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은 관내 보유하고 있는 전파망원경을 사용하여 중학생이상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원격관측 제안서를 모집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국내 종합과학관 중 유일하게 전파망원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수신장치 및 제어소프트웨어 등을 교체하는 성능개선을 통해 태양과 중성수소 등을 관측할 수 있게 되었다. 첫 원격관측 제안서를 모집했던 지난해에는 총 6개 팀이 선정되어 4개월 동안 원격관측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줬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4월 한국천문학회 봄학술대회 때 발표를 하였고, 오는 8월에 있을 국제천문연맹 총회 때도 발표예정이다. 이번 전파망원경 관측제안서 모집은 국립과천과학관 전파망원경의 성능이 검증되었음을 의미하며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측시간을 할당할 계획이다. 제안서 모집에 앞서 전파원격관측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7월 9일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여 과천과학관 전파망원경의 제원과 소프트웨어를 소개하고 어떤 대상을 관측할 수 있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전파관측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 학생 또는 일반 성인들로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하여 관측하고자 하는 목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늘23일부터 내일24일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오전 11시부터 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후부터 경기도, 강원, 서울,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하였다. 오늘 오전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잦은 가뭄과 산불이 발생되어 산사태에 취약한 만큼 집중호우로 인한 국민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다음 사항에 대해 중점 관리토록 당부하였다. 즉각적 대응이 어려운 야간 및 새벽시간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과 하천 및 해안가 저지대, 야영장 등에 대해 사전 점검할 것과, 도로배수로와 소하천 퇴적물을 정비하는 등 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해 신속하게 안전 조치하라고 당부하며, 집중호우 시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지역 주민은 긴급 대피토록 할 것을 지시하였다. 아울러, 올해 첫 장맛비인 만큼 국민대비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기상 상황과 국민 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6월 24일 불시 공습경보발령을 시작으로 행안부 본관과 별관에서 자체적인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훈련 기회가 장기간 없었던 가운데 최근의 안보 상황을 고려하여 비상 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훈련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훈련은 적의 미사일로 인한 피격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된다. 공습경보발령 즉시 직원들은 방독면을 휴대하고 지정 대피소로 비상계단 등을 통해 신속히 이동한다. 경보해제 시까지 대피소 안에서 대기하다가 경보해제 후에는 방독면 착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장관은 직원들과 함께 훈련에 참가한 후 별도로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각종 재난이나 안보위협에 대한 대응은 철저한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하며, "주기적인 자체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비상상황시 대응요령을 숙달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민방위복의 기능성과 현장 활동성을 강화하고 색상·디자인 등을 개선하기 위해 6월 24일(금)부터 7월 6일(수)까지 국민 의견 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의 민방위복은 2005년 민방위대 창설 30주년을 맞아 각종 비상상황 및 재난현장 등에서 착용하고 근무하기 위해 노란색의 통일된 복장으로 제작하여 활용해오고 있다. 방수·난연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기능성이 취약하다는 지적과 용도와 계절에 따라 복장을 구분하여 착용하는 외국 사례와 비교하여 노란색 근무복을 획일적으로 착용하는 방식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그간의 지적 사항 및 현장 요구를 반영하여 기능성과 현장 활동성이 강화된 새로운 디자인과 색상의 복제 개편을 추진해왔다. 우선,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 전문가·민방위 대원 및 민방위 업무관계자, 엠제트(MZ)세대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외국의 민방위복 활용 실태를 연구·분석하여 복제 개선에 참고하였다. 새로운 민방위복은 용도별로 크게 비상근무용과 현장 활동용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용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올여름 장마철에 대비하여 ‘20 ․ ‘21년 호우․태풍 피해 복구사업에 대해 중앙합동점검(6.7~6.10, 4일간)을 실시하고, 사업장별 피해 재발 방지대책 및 우기 대비 사전 준비상황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그간 행정안전부는 복구 지연 사업장에 대한 대책 회의 및 자문 등을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해 왔으며, 주기적으로 전수․표본 점검을 실시하여 우기 전(前) 주요 공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재해 피해 방지에 총력을 다하였다. 지자체 등 복구사업 시행청에서는 사전 대비 실태 확인을 위하여 자체 전수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점검 결과를 토대로 행안부 주관, 관계부처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32개소에 대해 표본점검을 완료하였다. 점검 시, 우기 대비 사전조치 및 안전관리 미흡 사항 등이 주로 지적되었으며, 6월 30일까지 현지 시정조치 등을 통해 보완토록 하였다. 2020년 재해복구사업의 경우, 전국 16,363곳에 피해가 발생하여 총 3조 6,95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6월 15일 기준 98.7%(16,150개소)의 준공율을 달성하였다. 당시 긴 장마(54일)에 태풍까지 겹치면서 복구 대상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지역주민–연구자–지자체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기획부터 기술 개발까지 모든 과정에서 직접 참여·소통하며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지역혁신 사업’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을 수행할 10개 과제를 선정하고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문제해결 성과를 창출하는 부처 협업사업으로 추진되며,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행안부는 지자체와 지역주민과의 소통·참여체계 구축 및 기술적용ㆍ확산을 담당하고, 과기정통부는 과학·디지털 기술에 대한 전문 연구개발(R·D) 분야를 담당한다. 이를 위해 행안부와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7월부터 지자체 협조 아래 문제해결이 시급한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과학기술로 해결 가능한 문제를 선별하여 이를 해결할 연구자를 공모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사회 활력 침체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 지자체 공무원과 연구자 등이 4개월간 함께 소통하며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하였고, 양 부처가 공동으로 과정을 평가해 올해 5월 최종 수행과제 10개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무분별한 해루질로 인해 교란된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갯벌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갯벌 생태휴식제’를 6월 25일부터 1년여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갯벌 생태휴식제’란 일부 갯벌 지역에 대해 한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여 자연성 회복을 유도하는 제도다. 이번 갯벌 생태휴식제는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몽산포 갯벌 북쪽 일부 지역 15ha(전체면적 145ha의 10.3%)에 대해 6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올해 7월 25일부터 내년 7월 24일까지 출입통제를 실시하는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갯벌 생태휴식제가 시행되는 몽산포 갯벌 지역은 여름철 성수기에 하루 평균 약 1,000명 이상의 탐방객이 방문하면서 갯벌이 단단해지고 조개 개체수가 현저히 감소하는 등 생태계 회복이 시급하다. 국립공원연구원과 전남대학교가 지난해 실시한 ‘태안해안 갯벌 교란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갯벌 생태휴식제 시행되는 몽산포 갯벌 지역은 전체 조개류의 서식밀도가 주변 지역의 약 2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탐방객들이 선호하는 백합, 동죽, 떡조개의 서식밀도는 30% 수준으로 조사됐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6월 24일 서울 엘더블유(LW)컨벤션(서울 중구 소재)에서 ‘환경분야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표준 개발절차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의 환경분야 연구자들을 표준개발 전문가로 육성하고, 국제표준화기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환경표준심의회 위원, 국제표준화 활동에 관심 있는 환경전문가, 환경 관련 학과 대학원생 등이다. 교육과정은 지난해 환경표준 교육과정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국제표준화기구(ISO) 지침서의 2022년 최신 개정내용을 반영한 국제표준 개발 절차, △사례를 통한 환경분야 국제표준개발 추진전략, △국제표준화 협상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강사진은 국제표준 제안부터 승인까지 활동 경험을 갖춘 표준개발 전문가로 꾸려졌다. 이들 강사진은 국제 표준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현장에서 습득한 국제표준 개발 요령을 교육생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함께 진행하며,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에서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 표준전문가 양성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내 숲속의집(601호)이 296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2021년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국립 변산자연휴양림 위도항의 131대 1보다 126%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를 6월 20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 6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추첨 예약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18,698명이 신청해 전년도 대비 22,174명(약 23%)이 증가한 평균 4.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객실은 평균 6.46대 1, 야영시설은 1.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인기 있는 숙박시설은 문경시의 8경 중 중심부에 위치하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601호)이다. 이곳은 숲을 배경으로 자리한 신축 객실로, 숲속의 집 중에서도 큰 규모(14인실, 80㎡)와 편의시설을 자랑하는 곳이다. 대야산과 둔덕산 사이로 흐르는 용추계곡의 수려하고 청정한 물과 경관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토교통부는 6월 24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2년 2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하고, 7월중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청년 전세임대주택 입주자(2순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청년 2,297호, 신혼부부 1,861호로 총 4,158호 규모이며, 이번에 입주를 신청한 청년・신혼부부는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8월 말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전세임대주택은 7월 중순(18일 예정) 이후 청년을 대상으로 총 3천호 규모로 모집예정이며, 소득・자산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10월 초 선정될 예정이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취업준비‧직주근접 등을 위해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특성을 고려하여 풀옵션(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으로 공급하며, 시세의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①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Ⅰ유형(1,027호)과 ②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 60~80%로 거주할 수 있는 Ⅱ유형(834호)으로 공급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