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7일 하성면 석탄리 일원에서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김포유족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쟁기에 희생당한 민간인희생자들과 유족들의 명예회복과 사회통합 및 치유의 계기 마련을 위한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유해발굴 사업에 앞서 개토제를 가졌다. 개토제는 지신(地神)과 산신(山神)에게 올리는 제사로 민간인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발굴에 참여하는 이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 제례, 추도사,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유해발굴 사업대상지는 제1기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조사에 따라 발굴이 가능한 매장지로 분류된 곳으로 유족회 증언에 따르면 20여구 정도 유해가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된 곳이다. 본격적인 유해 발굴은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하여 7월 중에 진행되며 수습된 유해는 세종시 ‘추모의 집’으로 안치될 예정이다.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김포유족회 민경철 회장은 "유해 발굴을 통해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분들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기를 바라며, 발굴 작업하는 동안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이 진행하는 청소년진로프로그램 드림하이프로젝트 ‘문집공방’은 관내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가들과 연계하여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여가선용 및 개인의 관심사 발견을 돕고 나아가 진로탐색의 기회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6월27일(월)부터 6월28일(화)까지 대룡중학교에서 1학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집공방은 석고공예, 조향사, 가죽공예가, 목공예가, 민화공예, 캔들공예, 캘리그라퍼 등 7가지의 진로체험을 선정하여 각 청년 창업가의 창업스토리(창업 계기ㆍ준비과정) 공유, 체험내용 소개 및 실습으로 순으로 진행하였다.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최송이는 " 이번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분야를 경험하고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이후에도 진로 탐색 및 체험, 진로성숙도 증진 등의 진로체험프로그램 개발ㆍ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주도성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사)동부디아코니아가 춘천시로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청소년의 자치와 참여를 바탕으로 한 청소년 중심의 문화를 가꾸어 나가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홍천군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동의용소방대는 지난 6월 27일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양덕원1리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마루교체 작업을 추진했다. 심윤보 대장은 "마루 교체 일정을 잡고 비소식이 계속 있어 작업이 늦어 질까봐 걱정이 많았다”며 "작업하는 오전에는 비가 없고 작업이 끝나자마다 비가 쏟아져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이웅재 남면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습기가 많아 작업하기 힘든 날씨에도 불구하고 웃으면서 작업에 임해 준 시동의용소방대 대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 단체는 지난해 5월부터 협약을 맺고 정보를 공유하며 남면지역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6월 28일(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022년 영덕군 보훈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2주년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역 내 광복회, 상이군경회 등 9개 보훈단체 회장 및 사무국장을 모셔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재식 교육장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모든 호국영웅들 덕분에 오늘 이 자리에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나라 사랑 교육에 더 신경을 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드림팀)에서는 지난 6월25일(토)에 의정부시스포츠센터 에어로빅장을 활용하여 ‘솔빛터’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댄스교실을 열었다. 사랑나눔봉사단(드림팀)은 2014년부터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을 함께해왔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체험활동이 중단되면서 다채로운 선물꾸러미를 전달해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 완화에 따라 지난 5월에는 소풍길 만보도전 환경지킴이를 진행하였고 6월 24일(토)에는 장기판(장애인과 기뻐하는 스포츠한판)프로젝트로 댄스교실을 열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솔빛터 우○○은 "오랜만에 댄스배우기로 너무 즐겁고 좋았고 다음에는 탁구 칠수 있게 해주세요.”라며 다음달 체험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해명 이사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희망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서산시의회가 28일 간담회 형식의 송별 행사를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을 환송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이수의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배우자, 구상 부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 순서로 이수의 부의장과 구상 부시장이 임기를 마치는 의원들에게 재직기념패와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고 이후 부의장, 부시장 인사와 의원들의 고별인사가 이어졌다. 제8대 서산시의회는 2018년 7월 개원해 4년동안 297개의 의원발의 조례․규칙 제․개정안을 비롯해 예산․결산안 29건, 동의․승인안 150건, 건의․결의안 27건 등 781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127건의 5분발언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을 견제‧감시하고 참신한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의회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해 왔다. 특히 시의회는 서산공항 건립,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등 시 주요 정책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민의를 모으는 데 앞장섰으며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등 감염병 위기 극복을 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파주시는 28일 광탄도서관(광탄면 신산리 소재)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파주시장을 비롯해 광탄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도서관 관계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광탄도서관은 파주시 최초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추진돼 지난해 4월 말 착공을 시작했으며, 국비 27억, 시비 45억원, 총 72억원을 들여 연면적 1,860㎡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어, 1~2층은 도서관(어린이·청소년·성인 자료실, 다목적실), 3층은 주민생활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이 도서관은 신산초등학교 유휴부지에 건립됐으며, 시는 신산초등학교 부지를 무상 사용하는 대신, 학교교육 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을 운영하고, 문화시설이 부족한 광탄면에 생활공예 등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 인구와 학교 현황을 고려해 청소년특화 도서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공연이 있을 때만 개방되던 다목적실도 ‘광탄마루’로 명해 지역주민에게 상시 개방된다. 한편, 파주시는 광탄도서관 개관으로 공공도서관이 19개관으로 늘어났으며, 파주 북부지역 도서관은 소규모 농촌형 도서관으로 도서관 기능에 한계가 있다는 시민들의 의견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는 28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파주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걷기대회 등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최정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장은 "자문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결집해 시민의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많은 어려움에도 묵묵히 활동해 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더 크게 도약하는 파주시를 위해 애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자 설립됐으며, 지난해 9월 출범한 제20기 파주시협의회 75명의 자문위원이 지역 내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밀양시는 ‘귀농귀촌 동아리 지원사업’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왕성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동아리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모임활동으로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며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생활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많은 귀농귀촌인이 농촌생활의 무료함과 무기력함을 느껴 도시로 재이주하지 않도록, 취미·봉사 등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여건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 여기고, 2021년부터 귀농귀촌인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노멀 파크골프 동아리’는 귀농귀촌인들간의 친목도모와 체력증진을 위해 귀농귀촌인 6인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3월부터 꾸준히 주 1회씩 활동을 하며, 생활체육으로 건강함을 유지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만끽하고 있다. 2021년 무안면으로 귀촌한 동아리 대표 강석훈씨는 "밀양시 귀농귀촌인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생활의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용해 농업정책과장은 "귀농귀촌인의 유치뿐만 아니라, 농촌에 정착하여 탈농하지 않도록 돕는 것도 중요하다. 앞으로 다양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