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는 공동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조선해양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2022 국제해양⦁안전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2022 국제해양⦁안전대전'은 2019년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을 획득하는 등 수도권 유일 해양특화 박람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국내외 해양안전 관련 업체들의 큰 관심 속에 준비한'2022 국제해양⦁안전대전'은 온/오프라인으로 장비전시회, 컨퍼런스 및 세미나, 수출/구매/투자상담회,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장비전시회는 삼성중공업, 한국항공우주산업, 아론비행선박산업 등 조선해양, 항공드론 분야 142개의 업·단체 참여 412개 부스가 설치돼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2개국 해외바이어 등이 참여한 1:1 비즈니스 수출상담회와 국내 공공대기업 장비도입 담당자들을 초청하는 구매상담회를 예전보다 더욱 확대 추진함으로써, 장기간의 코로나19 상황과 우크라이나 전쟁여파 등으로 고물가경기침체의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 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농촌진흥청은 장마가 지나고 나면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고추 탄저병이 확산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예방을 당부했다. 탄저병에 걸린 고추는 열매에 어두운 초록색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점이 생기며, 병원균 포자들이 겹무늬 모양의 덩어리를 생성한다. 고추 열매에 직접 해를 끼쳐 경제적 가치를 떨어뜨리는 만큼 지난해 병 발생이 심했던 농가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탄저병은 비가 잦으면 발생이 증가하는데 장마 전 예방 차원에서 약제를 뿌리면 장마 이후 약제를 뿌리는 것보다 방제 효과를 30% 정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비가 오기 전에는 병 증상이 보이지 않더라도 열매 표면에 약액이 골고루 묻도록 등록 약제를 뿌려준다. 또한, 곰팡이 번식체인 포자*가 비바람에 의해 튀어 다른 열매에 2차 감염을 일으키지 않도록 병든 열매는 발견 즉시 제거해 태운다. 병든 과실을 줄기에 그대로 두거나 이랑 사이에 버리면 전염원이 돼 농약 살포 효과가 눈에 띄게 감소하므로 재배지는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해마다 탄저병 피해를 본 농가라면 저항성 품종을 선택해 재배하는 것이 좋으며, 아주심기 후 이랑을 부직포 등으로 덮어주면 빗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말벌은 꿀벌을 공격해 양봉농가에 큰 피해를 주며, 주로 8∼10월에 활동해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잦은 시기에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안동대학교(정철의 교수팀)와 함께 말벌 전국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말벌 여왕벌 발생 시기 모형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최근 3년(2018~2020년) 조사에서 말벌 발생량이 많았던 서울, 경북 안동, 경남 창원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올해 말벌은 초기 발생 시점도 늦었고, 발생량도 평년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 밀도는 지난 5년(2016~2020년) 동안 트랩당 6.13마리였는데, 올해는 0.75마리로 매우 낮았다. 봄철 말벌 여왕벌은 겨울철 날씨에 영향을 받아 발생하는데, 지난해 초겨울 이상기상 현상으로 단독 월동하는 말벌류의 사망률이 높아 밀도가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상기상 현상으로 꿀벌 개체 수가 줄어듦에 따라 포식자인 말벌의 개체 수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연구진은 지난 7년간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등검은말벌의 봄철 여왕벌 발생 시기 모형을 개발해 적용했다. 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조달청은 건설시장에서의 상호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시설공사 적격심사세부기준을 개정하고, 6월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공공건설시장 참여자는 ‘21년에 쌓은 종합·전문 건설업 간 상호시장 진출 실적을 이번 개정에 따라 시공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건설업역 개편 후 종합건설사업자가 전문공사를, 전문건설사업자가 종합공사를 수주한 해당실적이 ‘22. 6월 발표되었고, 이번에 시공실적 평가에 대한 시설공사 적격심사세부기준을 개정함으로써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전문건설사업자가 종합공사에 참여하는 경우 시공경험평가 방법이 복잡하다는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용해 평가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적격심사세부기준은 건설사업자가 상호시장에 진출한 실적을 수주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잠재해 있는 규제를 찾아 개선하고, 수주활동을 지원 하는 등 공공건설시장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조달청은 7월부터 시행되는 「벤처나라 예비지정 사업」을 통해 청년기업과 초기 창업·벤처기업의 우수제품들을 조달시장에 신속하게 진입시킨다고 밝혔다. ‘벤처나라’는 조달청이 벤처·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16.10월 개통한 쇼핑몰로서 누계 판매실적 3천 억 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사업초기 판로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성장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오고 있다. 예비지정 사업이 시행되면 최소한의 자격과 품질을 갖춘 청년기업(만 39세 이하)과 3년 이내 초기 창업·벤처기업들은 벤처나라에 상품을 곧바로 등록할 수 있고, 정식 지정 전 6개월 동안 시범판매가 가능해 공공기관에 상품을 빠르게 선보일 수 있게 된다. 한편, 조달청은 ‘예비지정’ 이후 전문 인력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벤처나라 정식 지정까지 연결, 이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 더 큰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응걸 혁신조달기획관은 "예비지정 사업으로 공공조달 시장 진입 절차가 더욱 간소화되어, 초기 기업들의 혁신제품들이 공공부문에 더 많이 소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혁신기술을 가진 창업·벤처기업들의 성장을 위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6월 21일부터 7월 1일까지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서 운영하는 '제31기 바다문화학교(7.5.~8.2.)' 수강생을 모집한다. ‘바다문화학교’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199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성인대상 해양문화 인문학 강좌이다. 이번 과정은 기후변화와 환경파괴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요즘 ‘바다와 환경’을 주제로 해양과학, 현대미술, 역사, 식문화 등 다양한 시각에서 바다 환경문제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고민하는 시간으로 마련하였다. 교육은 7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첫 번째 교육인 ▲ ‘바다에 대한 예의’(7.5. 주현희, 한국해양과학기술원)를 시작으로 ▲ ‘물은 기억한다 : AI기술과 예술이 만나 말하는 환경문제’(7.12. 김안나, 한국문화기술연구소), ▲ ‘청어, 대구, 명대 : 소빙하기(Little Ice Age)와 조선백성을 살찌운 물고기들’(7.19. 김문기, 부경대학교), ▲ ‘플라스틱 탑세기, 바다를 삼키다’(7.26. 김태원, 인하대학교), ▲ ‘바다음식에 담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금호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29일 오후 7시 ‘석조전 음악회’를 덕수궁 석조전 중앙홀에서 개최한다. ‘석조전 음악회’는 1910년대 피아노 연주자 김영환이 덕수궁 석조전에서 고종 황제를 위하여 피아노를 연주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2015년 기획되었다. 해를 거듭하며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궁에서 만날 수 있다는 특별함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덕수궁의 대표적인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음악회는 예년과 같이 국내 클래식 음악 영재 발굴과 육성을 통해 클래식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금호문화재단이 공연 기획과 진행을 담당하며, 주요 국제 대회를 석권하고 세계무대에서 그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금호솔로이스츠 단원들과 특별 초청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29일 공연에서는 생명력 가득한 초여름의 자연 풍경과 생동감을 바이올리니스트 윤은솔, 비올리스트 최은식, 첼리스트 이정란, 더블베이시스트 이영수, 피아니스트 박재홍의 하모니로 선보인다. 마치 동화책을 음악으로 들려주는 듯한 슈만의 ‘이야기 그림책’과 여름 물가에서 뛰노는 송어의 생동감을 음악에 담아낸 슈베르트의 피아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 지역 복지시설과 함께 오는 21일 문화유산을 누릴 기회가 적은 장애인, 어르신, 다문화 가정, 보호아동 116명을 초청하여 청와대 나들이를 진행한다. 이번 청와대 나들이는 서울 강북구에 거주하는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 대전에 사는 어린이들이 함께 하며, 참가자들의 이동과 안내, 안전을 위해 33명의 현장 도우미가 동행한다. 행사에 초대받은 참가자들은 ▲ 청와대 영빈관, 본관, 관저, 상춘재 등을 둘러보고 ▲ 춘추관 인근 헬기장에서 극단 팀 클라운이 선보이는‘웃음 톡! 희망 톡! 비눗방울 톡톡!’공연을 관람한다. 그 동안 코로나 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참가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함께 휴식을 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달 10일 국민에게 개방한 청와대는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장소로서, 지난 15일까지 88만여 명이 다녀갔지만, 우리 주변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청와대를 방문하기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이번 초청행사는 그러한 이웃들에게 청와대를 다함께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우리 주변에 문화유산 향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경기도 오산시, 평택시에서 부당한 행정처분, 복지혜택 수급 등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는 코로나19 일상회복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역주민 등의 고충을 적극 해소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직접 국민권익위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전문 상담관들이 현장을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는 서비스다. 국민권익위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고충은 상담을 통해 안내하고, 고충민원으로 접수가 필요한 내용은 고충 민원으로 접수, 조사를 통해 민원을 해결한다. 특히, 국민권익위는 코로나19의 일상회복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민들의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과 협업한다. 분야별 전문 상담관을 현장에 배치해 경제적 어려움을 등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한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익숙치 않은 주민들을 위해 한국지능사회진흥원과 협업, 스마트폰 사용방법 및 인터넷 사용방법에 대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10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문체부 소속‧공공기관이 보유한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제품‧서비스 개발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분석 사례 등을 발굴하고 사업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그동안 경진대회를 통해 활용사례 2,344건을 발굴하고 사업화와 판로 개척 등 후속 지원을 해왔다. 2021년 제품‧서비스 부문 대상작인 개인화 맞춤 정책 추천 및 신청 서비스 ‘웰로’는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이하 행안부)가 주최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고,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된 바 있다. 사용자 맞춤형 스포츠 시설 및 강습 서비스 ‘필드쉐어’와 휠체어 사용자 맞춤형 여행지 및 경로를 추천해주는 플랫폼 기업 ‘이유사회적협동조합’은 사업화를 지원받아 각각 18억 상당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문화‧여가‧한류 등 문화 관련 현상을 데이터를 통해 해석하는 ‘데이터 분석 부문’ 신설] 올해는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