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광릉숲(빛, 어둠 그리고 생물)'프로그램을 오는 8월 23일, 24일 이틀간 진행한다. 국립수목원 야간 특별전시는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관람객은 ‘빛, 어둠 그리고 생물’을 주제로 특별전시와 실외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야간 특별전시에는 빅토리아수련 (Victoria cruziana와 Victoria amazonica)의 개화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가 기획되었고, 반딧불이 체험과 광릉숲 야간곤충 관찰, 밤하늘의 별 관람 등 실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야간 특별전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은 8월 8일(월) 오전 10시부터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아 1일 40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야간 특별전시를 통해 가족들이 여름밤 빛과 생물이 어우러진 광릉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고용노동부는 2023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9,620원으로 8월 5일(금) 고시하였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시(유급 주휴 포함, 월 209시간 기준) 2,010,580원이며, 업종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과 월 환산액 병기, 업종별 구분적용 여부는최저임금위원회에서 이해관계자 간담회(4회), 현장방문(3회) 및 8차례의 전원회의를 거쳐서 심의‧의결하였고, 고용노동부는 7.8. `2023년 적용 최저임금안`을 고시한 이후 7.18.까지 이의 제기 기간을 운영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노동계(민주노총), 경영계(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에서 4건의 이의 제기를 하였으나 최저임금법 규정 내용·취지 및 최저임금위원회 심의·의결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용하지 않았다. 정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의 현장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안내와 함께 사업장에 대한 교육․컨설팅 및 노무관리 지도 등을 통해 최저임금 준수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최저임금 심의과정에서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의 권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영천시는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액 106억8천3백만원 중 97억1천3백만원을 징수해 91%의 징수율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징수율 제고를 위해 읍·면·동 세무담당자는 납부금액 1백만원 이상 3백만원 이하, 본청에서는 3백만원 초과 납세자를 직접 관리하여 고지서 송달 여부 확인, 문자 및 전화 납부 안내, 반송 고지서는 주소 및 거소지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는 등 집중 홍보를 펼쳤다. 또한, 평일 18시부터 20시까지 상담 시간을 연장하는 야간 콜센터를 운영하여 민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3백만원 이상 재산세는 441건, 46억8백만원으로 전체 부과금액의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재산세 고액납세자 전담센터의 집중 독려로 409건, 43억5천4백만원을 징수하여 건수기준 93%, 금액기준 94%의 징수율을 올리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 영천시 세정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자발적인 재산세 납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징수율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납세 편의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가 도민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은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권 감수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거창군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인권 전문 강사로 위촉된 장옥경 강사가 ‘인권 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공직자의 행동과 말이 민원인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를 생각해 보는 감각, 즉 인권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상생활 속 인권문제와 개선방안 및 올바른 대응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토론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와 관련된 인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타인과 공감하며 배려가 중요한 우리의 업무는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권해도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이번 교육과 같은 기회를 자주 마련해 인권에 대한 인식개선과 조직 내 올바른 인권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사천시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2022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6세에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북적북적 책놀이, 내 친구 칼림바, 우리는 어린이 과학수사대 등 총 5개의 강좌를 운영하며, 특히 "어린이 과학수사대”는 과학수사 방법을 체험하고, 사천시에 특화된 항공우주 과학기술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모집대상은 80명으로 수강 신청은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최근 재확산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수강생의 실내 마스크 착용, 수업 전후로 강의실 환기·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2022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사천시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한전산업개발(주) 삼천포사업처에서는 5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아동복지시설의 후원금으로 전달되어 관내 까치둥지 공동생활가정과 꿈샘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될 계획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상용 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에 앞장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화)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진행했다. 지역 내 장애 및 비장애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방학기간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또래와의 관계 형성과 사회성 발달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2022년 겨울방학 계절학교 이용자의 욕구조사 결과를 반영한 요리교실, 뉴스포츠 체육활동(배드민턴, 조정, 컬링 등), 야외수영장, 백제역사탐방 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이번 프로그램 가운데 ‘신나는 물놀이 야외수영장’ 체험활동은 홍산관광농원 대표 김표근 대표 후원으로 이뤄졌다. 수영장 사용은 물론 영양만점 한방오리백숙까지 점심식사로 제공됐다. 한 참자자는 "방학기간 집에서 혼자 심심하게 지낼 줄 알았는데 친구들과 함께 수영을 즐기며 물장구도 치고 맛있는 한방오리백숙까지 먹으면서 이렇게 신나는 여름방학이 될 줄 몰랐다”며 "방학이 끝나면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아동과 청소년이 방학기간 중 무너졌던 일상을 회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만수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을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의 개장이다. 만수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우기 대비 재해예방을 위해 설치한 사방댐에 계곡 유수를 활용해 만든 물놀이장이다. 차령산맥 끝자락 만수산(해발 575m) 아래 노송의 천연림, 여덟 계곡과 조화를 이룬 뛰어난 산세로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우천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한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여름 휴가철 물놀이를 즐기기 위한 이용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에 따라 물놀이장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소독과 방역에 중점을 두고 방역수칙 및 안전 수칙준수 독려를 통한 안전사고와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설 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만수산자연휴양림으로 문의하거나 인스타그램, 숲나들e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부여군은 지난 4일 제9회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소득·체험 분야’ 우수마을 선정에 대한 표창 전수식을 열었다. 이날 부여읍 정동마을 김영범 운영위원장은 마을 발전과 공동체활성화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도지사 표창을 전수 받았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조성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농촌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만들기 사례를 공유한다. 부여읍 정동마을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동안 정동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어울림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주민역량강화사업등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마을사업으로는 전통방식 그대로 손두부를 만들어 판매를 하고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표고버섯 생산량 전국 1위를 자랑하는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원목재배 표고버섯 농가들의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군이 이 문제에 본격 대응하기 시작한 건 2019년의 일이다. 기상이변으로 인해 재배사 내 온도가 5월부터 35℃를 훌쩍 넘길 때가 많았다. 원목 표고버섯 종균은 35℃ 이상 온도에 장기간 노출되면 사멸되는 특성이 있다. 군은 시름이 깊어가는 농가들을 위해 올해까지 총사업비 약 1억원을 군비로 마련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증연구를 수행해 왔다. 실증 시험과 같은 시범사업으로는 국비 지원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내린 결단이었다. 관건은 기존 재배시설을 개선하고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온도저감기술을 도입하는 일이었다. 이를 위해 2019년 ‘원목표고 고온피해 경감 시험재배’ 사업을 통해 2중 시설하우스와 공기순환시설, 관수시설, 차광시설 등 설치를 마쳤다. 차광시설 설치만으로는 적절한 통풍을 보장하기 어려워 최적 차광률 찾기에도 몰두했다. 그렇게 도출해낸 최적 차광률이 외부 85%, 내부 55%다. 하우스 비닐에 물을 뿌려주는 수막 형성보다 미세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