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거창군 마리면은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1개월 동안 여름휴가 등 피서기간과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행사를 기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 제공을 위해 마리면 관내 소공원과 도로변 풀베기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서고 있다. 면은 지난해 6월부터 공공근로인력과 함께 국도37호선 도로변 주변에 송엽국, 베고니아 등 7,000여 본을 식재했다. 또한, 식재된 초화류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물주기 작업을 주기적으로 실시했으며 소공원, 도로변 풀베기 등 자연미관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오철환 마리면장은 “거창국제연극제가 연극 공연은 물론 다양한 행사로 주목을 끄는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해 행복한 마리, 문화의 거리 마리로 명품 면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리면은 7월 말까지 관내 소공원 풀베기 작업도 마무리하여 가로환경조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백남준 탄생 90주년을 기념하여 6월 28일부터 7월 29일까지 한 달간 거창문화센터 내 전시실에서 2022년 기획전시'백남준 판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미디어 아트계의 거장으로 알려진 백남준 작가의 판화를 선보임으로써 작가의 또 다른 예술세계를 조명하고자 기획했으며, 이번 판화전에서는 백남준 작가의 판화 40여 점, 백남준 오마주 전 10여 점 등이 전시 될 예정이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인 디지털 형태의 진품 증명서인 NFT 작품으로 미디어적인 요소를 구성했으며, ‘프랑스 혁명 기념 판화 시리즈’, ‘아듀캔버스 시리즈’ 등 근현대의 주요 인물과 역사적 사건을 재현한 백남준 작가만의 화려하고 독특한 개성이 담긴 판화작품과 함께 동시대 젊은 신진 작가들이 존경을 의미로 재해석한 백남준 오마주 전을 통해 과거와 현대가 소통하는 전시를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관람객들의 전시 참여를 돕기 위해 나만의 TV채널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하고 있으며 초등학생까지 선착순으로 백남준 작품을 활용한 퍼즐 기념품도 제공된다. 구인모 거창군수(거창문화재단 이사장)는 "이번 백남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거창군은 거창군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 거창환경실천단,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2022년 안녕캠페인 탄소중립을 위한 주민참여 습지 보전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푸른 산내들 이순정 대표 등 전문해설사의 진행으로 참가자들에게 습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태현장에서의 생생한 교육과 함께 거창창포원 일대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해하여 습지의 소중함과 습지보전의 가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 전점석 대표이사는 “생물의 다양성과 안정적인 생태계 유지를 위해 습지는 반드시 보호되어야 하는 중요 자산이다”며, “미래세대에 더 나은 생태환경을 전해 주기 위해서도 습지보존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활동을 위해 거창을 방문해 준 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 전점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거창 창포원에서 주민과 함께 한 이번 활동이 습지보전 실천운동의 마중물 역할을 해 줄 것이라 기대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거창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초점집단면접(FGI)’을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군청 중회의실과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 교육실에서 시행했다. 성평등, 여성일자리, 지역사회 역량강화, 안전, 돌봄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초점집단면접은, 각 분야별 지역 전문가 4~5인의 집단 심층면접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과 활성화 방안, 군 특성을 반영한 신규 사업 발굴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심층면접에 시간을 내어주신 전문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초점집단면접과 군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군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여성친화도시 거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달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이후 거창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오는 7월 여성친화도시 사업 발굴 및 중간보고회를 거쳐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후 9월 여가부에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20일 가조면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7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소양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도로 환경 정비 일을 하시거나 도시락 배달을 하는 어르신들의 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시 교통사고 안전 수칙, 자동차와 전동 휠체어 탑승 법 등 전반적인 교통안전을 강조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을 하고 웃음치료시간을 갖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교통안전 교육을 듣고 나니 이때까지 안전불감증을 가지고 살았던 것 같다”며, “이제부터 주위를 잘 살피고 경각심을 가지고 살아야겠다”고 말했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언제나 가조면의 환경정비와 도시락 배달에 힘써주는 어르신들께 먼저 감사한다”며 “일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어르신들의 안전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어디서나 안전을 중시하고 나아가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고용노동부는 올해 2차 사회적기업 육성 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치단체의 2021년도 사회적기업 육성 추진실적과 2022년도 사회적기업 지원계획 현황을 제출받아 전문위원회에 보고했다. 각 시・도는 2022년도 (예비)사회적기업 확대 목표를 전년도 대비 6.7% 증가한 6,558개소를 제시했고,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은 3.6% 증가한 8,969명을 목표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이번 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8개 기관을 새로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했다. 이번 새 정부에 들어와 첫 인증으로 총 3,342개소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게 되며, 사회적기업에 고용된 근로자는 총 63,518명이고, 이 중 장애인, 저소득자 등 취약계층은 37,297명(58.7%)이다. 유형별로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 유형이 66.5%를 가장 많이 차지하고, 그 외 돌봄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유형 등 다양한 유형의 사회적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이번 2022년도 2차 인증심사를 통해 인증된 사회적기업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제공, 문화예술, 사회복지, 환경 등 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6월 21일 국가자격정보포털 큐넷 누리집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고, 재직자에게 임금, 승진, 인사고과 및 배치 등 직장에서 우대하는 국가기술자격을 선정·발표했다. 공단은 ‘21년 국가기술자격 검정형 필기시험을 접수한 수험자 총 2,279,820명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재직자라고 응답한 780,920명(34.3%) 중 67%인 523,109명이 회사에서 자격증 보유를 우대한다고 응답했다. 우대내용으로는 채용우대 비율이 61.4%로 가장 높았고, 임금우대 20.0%, 승진·인사배치·인사고과 등 인사상 우대 비율이 18.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격 등급이 높을수록 우대받는 비율이(기술사 85.8%, 기사 74.1%, 기능사 55.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기능분야에서 직장 내 우대 비율이 높은 자격은* 기사 등급(대학교 졸업 이상)에서는 화재감식평가기사(89.6%)였으며, 토목(83.4%), 건설안전(81.8%), 건축설비(81.2%), 에너지관리(78.7%) 순으로 나타났다. 산업기사 등급(전문대 졸업 이상)에서는 건설안전산업기사(82.0%), 건축(80.3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안전보건공단은 6월 21일 오전 10시, 데이터 기반의 안전보건 서비스 디지털 대전환을 목표로 데이터 안전보건 선도기관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공공기관 중 최초로 기관장 주관하에 데이터 비전("디지털로 소통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세상”)을 선포했으며, 데이터를 가장 잘 다루고 활용하는 안전보건 서비스 선도기관으로의 도약 의지를 보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선포식에서는"데이터는 힘이다”라고 강조한 안종주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공단 데이터 운영 실태 공유·점검, 데이터 기반 안전보건 서비스 3대 추진전략과 행동 방침 선포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공단은 3대 추진전략인"데이터 경영체계 구축, 데이터 인프라 확충, 데이터 품질 고도화”를 중점으로 데이터 기반의 안전보건 서비스 대전환을 위해 주요 과제를 이행한다. 단기적으로는 데이터 관점의 일하는 방식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간부직과 직원 데이터 교육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 를 높인다. 중·장기적으로 안전보건 마스터 데이터 구축과 조직 등 관리체계 정비, 데이터 신뢰성과 무결성을 유지하는 지속적인 품질 활동으로 국민에게 도움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일부 개정령을 6월 22일(수)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숙박업 영업 신고 시 시설기준을 완화하고, 목욕장 욕조수(목욕물)의 잔류염소 농도기준 범위를 조정하며, 영업장의 신고사항 직권말소 절차를 마련하는 등 공중위생영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함이다.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의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건물의 일부를 이용하여 숙박업을 하는 경우, 종전에는 30객실 이상이거나 영업장 면적이 건물 연면적의 3분의 1 이상이어야 숙박업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객실이 독립된 층으로 구성된 경우라면, 객실 수나 신고 면적에 관계없이 숙박업 영업이 가능하도록 시설기준이 완화된다. 목욕장 욕조수(목욕물)의 유리잔류염소 농도기준 범위가 0.2mg/L 이상 0.4mg/L 이하에서 0.2mg/L 이상 1mg/L 이하로 확대된다. 이는 유리잔류염소 농도기준이 현실에 맞지 않아 규정 준수가 어렵다는 업계의 입장을 참고하고, 먹는 물(4mg/L이하)과 수영장(0.4mg/L∼1.0mg/L)의 수질기준과 비교하더라도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새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 실현’과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을 본격 이행하기 위해 석·박사 고급 인재양성 대학 21곳을 신규 선정하여 지원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전략기술 분야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정보통신기술연구센터사업 6개 대학,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하여 지역 인재를 양성할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5개 대학, △산업계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정보통신기술혁신인재4.0사업 10개 대학이다. 대학정보통신기술연구센터사업(ITRC)은 대학에 정보통신기술 핵심기술 분야의 첨단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 산업 성장을 견인할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국가 필수전략기술 및 산업적 수요가 높은 분야인 △차세대이동통신(5Gㆍ6G 등), △양자정보통신, △인공지능반도체, △사이버보안, △디지털콘텐츠, △정보통신기술융합 등 6개 분야를 선정(기존 42개 센터, 총 48개)하였으며, 선정된 대학들은 최장 8년간(2+4+2년) 연 10억원 수준을 지원(센터당 연 40명 양성)받게 된다.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은 지역 내 고급인재 부족을 해소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