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시‧도 교육훈련분야 2021년도 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기관 1곳과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기관에는 부산광역시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사례로 광주광역시의 ‘새천년(MZ)세대와 함께하는 엠지(MG, more good) 교육’, 인천광역시의 ‘지역민과 함께하는 화상강의 보조강사제 운영’, 경상남도의 ‘소통설계자 양성 동아리 활동’이 선정됐다. 시‧도 교육훈련평가는 2017년부터 ‘유능한 지방공무원 양성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훈련 기반을 구축하여 지방공무원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교육훈련기관 전문성, 협업시스템 활성화, 교육훈련기반 조성, 국정과제 및 시책교육 역점추진 등 4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되었다. 올해 평가 결과는 교육훈련기반 조성 및 국정과제‧시책교육 역점추진 분야 등에서 점수가 향상되어, 지난해 평균 70.8점에서 71.4점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부산광역시는 ▴교육훈련기관장 개방형 직위 및 교육훈련 담당자 전문직위 지정 등 교육훈련기관의 전문성 강화, ▴교육과정의 민간개방, 우수강사 교류, 교육정보 공유, 교육전문가 협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로 타격을 입은 국내 관광시장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서 국민과 전문가, 정부가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6월 29일 오후 3시, 강원도 춘천(커먼즈필드)에서 "대한민국 곳곳을 여행지로, 함께 만드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제2차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소통포럼은 관광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 및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관광 생태계 조성 등 국내 관광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관광종사자들의 현장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전문가 발제와 더불어 정책 끝장 토론(해커톤)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산불로 인해 지역관광 산업에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에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로 국민들의 관광수요가 급격히 감소하였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1년 국민 여행조사”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여행 횟수는 2019년 대비 약 34.7% 감소하였고, 2021년도에는 전년 대비 약 8.8%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이제 공항이나 여객터미널, 편의점 등에서 실물 주민등록증이 없어도 스마트폰 속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로 신분확인이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6월 29일(수)부터 ‘정부24’ 안드로이드 앱을 이용해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 없이도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성명, 사진,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행일, 주민등록기관)을 정보무늬(QR)와 함께 스마트폰 화면에 표출해주고, 이의 진위를 확인하여 신분확인도 해주는 서비스다. 개정된 주민등록법(1.11. 공포)에 따라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이용해 신분확인한 경우, 실물 주민등록증을 확인한 것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①민원서류를 접수할 때 또는 자격을 인정하는 증서를 발급할 때, ②편의점, 식당 등 일상생활에서 성인 여부를 확인받을 때(멤버십 등 민간서비스 영역 포함), ③공항, 여객터미널에서 탑승자 신분확인이 필요할 때, ④사인 간 계약이나 거래 시에 본인여부를 확인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본인 명의의 스마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환경부 소속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올해 3월 8일부터 개정 시행된 ‘환경분쟁사건 배상액 산정기준’을 적용한 첫 배상결정 사례가 최근 나왔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법원 판례 대비 낮은 배상액을 현실화하고 환경분쟁조정제도에 대한 국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대비 50% 인상한 ‘환경분쟁사건 배상액 산정기준’을 지난 3월 8일부터 시행하고 올해 1월 1일 이후 접수된 사건부터 적용하고 있다. 이 사건은 경기 파주시 면에 거주하는 주민 8명(이하 신청인)이 인근 건물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 등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발주처와 시공사를 상대로 피해 배상을 요구한 건이다. 신청인은 2019년부터 현재 장소에서 거주했으며, 신청인 거주지역 인근에서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피신청인 건물 공사가 진행됐다. 이에 신청인은 피신청인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소음·진동, 먼지, 일조방해, 조망저해로 인해 재산 및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신청인의 주장에 대해 피신청인은 방음벽, 방진막 등을 설치하고 작업시간을 단축하여 피해발생을 줄였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전문가 조사 및 당사자 심문 등을 통해 피해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2021년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은 6억 7,960만톤으로, 전년보다는 3.5% 증가했으며, 배출정점을 기록한 2018년보다 6.5% 낮게 나타났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서흥원)는 유관기관의 자료, 배출권거래제 정보 등을 활용하여 2021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6월 28일 추계, 공개했다. 이번 배출량은 확정 통계보다 1년 앞서 잠정 산정한 결과로 정책수립·운영, 온실가스 관련 분석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2021년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는 전 세계적인 추세로,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산업계의 생산 활동이 회복되고 이동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우리나라의 배출량 증가율(3.5%)은 전세계 평균(5.7%) 및 주요국 증가율(미국 6.2%, 유럽연합 7%, 중국 4.8%)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아울러, 온실가스 배출효율성 지표인 ‘국내총생산(GDP) 당 배출량’은 356톤/10억원으로 2011년 이후 계속 개선되는 추세이며, 이는 2021년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4% 증가한 반면, 온실가스 배출량은 이보다 낮은 3.5% 증가한 것이다. 분야별 배출량 비중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2022년 지주회사 사업 보고*를 토대로 2021년 12월 말 기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주회사 현황을 분석·공개했다. (지주회사) ‘21년 12월 기준 지주회사는 168개로, ‘17년 자산요건 상향에도 전년(164개) 대비 증가하였다. 구체적으로 지주회사는 16개가 신설되고 12개가 제외되었으며, 신설 회사 중 6개는 대기업집단 소속이다. 자산총액 1천억 원 이상 5천억 원 미만인 지주회사는 66개(39.5%)로 자산요건을 상향한 ‘17년(130개, 67.0%) 대비 크게 감소한 반면, 대기업집단 소속 지주회사는 같은 기간 17% 증가(41개→48개)했다. (소속회사) 2,274개로 전년(2,020개) 대비 약 12.6% 증가했다. 지주회사의 평균 자(5.5→5.8개), 손자(6.2→6.9개), 증손회사(0.7→0.8개) 수는 모두 전년보다 증가했다. 전환집단 소속 지주회사의 경우에도 평균 자(10.3→11.4개), 손자(20.0→22.4개), 증손회사(2.9→3.6개) 수가 모두 증가하였다. 일반지주회사의 자·손자회사 평균 지분율은 각각 71.7%(상장 4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28일(화) 오후 화학연구원(대전)에서 「민관 합동 산업소재 디지털화 추진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산업소재 인공지능(AI) 민간 확산 등 소재 디지털화를 본격 추진하기로 하였다. 참석 기업, 기관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산업소재 데이터 생성·축적과 인공지능 개발확산하는데 상호 협력함으로써 우리 소재산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산업부는 지난해부터 화학, 금속, 세라믹, 섬유분야 등 4대 핵심 소재연구기관 및 대학을 중심으로 산업소재 인공지능(AI)의 개발과 민간 확산을 위해 양질의 데이터축적을 추진해왔다. 산업소재 인공지능(AI)은 학습된 소재개발 단계(원료→조성→공정→물성)별 핵심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행착오를 현저히 감소시켜 개발 비용절감과 신속한 산업소재 설계가 가능한 차세대 개발방식으로, 그간 정부와 4대 소재 연구기관은 인공지능 개발고도화를 위해 ➀소재개발에 필수적인 데이터항목 선별(145개 항목)과 ➁데이터 생성장비(MDF) 구축 등을 통한 소재데이터 250만건 생성·축적, ➂산업소재 인공지능 표준모델 개발을 추진해왔다. 오늘 협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토교통부는 민간부문의 시설물 안전진단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업계․학계․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안전진단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6월 29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전진단은 「시설물안전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시설물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전문적인 용역으로서, 그 결과에 따라 시설물의 보수․보강이나 해체여부를 판단하게 되므로 국민의 생활 안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이번 협의체는 시설물이 빠르게 노후화되고, 4차 산업혁명과 IT기술 발전 등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분야에도 새로운 변화가 요구됨에 따라 시설물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운영한 것으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고르게 수렴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외 9개 기관의 전문가로 구성하였다. 국토교통부는 본 협의체를 통해 시설물 안전진단 산업 전반의 주요 실태와 현황을 공유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 의견수렴을 토대로 안전진단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기술개발 지원 등 핵심추진 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영국 기술안전정책관은 "국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일상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항공사와 공항의 서비스 평가에 반영하고 있는 이용자만족도 조사를 대면・온라인 병행조사에서 온라인 조사로 단일하게 변경하는 한편, 연휴 등 성수기에만 이루어지던 조사를 올해부터는 상시 진행(7.1.~12.31)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자만족도 조사결과는 항공사와 공항에서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항공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궁극적으로 항공교통 이용자의 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국적사(8개사)와 주요 공항(6개)에 대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를 비롯하여, 종합적인 서비스 품질을 평가한 ‘2021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결과를 발표하였다. 먼저, 이용자만족도 조사결과 이용자들은 국적항공사의 직원 친절성, 탑승수속 용이성, 예약・발권 편리성에 만족하는 반면, 지연・결항 시 정보제공의 적절성, 항공운임 등에 불만족하여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이 타 항공사와 달리 좌석 Zone별로 탑승순서를 구분하여 방역관리가 만족스럽다는 의견과 아시아나항공의 오토체크인 기능이 편리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반면, 플라이강원은 운항노선 부족, 키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토교통부는 공사비는 최소화하면서 시설물 가치향상에 기여한 건설분야 가치공학(VE) 성과품을 공유하는 「제15회 VE 경진대회」 개최(9.1)에 앞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 열리는 건설분야 VE 경진대회는 작년까지 단독행사로 진행하였으나, 이번에는 스마트 건설엑스포(일산 킨텍스, 8.30~9.1)와 함께 개최하게 되어 시너지 효과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격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접수일인 7월 11일 이전까지 가치공학(VE) 과정을 통해 최적대안으로 채택된 프로젝트(토목, 건축, 플랜트·환경 3개 분야)이며, 공공기관·지자체 등 발주청 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된 가치공학(VE)은 7월 21일 학계·업계·민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심사 거쳐 가치개선효과, VE 수행의 충실성, 대표대안의 가치향상도 등 여러 측면에서 평가받게 되고, 총 5건의 본선 진출작이 선정된다.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 5건은 7월 26일부터 3일간 VE 관련 종사자와 관련학과 대학생 100인의 온라인 2차 심사를 거치게 되고, 최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