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토교통부는 6월 28일(화) 국무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가 국가소유의 철도시설을 활용한 공익사업을 추진 시 사용료 감면 등을 규정한 '철도산업발전기본법 시행령'개정안을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철도산업발전기본법'개정안 공포(사용료 감면)에 따른 후속조치이며, 법률에서 위임한 세부 사항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개정된'철도산업발전기본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방자치단체가 철도 유휴부지 등을 활용하여 주민편의 등을 위한 공공사업을 시행하려고 할 때 사업비는 물론, 철도시설 사용료까지도 부담하고 있어 사업을 추진하는 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공용 ‧ 공공용 ‧ 비영리 공익사업용으로 폐선, 유휴부지와 같은 철도시설을 사용하려는 경우에는 그 사용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감면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철도시설을 직접 공익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려는 지방자치단체가 철도시설의 취득을 조건으로, 사용허가기간을 1년 이내로 하여 사용하려는 경우에는 그 사용료의 전부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였고, 지방자치단체가 철도시설을 직접 공익 등의 목적으로 그 외 사용허가의 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립종자원은 품종보호 심사기준에 최근 품종육성 동향을 적극 반영하여 작물 재배 시 발생하는 식물병에 대한 저항성, 작물에 함유된 기능성 성분을 추가할 계획이다. 과거에는 식물체의 길이, 모양, 색깔, 크기 등 표현형 위주의 심사기준만 운영하고 있었으나, ’20년부터 3년간 전국의 육종가를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거쳐 6개 작물, 17종의 병 저항성, 8개 작물, 8종의 기능성 성분을 품종심사 기준에 반영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참깨 역병, 콩 불마름병 등의 병 저항성 여부와 술, 과자, 잼, 국수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고구마 전분, 콩에 특유의 비린 맛을 내는 리폭시게나아제, 참깨에 혈관질환 예방, 면역기능 강화에 탁월한 리그난 성분 등의 기능성 성분 함량 정도를 품종보호 심사기준에 포함할 계획이다. 병 저항성, 기능성 성분을 신품종 심사기준에 반영하게 되면 농가에서 원하는 내병성이 높은 품종, 소비자들이 원하는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가 가능하여, 육종기관의 다양한 품종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종자원 문태섭 품종보호과장은 "앞으로 육종기관의 신품종 육성에 대한 수요를 지속 반영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전국 6만여 개의 건설현장 중 2022년 상반기 퇴직공제 이행 우수사업장 35개소(일반 사업장 21개소, 전자카드 사업장 14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퇴직공제 이행 우수사업장은 사업주의 제도 협력 및 개선, 현장 정착 노력, 근로자 권익증진이라는 세 가지 기준에 따라 세부 평가항목 및 추천 제한사항 등을 종합 판단하여 공제회 각 지사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이번 상반기 퇴직공제 이행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사업장 중 ㈜포스코건설과 ㈜반도건설의 사업장은 근로일수 누락방지를 위해 자체 어플리케이션 또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출력인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였으며, 현대건설(주)의 사업장은 매월 우수직원 및 우수 근로자의 표창을 수여하여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는 등 퇴직공제 누락 방지와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롯데건설(주), ㈜태왕이앤씨, 원진종합건설(주)의 사업장은 전자카드 시행 사업장으로서 전자카드 현장발급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전자카드제도 관련 자체교육을 수시로 진행하며 전자카드제도 정착 및 활성화에 기여해 부산·대구·대전지사 추천 사업장 중 평가점수 1위 사업장으로 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군위군은 일상적 공직문화로 적극행정 정착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자 다음 달 8일까지 군민 또는 단체로부터 추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추천 대상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창의·도전적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적극적인 업무 태도로 소속 공무원에게 귀감이 되는 공무원 등이다. 다만, 단순 친절 민원 공무원은 제외된다. 추천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주요 공적자를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우수 공무원을 추천하고자 하는 군민이나 단체는 군위군 홈페이지 군민참여-적극행정-적극행정 군민추천 코너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 공무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군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무안군 해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면 소재지 인근에서 잡초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보도블럭 사이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 경우가 많아 미관이 저해되고 통행 시 불편이 발생했으나 이번 제초작업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제초작업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깨끗한 해제면은 우리가 만든다는 일념 하에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을 실시했다. 강애순 회장은 "우리 면의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해제면을 위해 한발 앞서 봉사하는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순 해제면장은 "항상 해제면의 환경과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유관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작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무안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학습교과 보충이 필요한 농촌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습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생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8일까지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무안군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군은 각 시설을 대상으로 한 참여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습돌봄은 관내 40여개의 지역아동센터, 마을학교 등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겨울방학 중 학습돌봄 프로그램 운영결과 학원 수강이 어려운 농촌 아이들이 부족한 교과학습을 보충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는 의견이 많았다”며"많은 대학생들이 학습돌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이들과 소통하면서 보람을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겨울방학 처음으로 학습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30여명의 대학생이 학습돌봄 강사로 활동해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수업 진행으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가 마침내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지정됐다. 태안군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항만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28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격렬비열도항이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영토 수호를 위해 노력해온 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된 것. 격렬비열도는 태안군 안흥항에서 서쪽으로 52km 거리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서단 섬으로 북격렬비도·동격렬비도·서격렬비도 3개 섬으로 이뤄져 있으며, 서격렬비도는 우리나라 영해기점 23개 도서 중 하나다. 특히, 배타적 경제 수역(EEZ) 인근이자 서해 끝단에 위치한 군사적·지리적 요충지로서 국가안보와 해양영토 관리상 중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항만시설이 없어 그동안 불법조업 감시와 비상 시 선박 피항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군은 격렬비열도의 연안항 지정이 해양영토 분쟁 차단의 키가 될 것으로 보고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민선7기 첫해인 2018년부터 가세로 군수가 직접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충청남도 등 관련부처를 방문해 논의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에는 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아산시는 오는 7월 1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2022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버마이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충북문화재단이 충청권역 주관단체로 선정돼 운영 중이다. 실버 세대 공연 활동에 특화해 60대 이상 노인들의 문화 활동을 증진하고, 문화 생산의 주체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는 것이 충청권역 실버마이크 사업의 목표다.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될 실버마이크 공연은 경우윈드오케스트라, 까메라타, 지토벤재즈피아노 등 4개 실버 예술단체가 참여하여 양악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채워진다. 아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분들게 이번 신정호 야외음악당 실버마이크 공연이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외 교류·협력을 확대해‘365일 축제와 공연예술이 넘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28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이임식을 갖고 민선 7기 4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이임식은 오세현 아산시장 내외를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부의장, 전남수 시의원 및 아산시 공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세현 시장은 "민선 7기 아산시장으로 일한 지난 4년은 인생 최고의 열정을 발산한 시기이자, 가장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시간”이라면서 "저를 믿고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지난 4년 시정에 매진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여러분과 함께 일할 수 있었던 시간 내내 영광스럽고 행복했다”면서 "민선 7기 아산시장으로서 소임을 마치지만, 떠난 뒤에도 항상 시민을 위한 봉사의 마음으로 아산 발전을 위해 늘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임식에서 아산시 공직자를 대표해 이태규 부시장과 박민식 아산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오세현 시장과 아내 윤순원 여사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오세현 시장은 공직자들의 배웅을 받으며 민선7기 시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오세현 시장은 1999년 온양 1동장을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부산 북구 낙동문화원은 오는 11월까지 ‘자연과 더불어 생활 속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주관한 2022년 지방문화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북구청 △낙동문화원 부설 향토사연구소 △지역문화해설사 △예술동아리 등 민관이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과 더불어 생활 속 문화체험’은 금정산과 백양산, 낙동강 등 북구가 가진 천혜의 자연과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곳곳에 숨어 있는 문화유적을 주민들과 함께 답사하고 그 속에 녹아 있는 생태와 역사를 이해하는 주민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첫 시작으로 오는 6월 29일 구포동 당숲과 만덕사지를 찾아가 민속 신앙과 문화재의 가치를 주민들과 함께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진다. 9월 28일에는 석기시대의 생활터를 관찰하고 일본식 축성 기법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율리바위그늘유적과 구포왜성을 답사하고, 10월 29일 대천천의 자연생태를 알아보고 화명수목원, 금정산성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임성근 원장은 “자연과 어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