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양주시는 27일 옥정신도시와 고읍지구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자동차의 불법 구조변경, 안전기준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자동차 운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불법자동차 단속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상가 밀집 지역과 이륜차 주요 통행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양주시 차량관리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팀은 △등록번호판 훼손·가림, △소음기·조향장치 불법개조, △LED·경음기 부착 등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적발된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의 경우 고발 조치하고 안전기준 위반차량 등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자동차, 이륜차의 운행을 근절하고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불법자동차에 대한 연중 단속을 실시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7일 오후 1시 33분께 울진 후포항 북방파제 케이슨 작업장에서 46톤급 예인선 A호가 전복되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예인선이 전복되었다는 선장의 신고를 받은 울진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연안구조정, 울진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승선원 2명은 인근 바지선으로 무사히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5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울진해경은 승선원의 건강상태를 확인한 뒤 침몰된 예인선 주변 해양오염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만일을 대비해 오일펜스 설치 및 유류벨브를 차단하는 등 해양오염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해경은 파도를 맞고 전복되었다는 예인선 선장의 신고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중에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해양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새말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인증 받은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Peacemaker’를 지난 6월 25일 운영하였다. ‘Peacemaker’는 관내 중, 고등학생 청소년이 학교폭력근절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새말청소년문화의집에서 16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운영되었다. 청소년은 폭력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실제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활동을 통해 느낀 점을 토대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위한 전시물을 만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학교폭력의 실태와 심각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소감문을 통해"이번 활동으로 학교폭력에 대해 전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폭력을 목격하게 된다면 망설임 없이 중재할 자신이 생겼어요.”, "폭력상황을 바라보는 제 마음가짐이 달라졌어요.”라고 말했다. 민병수 새말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의정부시의 청소년들이 폭력에 대한 심각성과 문제점을 이해하여 학교폭력근절의 주역으로 성장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27일 박물관 홍보영상실에서 프랑스국립도서관에 소장되어있는 직지(하권)의 복본화 사업을 마무리하는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직지 복본화 사업은 문화재청의 후원을 받아 2021년 5월부터 4회에 걸친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국제교류가 어려웠던 시기 프랑스국립도서관의 협조를 받아 최초로 직지의 종이 성분과 표면 가공에 관한 정보를 과학적 분석으로 조사해 반영했다. 분석 결과는 향후 전문가 학술회의와 국제저널 게재를 통해 추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직지의 복본화는 크게 두 가지 형식으로 추진되었다. 첫째는 직지의 ‘현재 상태를 그대로 재현한 복본’과 다른 하나는 ‘1377년 인쇄된 상태를 추정해 재현한 복본’이다. 원본 직지의 종이 무게와 두께를 고려해 전통 재료와 기법으로 제작된 국산 한지를 사용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충북도무형문화재가 함께 참여했다. 직지 ‘간행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복본’의 경우, 현재 직지 하권에서 결실된 첫 장은 고인쇄박물관에서 복원한 직지를 준용했으며 과거 특정 시점에서 이루어진 개장과 수리를 고려해 표지를 제작했으며 책의 크기 또한 같은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원주시의회는 27일 오전 의회 모임방에서 제9대 원주시의회 의원 당선인 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례회는 제9대 의회 개원에 앞서 24명 원주시의회 당선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의원간 상견례 및 의회 일반현황과 회의운영에 관한 사항 안내, 시의회 직원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다. 원주시의회는 7월 1일 제233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한 뒤 개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창원시 마산합포·회원구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27일 오전 10시 진동면 광암해수욕장 및 해안가 주변에서 2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줍깅데이 캠페인’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광암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모래사장과 해안가 주변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였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등을 함께 펼치며 기후 위기 속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에도 앞장섰다. 줍깅데이에 참여한 새마을 회원은 "오늘 활동을 통해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한결 뿌듯하고 가벼워졌다”며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작은 습관부터 실천하면서 자연을 소중히 여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기영 창원특례시 새마을회장은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과 우리시 관광지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환경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정화된 해수욕장 해안가 및 산책로를 많은 시민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경북 영양군은 28일 권영석 농업축산과장이 38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임했다고 밝혔다. 1984년 영양군 산업과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권영석 과장은 주민생활지원과, 기획감사실, 총무과, 문화관광과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했으며, 2017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시설관리사업소장, 재무과장, 종합민원과장, 농업축산과장을 거쳐 2022년 6월 퇴임했다. 재임 기간 중에는 군정시책 유공표창과 2차례 연말정기표창을 받았으며, 1998년에는 농정발전유공 포상, 2001년에는 지방농정발전유공 포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한 바가 있다. 특히 농업축산과장 재임 기간 중 영양군 농업분야에서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정책들을 발굴하여 관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또한 지역민과 소통하는 행정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영석 과장은“38년간 몸담았던 공직을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퇴직 후에도 공직생활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양군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평택 세아초등학교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 일주일 동안 방과후학교 특기 적성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이 이루어진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작년에는 비대면으로 공개수업을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학부모를 초청하여 자녀들이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더욱 가까이에서 참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은 프로그램과 교육활동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강사와 학생들 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수업 이후에는 작품 전시회에서 2022학년도 1학기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의 결과물을 공유하며 학생들에게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학부모들에게는 수업내용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편 세아초는 공개수업을 통해 방과후학교 강사의 지도 방법 개선하고 수업의 질을 높이며 더 나아가 강사와 학부모 간 정보교류 확대로 학생 지도의 유기적 관계 형성을 도모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과천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0여분 동안 과천시 보광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제16회 산사음악회를 선보였다. 산사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음악이 한데 어우러져 특별한 감성을 자아내는 산사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연주암 산사음악회를 마지막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지난 24일, 2년 만에 개최하여 과천시민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재단법인 과천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여 진행한 2022 산사음악회에는 국민가수 김수희, 최근 활발한 TV 활동, 팝핀현준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도하는 국악인 박애리, JTBC 풍류 대장에서 3위를 차지한 국악 밴드 AUX가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날 산사음악회에서는 국민가수 김수희의 히트곡과 함께 관람하는 시민들의 떼창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다. 또한 이날 사회를 맡은 국악인 박애리는 특유의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매끄러운 진행과 국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노래로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국악 밴드 AUX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국악 장르의 노래들을 AUX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흥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6월 27일 한국과학기술원 본원에서 ‘제1차 인공지능(AI)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를 주재하고'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성장 지원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이 장관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추진된 인공지능반도체 기업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업계의 정책수요를 바탕으로 산ㆍ학ㆍ연 논의를 거쳐 마련하였다. 대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공지능 반도체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한다. 인공지능반도체 첨단기술 연구개발(R·D)에 예타사업을 포함하여 향후 5년간 1조 200억원을 투입하고 미국 등 선도국과 공동연구를 확대한다. 둘째,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초기 시장수요를 창출한다. 반도체 최대 수요처 중 하나인 데이터센터를 국산 인공지능반도체로 구축하는 사업(NPU Farm 구축 및 실증)을 ’23년 신설하고 인공지능 개발자에 컴퓨팅 파워를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제품ㆍ서비스 개발에 국산 인공지능반도체를 활용하고 성능을 검증하는 ‘인공지능⁺ Chip 프로젝트’를 신규 추진한다. 아울러, 지능형 CCTV, 스마트시티 등 각 부처ㆍ지자체가 구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