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밀양시는 28일 시청 허가과에서 특이민원 발생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인·허가 상담 중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상황을 연출하여 비상대응반의 역할에 따라 모의훈련이 진행됐으며, 실제 방문 민원인에게 훈련 상황임을 사전에 안내하여 놀라지 않도록 했다. 이번 훈련은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화·방문 민원에서 발생하는 폭언, 욕설, 협박 등의 행위가 지난 2018년 3만 4,484건에서 2020년 4만 6,079건으로 증가했다. 시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으로부터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밀양시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김영근 허가과장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다른 방문 민원인들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며, “공무원과 민원인들 간 상호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28일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박재연 조교수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루브르 박물관 탐방: 중세 요새에서 인류문명의 보고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수강생 50명이 참석해 경청했다. 강연에 나선 박재연 조교수는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미술사학으로 학사, 석사, 박사를 취득한 전문가다. '미술, 엔진을 달다', '파리박물관 기행', '모두의 미술사' 등 저자이기도 한 박재연 조교수는 성채, 왕궁 등으로 사용됐던 루브르 박물관의 역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이날 강연을 들은 주민 K씨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인문학 특강이 정기적으로 이어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변희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직접 루브르 박물관을 가지는 못해도 강의가 색다른 경험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경기도 하남시 위례유치원은 3, 4,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책이랑 놀아요’독서주간행사를 실시하였다. 각 학년별로 흥미있는 책을 선정한 후 선정된 책과 관련된 독서골든벨, 미술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하였다. 독서주간(6월 20일~24일)동안 유아들이 선정된 도서를 유치원 및 가정에서 반복적으로 읽을 기회를 제공하고 그와 관련된 놀이(독서골든벨, 우리 동네 꾸미기, 곤충만들기 등)을 하며 놀이를 통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6월 27일~29일 동안 책과 관련된 유아들의 작품을 전시한 후 학부모를 초청하여 유아들의 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례유치원 김영이 원장은, "독서주간행사를 통해 책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 활동을 제공하고, 유아들이 책 읽기와 우리 말에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하남 위례중학교는 6월 27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회색인간","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13일의 김남우"저자인 김동식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위례중학교는 국어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한 학기 한 권 읽기 도서인 "회색인간"을 미리 배부하여 책을 읽도록 하고 독서 토론, 느낌 표현 등의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였다. 김동식 작가는 요즘 화제 인물로, 주물 공장에서 10년 동안 일하던 그는 "회색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등 소설집을 연달아 출판했다. 1부 강연에서는 공장일을 마친 후 저녁 시간. 어떻게 글쓰기가 가능했는지 자신의 글 쓰는 일상과 작가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학생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학생들은 어느 강연보다도 흥미진진하게 듣고 작가의 삶 속으로 빠져들었다. 2부 강연에서는 수업 시간에 진행된 사전 질문과 강의 후 현장 질문을 통해 김동식 작가에게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과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대화하며 학생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북토크 시간을 가졌다. 강연 전 사전 인터뷰를 진행한 도서부 김하준 학생(1학년)은 작품과 작가의 삶에 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지난 28일(화) 동상면 묵계마을에서 마을주민과 서진순 동상면장, 서남용 군의원, 김규성 군의원당선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현판 제막식과 주민좌담회를 개최했다. 묵계마을은 연석산 아래 만경강변에 위치하고 실개천이 마을을 품듯이 감싸고 흐르는 정경이 아름다워 정지용 시인의 시 "향수”가 연상되는 마을이다. 실개천을 보호하고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조인식 마을이장 주도하에 주민들과 애향심이 있는 출향인사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실개천이 고요히 흐르는 정감 넘치는 묵계마을”이라는 현판 3개를 제작해 마을 주위에 설치했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 이어 마을모정에서 주민좌담회를 개최했고 주민들은 실개천이 흐르는 자연친화적인 친수공간을 갖춘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나가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서진순 동상면장은 "만경강 발원지 밤샘이 있는 동상면은 아름다운 자연이 살아있는 천혜의 자연박물관이다.”며 "묵계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현판을 세운 마음처럼 행정에서도 마을의 소중한 자산인 실개천을 가꿔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연제구는 거제2동에 위치한 ‘연제 평생학습 특화거리’에서 제2차 체험·공연마당을 7월 9일 개최한다. 구는 2013년 평생학습 관련 기관들이 밀집되어 있는 ‘연제구 아시아드대로22번길’을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 특화거리로 지정했으며, 업무협약 기관 10개와 매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특화거리 업무협약 기관을 비롯하여 동아리, 활동가 등이 참여한다. 체험마당에는 △수박캔들 만들기 △3D 입체퍼즈로 만나는 신비한 석굴암의 세계 △환경실천 텀블러 꾸미기 등 다채로운 참여거리를 마련하였으며, 공연마당에는 △매직벌룬쇼 △은하수중창단의 중창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연제구는 10월, 12월 두 번째 토요일에 체험·공연마당과 11월에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부산 연제구는 6월 23일, 24일 이틀간 전라북도 고창군 일원에서 민원담당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정서적 소모가 많은 민원업무 담당자에게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첫째 날은 국립장성숲체원 및 힐링카운티에서 몸과 마음 이완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법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둘째 날에는 보리나라 학원농장 등 고창군 인근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더 내실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평택시 새마을지도자청북읍협의회는 지난 27일 이웃에게 사랑과 정을 나누기 위한 감자 캐기 행사를 개최하고, 수확된 감자 중 10㎏ 37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양복 회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열심히 수확한 감자와 함께 따뜻한 희망과 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감자 수확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노력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평택시는 서탄면 장등리에 소재한 보국사 소장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물'이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86호로 지정됨에 따라 28일 평택시 대외협력실에서 지정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평택 보국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물'은 목조로 제작된 아미타여래좌상과 불상 내부에서 발견된 복장물 45점으로 구성되어 18세기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불상은 18세기 왕실과 관련된 사찰의 불상 조성에 참여한 조각승 상정(尙淨)이 제작한 것으로 보이며, 복장 조사에서 제작 시기를 알 수 있는 복장물이 발견되어 당시 복장 관례와 시대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적 가치가 인정되어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더불어 개금기(改金記)를 통해 1916년 개금되었음을 알 수 있어 일제강점기 불사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시 문화자산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만큼 보존대책을 잘 수립하여 문화재의 가치를 지켜나가면서 시민들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방안도 보국사와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