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영천시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과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당초 6월 말 종료 예정이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조치를 올해 12월까지 한 번 더 연장하기로 했다. 양재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천시민의 재산인 임대 농기계를 항상 소중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 하며 “현재 코로나19가 엔데믹 상황에 접어들었으나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농업 분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권역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구축하여 서부지역, 동부지역, 남부지역, 북부지역 등 총 4개소에서 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이며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약 1,000대의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안양의 역사, 인물, 산업, 경제 등을 종합한 학문‘안양학’이 대학의 교육과정으로 확대된다. 또 경기건축문화제 개최에 따른 대학·건축사회 간 손을 맞잡는다. 안양시는 27일 오전 안양학 확대와 2022 경기건축문화제 개최에 지역의 대학과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두 건의 MOU를 잇달아 체결, 협치행정의 보폭을 넓혔다. 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안양학 공동운영 협약은 최대호 시장과 관내 4개 대학인 황운광 대림대 총장·김상식 성결대 총장·박노준 안양대 총장·권민희 연성대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사진 첨부) 안양학은 안양의 어제와 오늘을 토대로 미래를 조명해 보기 위한 지역학이다. 2020년 안양대에 첫 개설 후 지난해 3개 대학으로 확대됐고 올해 2학기부터는 연성대에도 개설된다. 교양선택 과목으로 총 15주 차로 운영되며,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지역의 역사전문가와 기업인이 특강을 열 예정이다. 올해 1학기에는 지역의 문화와 역사는 물론, 안양시의 취업전략, 미래모빌리티 세계 등의 특강이 열려, 대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와 4개 대학은 안양학에 대한 교육콘텐츠 활용 및 개발에 상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는 27일 사천읍 두량저수지 주변에서 생태계 교란식물 가시박 제거활동과 함께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가시박은 북아메리카 원산지로 우리나라에 귀화된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모양이 박을 닮아 가시박이라 불린다. 주변 식물들을 덩굴로 감고 햇빛을 차단해 고사시키므로 환경부에서 생태교란식물로 지정해 퇴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식물이다. 협의회는 가시박이 열매를 맺기 전 8월경에 가시박 제거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가시박이 주변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박주태 회장은 "가시박은 5~6월 어린새싹이 나올 때 제거작업을 해야 하는데, 지난해는 7월에 제거작업을 하는 바람에 크게 효과를 못 본 것 같아 제거작업을 6월로 앞당겨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가시박제거 활동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사천시는 6월 25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참전 유공자와 보훈단체장, 호국관련 단체장 등 150여 명을 모시고 6.25전쟁 제72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공로패 수여, 6.25기념 영상물 상영, 회고사 등에 이어 "지켜낸 자유 지켜갈 평화”를 주제로 현악3중주, 살풀이춤, 독창 등의 음악공연으로 진행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6.25참전유공자들에게 예우와 존경을 표하고 6.25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자리였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자유와 평화를 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다시는 이 땅에 6.25전쟁과 같은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되겠다는 역사적 교육을 새롭게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존경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도서관은 25일 2022년 성산도서관 다문화 독서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세계명작동화 ‘브레멘 음악대’ 인형극 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연 체험행사에는 창원시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창원시민 70여명이 참가하여 상호 문화적 이질감에서 오는 갈등을 해소하고 독서의욕 증진을 위해 동화책과 연계된 인형극 공연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이 있는 마술쇼로 공연의 도입부를 시작하고, 손인형극에서 탈인형극으로의 장면이 전개하는 퓨전형식으로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브레멘 음악대’는 19세기 독일의 그림(Grimm) 형제가 발간한 『어린이와 가정 동화』에 실린 동화로 주인에게 버림받은 네 마리의 동물들이 협동을 통해 고난을 극복하고 행복을 찾는다는 이야기로 각색된 이번 공연에서는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성산도서관은 다가오는 3분기에도 ▲어린이 다문화교실 ▲한국문화체험 「만들기로 배우는 한국」 ▲놀GO 배우GO「가족 다문화 놀이터」 공연체험 ▲즐거운 도서관 가족 나들이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다문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2 창원 해양레저스포츠 행사’가 7월 2일부터 3일까지 남해안 해양레저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창원시 광암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광암해수욕장을 7월 2일 개장하며, 해수욕장 개장을 축하하고 해수욕장 주변 지역 주민과 시민 그리고 외부 관광객과 해양레포츠인들의 해양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해양레저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해수욕장 개장 첫날인 7월 2일 오전 10시에는 광암해수욕장이 입지한 진동면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행사로 ‘전통배 전마선 대회’가 열리고, 이날 오후 2시부터 다음날인 3일까지는 창원시와 한국해양소년연맹단이 공동주관하고 해양수산부에서 후원하는 ‘창원 코리아 SUP 챔피언쉽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기나긴 코로나위기를 지나가는 시점에서 창원의 푸른 바다에서 지역주민과 해양레포츠 선수 360여명이 참가하여 해양스포츠인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며, 대회의 구성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전마선대회(200m 레이싱과 장애물 걷기)와 전국의 해양스포츠 선수들이 참여하는 SUP 챔피언쉽 대회(장거리 경기, 단거리 경기 등)로 진행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영천시는 27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큰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정상화를 돕기 위하여 영천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카드 수수료 부담 등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2021년 카드 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752백만원을 투입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의 소재지가 영천시에 있는 2021년 총매출액 4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2021년 카드 매출액의 0.8~1.3%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제외 대상은 전년도 카드 매출액이 없는 업체, 2022.1.1. 이전 폐업자, 사업자 미등록, 세무신고 미비업체, 본인 명의 통장 거래가 불가능한 사업자, 도박‧게임 투기 조장업 등이 있다. 지원금 신청방법은 온라인 접수 또는 경북경제진흥원 영천 출장소(영천상공회의소 1층, 영천시 금완로 63)에서 현장 접수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 및 영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경산의 대표 농산물인 황도(미황) 복숭아가 지난 24일 홍콩으로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된 복숭아는 576㎏(384박스)으로 홍콩 현지 백화점 및 농산물 직판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다모아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남두홍)은 2016년 7월 첫 수출을 시작으로 포도, 복숭아 등을 꾸준하게 수출하고 있다. 작년 수출액 60만 불로 올해는 100만 불을 목표로 6천 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수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 농산물의 수출이 점차 확대되어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뿐만 아니라 복숭아 연구 개발에 지속해서 지원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성면 곡신리 치유마을주민들과 함께하는 '숲 힐링 음악회'가 25일 라온혜윰힐링센터에서 개최됐다. 라온혜윰힐링센터(대표 백용매)가 주최하고 대구음악발전포럼에서 후원하는 이번 숲 힐링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적 관계 욕구의 실현 및 정서적 안정감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음악회에는 플루리스트 박재환, 첼리스트 이동열, 피아니스트 백낙원과 더헤븐앙상블(성악중창단), 애플트리(기타·보컬) 등이 출연해 'Perhaps Love', '바람이 불어오는 곳', 'Por una cabeza' 등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를 선보였다. 한편 2021년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사업으로 조성된 곡신리 치유마을은 용산을 품은 자연자원과 용산산성, 무지개샘 등 역사·문화자원이 있고 전문심리상담기관인 라온혜윰힐링센터와 연계하여 치유정원에서의 휴식과 마음정화, 심리검사·상담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장마전선이 23일 북상하여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광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코자 철저한 사전·사후 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장마로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벼는 논두렁과, 물꼬를 정비하고 밭작물은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고 지주대 고정을 통해 도복을 방지해야 하며, 장마 이후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 0.2%액(요소 40g, 물 20L)을 잎에 뿌려주면 도움이 된다. 축사와 시설하우스는 비바람에 의한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 주변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장마 이후에는 벼 도열병, 고추 역병, 탄저병 등의 병해충을 방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