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6월 28일 베트남 공안부 고위공무원 등 19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주민등록제도 및 시스템 운영 경험(노하우)을 공유 및 전수한다고 밝혔다. 또반훼(To Van Hue) 베트남 사회질서행정경찰관리국 국장을 비롯한 공안부 공무원 16명, 관련 사업자 3명 등 총 19명의 대표단이 6월 27일(월)부터 7월 1일(금)까지 관계기관을 방문한다. 행안부는 ▴주민등록제도 및 시스템, ▴주민등록정보 기반 공공서비스 제공·활용 사례, ▴주민등록증의 보안 기능, ▴주민등록정보 관련 개인정보보호와 대안 등 우리나라의 축적된 주민등록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현재 베트남은 2022년~2025년 기간 동안 인구 데이터베이스 구축, 전자 신분증, 전자 인증서 도입을 비롯한 행정 서비스 체계 개선 및 온라인 공공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베트남 공안부는 지난 1월 국가 디지털 인구 데이터베이스 구축 연구 과제(프로젝트)를 착수하였으며, 우수한 한국형 주민등록제도 및 시스템 운영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행정안전부 방문을 요청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베트남 공안부 대표단의 주민등록 업무에 대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최근 한강 상류 소양호(강원도 춘천-인제-양구 소재, 소양강댐 호소)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귀이빨대칭이의 집단 서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진은 이달 초에 소양호에서 ‘호소 수생태계 현황 조사(2022)’ 연구사업을 수행하던 중 호소 수변 조사지점에서 귀이빨대칭이 총 30여 개체를 발견했다. 발견 규모로 보아 대형 호인 소양호 전체에서 더 많은 귀이빨대칭이가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간 귀이빨대칭이는 낙동강과 영산강 유역 등 남부지역에서 주로 발견됐으며, 서울‧경기‧강원권 한강 유역의 호소에서 서식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귀이빨대칭이의 발견은 소양호가 모래와 펄, 어린 개체의 성장에 중요한 숙주 어류의 존재 등 서식에 적합한 환경조건을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귀이빨대칭이는 저서성 대형 무척추동물로 다 자란 성체는 최대 길이(각장)가 18cm 정도이며, 우리나라 민물조개류 중에서 가장 큰 축에 속한다. 귀 모양의 돌기와 측치(側齒)가 있어 귀이빨대칭이라는 이름을 가졌다. 다른 민물조개류와 달리 이동성이 거의 없고 어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환경부는 6월 28일부터 여름철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운송차량, 실험실 등을 대상으로 화학안전 홍보활동(캠페인)을 펼친다. 환경부는 여름철 화학사고가 더위에 따른 △작업자 집중력 저하, △화학물질 이상반응, △밸브 및 배관 시설 결함 등의 이유로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발생한다고 보고 이번 화학안전 홍보활동을 마련했다. 이에 환경부는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자가 화학물질 취급 전 밸브, 플랜지, 스위치의 정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밸프스’ 화학안전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화학물질 운송차량과 실험실도 화학사고가 꾸준히 증가한다고 보고 이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화학안전 홍보활동은 한강유역환경청 등 환경부 소속 7개 유역(지방)환경청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추진된다. 지역별로 △화학물질 안전정보 정보무늬(QR) 코드 안내, △사업장 ‘화학안전의 날’ 운영 및 경영자 간담회 개최, △연구소 밀집 지역 실험실 책임자 간담회 개최, △고속도로 휴게소 운송차량 대상 화학안전 홍보, △소규모 영세업체 맞춤형 상담(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박용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 및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과 6월 28일 국가 생물표본의 안전한 소장과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선별된 중요 생물표본 1만점을 3대(인천, 경북, 전남) 권역에 분산 수장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표본의 확보일 및 서식했던 지역, 학술적 가치 등을 고려하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보관 중인 320만여 점의 생물표본 중에 9,000점을 선별했다. 이 중 4,000점(식물 3,000점, 곤충 1,000점)과 5,000점(식물 2,200점, 곤충 및 무척추동물 2,000점, 해조류 800점)의 생물표본이 각각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경북 상주)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전남 목포)에 수장된다. 영남권 담수지역에서 주로 확보되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관리 중인 1,000점의 생물표본(식물 300점, 동물 500점, 미세조류 200점)은 국립생물자원관(인천 서구)에 수장된다. 이번에 분산되는 생물표본은 시기적으로 198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채집된 생물종으로 금강초롱꽃, 모데미풀, 가는무늬하루살이, 금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27(월) 15시 대림대학교 자동차관에서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 인스트럭터 교육 및 생태계 조성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자동차ㆍ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분야 전문인재를 키울 수 있는 교수ㆍ강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학생 및 재직자들을 전담하여 가르칠 수 있는 교수ㆍ강사진을 확보하고, 미래차에 적합한 교육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학계ㆍ업계의 요구에 따라, 6.27(월)~6.28(화) 이틀간 마련되었다. 올해는 우선적으로 교육수요가 가장 높고,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시급성이 요구되는 정비 등 현장기술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사업'의 주관 및 참여기관 과제책임자, 참여교수,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전기차에 대한 고전압 안전 교육 및 기초 정비교육, 전기차 분해ㆍ조립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권역별 6개 참여대학에 현장인력양성 교육기관 현판을 수여하였으며, 미래차 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규모 확대, 전문 인스트럭터 양성 집중 지원 등 전문인재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한 참석자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산업부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외교부는 6.27.(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이우성 해외안전관리기획관 주재로 일본 지역 해외안전 담당 영사회의를 개최하여, 일본을 방문 또는 체류하는 재외국민에 대한 보호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이 기획관은 코로나19 이전까지 일본은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찾았던 해외 여행지 중의 하나로, 이번 외국인에 대한 일본 정부의 단체관광 입국 허용으로 우리 여행객들의 방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우리 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일본 지역 해외안전 담당 영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재난 및 사건사고에 대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증가 수요에 대비하여 재외국민 안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뉴스출처 : 외교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6월 29일 14시,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직장 내 괴롭힘 금지제도의 쟁점과 과제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제도의 시행 3주년을 맞아, 제도의 운영실태를 기초로 직장 내 괴롭힘의 관련 쟁점과 개선과제를 논의하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대수 의원실 및 이수진 의원실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참여와 혁신과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노동계, 경영계, 학계 및 관련 전문가 등이 두루 참석하여 ‘직장 내 괴롭힘 금지제도의 쟁점과 과제’ 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며, 오프라인 방식으로만 치러질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는 교육원의 최홍기 교수가 ‘직장 내 괴롭힘 사례분석과 법적 쟁점’이라는 주제로,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한 주요 사례 및 쟁점을 검토한 후, 그에 대한 법ㆍ제도적 개선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표는 강원대학교 비교법학연구소의 박수경 연구교수가 ‘직장 내 괴롭힘의 사후 구제제도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직장 내 괴롭힘의 구제와 관련한 주요 외국(ILO, 일본, 호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6월 24일 듀오데이(Duo Day)를 개최했다. 유럽연합 소속 주한 7개 대사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공동개최하여 장애공감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범지구적 차원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듀오데이(Duo Day)란 2008년 아일랜드에서 시작해 유럽 전역으로 확산된 행사로 장애인의 능력을 알리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기념하는 행사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유럽연합 소속 주한 7개 대사(주한EU대표부, 프랑스,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아일랜드, 폴란드, 슬로베니아)가 참석했다. 각국 대사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공연팀-브릿지온 앙상블)의 클래식 연주와 미술 작품(전시팀-브릿지온 아르떼)을 관람하고, 장애인 스포츠(휠체어 배드민턴, 보치아)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문화·스포츠 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으로,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법정 의무 교육의 한계를 넘어 큰 감동을 선사했다. 각국 대사들은 듀오데이(Duo Day) 참여소감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함께‘잇다-연결하다’를 의미하는 수어 퍼포먼스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도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인증하기 위한 ’22년 스마트 도시‧서비스 인증 공모를 6월 28일부터 약 두 달간 실시한다. 인증은 「스마트도시법」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스마트 도시인증과 스마트 서비스인증으로 구분된다. 스마트 도시인증은 지자체가 스마트도시로서 충분한 역량을 갖췄는지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➊시민과 지방 공무원들의 전문성‧혁신성, ➋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제도기반과 추진 체계, ➌스마트도시 서비스나 기반시설 보유 여부 등이 주요 평가요소이다. 체계적인 인증제 추진을 위해 평가지표와 인증방법에 대해 ’20년에 모의인증을 실시했으며, 모의인증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지표와 인증방법 등을 보완하여 8개 도시가 인증을 취득하였다. 서비스 인증은 기업이 개발한 서비스가 ➊도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도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지, ➋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필요한 기술‧기능이 구현되어 있는지, ➌지역 도입‧확산이 용이한지 여부를 심사한다. 스마트도시 서비스들이 분야별로 기능‧특성‧규모 등이 상이함을 감안하여 지금껏 확산성과가 가장 높은 교통분야 서비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안전 체계의 현장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건설안전 지원 시범사업을 6월 28일부터 7월 15일까지 공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30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지능형(AI) CCTV, 구조물 붕괴·변위위험 경보장비 등 스마트 건설안전장비의 설치와 장비운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국토안전관리원 자체 사업으로 영남지역 12개소를 대상으로실시하였으며, 올해는 지원대상을 전국 약 40여개소로 전년대비 확대하였다. 국토부는 지원사업이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건설안전관리내실화와 스마트 안전기술 보급 촉진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의 세부 추진일정은 아래 표와 같다. 공정성과 전문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사규모, 잔여 공사기간, 위험공종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심사할 계획이며, 장비의 설치와 운영에 대한 지원기간은 현장의 여건에 따라 조정하되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누리집 및 국토안전관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