요성 등 인류공동의 당면 현안을 주제로 전 세계 각국의 정상과 각료들, 국제기구 대표, 기업과 글로벌 시민단체 대표 등 500여명 이상이 한 주간 상호 토의하며 혁신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대표적인 해양분야 국제회의이다. 2014년 미국(워싱턴DC)에서 제1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가 개최된 이후 칠레(2차), 미국(3차), 몰타(4차), 인도네시아(5차), 노르웨이(6차), 팔라우(7차)에 개최되었으며, ‘23년 개최지는 파나마, ’24년 그리스, ‘25년 우리나라가 이번에 선정되었다. Our Ocean Conference에서는 각국 정부, 국제기구와 기업,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자발적으로 공약을 발표하고, 발표한 공약의 이행성과를 제시한다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6월 30일(목) 오전 10시부터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과 함께하는 벤처투자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구 참여기업에 대해 투자 중심의 자금 공급 체계로 전환하고 최근 5년간 한자리 수준의 지방 벤처투자의 비중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투자셜명회(로드쇼)에는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특구의 ㈜메쥬 등 투자유치 희망 기업 10개사와 IMM인베스트먼트 등 28개 전문 투자기관이 참여해 투자유치 설명회(IR), 1:1 투자 상담회를 진행한다. 1부 행사인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참여기업의 기술혁신성, 사업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시간으로 사전평가를 통해 선발된 10개사의 아이알(IR)발표와 투자 대상 발굴을 위한 투자심사역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 행사인 1:1 투자 상담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하는 전문 투자기관 중 10개 기관이 투자자 관점에서 특구 참여기업이 투자를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방법(노하우)을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1:1 상담 방식으로 상담(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른 추석을 대비하여 안정적인 성수품 공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추석 성수품(사과·배) 수급 협의체를 7.1일부터 9.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사과·배 재배면적은 평년과 큰 차이가 없고 봄철 개화기 저온 피해가 미미하고 생육기 기상 조건이 양호한 상황이다. 또한 병해충이 특별하게 증가하지 않고 사과·배의 생육상황도 전반적으로 양호해 평년 수준의 생산량이 예상된다. 추석 성수품 수요량은 사과가 60천톤, 배가 56천톤 내외 수준이나 올해도 추석 전 수확·출하 가능한 공급물량은 여유가 있어 성수품 공급은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말 현재 기준으로 사과·배의 추석 공급량은 충분할 것으로 전망되나, 여름철 재해(태풍, 폭염 등)에 취약한 특성이 있어 추석 전까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농식품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사과·배 공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여 추석 전까지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먼저 농촌경제연구원은 지역별 작황 분석을 고도화하여 올해 생산량을 전망하고 수확·출하 및 가격 동향 등 수급 상황을 정밀하게 점검하여 해당 정보를 관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방위사업청과 국가정보원은 방위산업 기술보호 중요성과 사이버 위협 대응에 대한 민 ‧ 관 공감대 형성을 위해 ’22.6.27(월) 16:00, 창원에서 경상·전라지역 방산업체 대상 「 ’22년 전반기 방위산업 기술보호 간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 기술보호 정책, 국가정보원은 방위산업 기술보호의 중요성 및 방산업체 해킹대응방안, 국방부(군사안보지원사령부)는 군사기밀 취약요인을 공유하였고, ’21년도 통합실태조사 최우수 업체 현대로템 성국현 팀장은 자사의 협력사 방위산업 기술보호 방안을 소개하였다. 또한 사이버보안 전문가인 ㈜티큐엠에스 이민재 대표를 초청하여 미국 국방부에서 도입 추진 중인 사이버보안 성숙도모델 인증제도(CMMC) 개념과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방위사업청은 업체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언을 청취하였으며,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검토하여 「’23년 방위산업기술보호 시행계획」(’22년 12월 수립)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이영빈 국방기술보호국장은 "방산수출이 급증하고 있고, 특히 한미 포괄적 전략동맹에 기술동맹이 추가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보호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태풍, 집중호우, 낙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원자력이용시설의 사고·고장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7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원자력발전소 및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등 원자력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원안위 및 11개 지자체(경북 경주시, 부산 기장군 등) 소속 공무원 등 98명이 참여한다. 원안위는 과거 여름철 원자력시설 피해통계를 분석하여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자력시설 건물 방수 관리, 경사면 토사 유실 방지 등의 대책을 특별점검 중점 항목으로 선정하였으며, 특히 올해 3월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던 울진 지역의 경우 집중호우 발생 시 토사유실 등의 추가피해에 대비하여 산불피해구역을 선제적으로 현장 점검(6.7~16)하였다. 유 위원장은 28일 5개 지역사무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등과 특별점검 착수보고 영상회의를 갖고, "점검과정에서 사소한 징후에도 철저히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원자력안전위원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최근 5년간 물놀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47명으로 해수욕장(27명)에 비해 하천․계곡(98명)에서 3배 이상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로는 50대이상 49명, 10대 28명, 20대 26명 40대 21명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은 수영미숙 31%, 안전부주의 29%, 음주수영 17% 순이었다. 이에 소방청은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7월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주요 해수욕장, 계곡 등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현장 배치한다고 밝혔다. 전국 물놀이 장소 211개소에 소방공무원과 민간자원봉사자 4천293명을 배치하고 인명구조 및 수변안전을 위한 △순찰활동 △안전지도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등을 펼친다. 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물놀이 장소에는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하여 물놀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대처요령 및 안전수칙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피서객이 몰리는 성수기에 해운대 등 전국 주요 해수욕장 3개소를 선정하여 중앙119구조본부 신속수난구조팀을 전진 배치하고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갖추도록 했다. 한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28일 오후, 2022년 정책기자단 온라인 발대식을 열고 총 15명의 정책기자단을 위촉했다. 2006년 시작된 농식품부 정책기자단은 농식품부 정책에 관심이 많고, 매체 활용 능력이 우수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해왔다. 이번 17기 정책기자단은 수도권부터 제주까지 지역과 대학생(5명), 주부(4명), 블로거(4명), 농업인(2명) 등 직업이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앞으로 이들은 농업·농촌·농식품 및 반려동물 등에 대한 취재 및 기획 기사를 작성하여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국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러한 정책기자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농업·농촌 현장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글쓰기, 효과적인 글 올리기, 사진·영상 실기 등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농식품부 김정욱 대변인 직무대리는 “농식품부 정책기자단이 어려운 농업·농촌 정책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쉽게 전달하고, 정책 고객들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정부에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2021년 기초연금 수급자 실태분석(국민연금공단 위탁실시)'결과를 토대로 기초연금이 경제적·심리적 측면에서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이 지난해 기초연금 수급자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기초연금 수급에 따른 심리상태 조사항목에서 긍정적인 응답이 전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연금 수급을 통해 ‘우리나라가 노인을 존중하는구나’라고 느낀 수급자가 64.4%로 전년도 대비 1.2%P 증가했고, ‘생활에 여유가 생기겠구나’(63.3%),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되겠구나’(52.6%)라고 생각한 수급자도 각각 전년도 대비 8.9%p, 7.5%p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감소’했다고 응답한 수급자도 53.2%로 전년도에 비해 큰 폭(8.3%p)으로 증가했다. 또한 기초연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계경제 위기 속에서 경제적 측면으로도 고령층 가구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기능했다. 기초연금 수급자의 ‘생활비 마련 방법’ 중 기초연금이 51.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