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및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 보육시설 내 위생관리 및 관련 예방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전국 208개 표본감시기관에서의 ’22년 24주(6.5.~6.11.)에 노로바이러스 감염 신고 환자 수는 총 142명,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 신고 환자 수는 103명으로, 4월 넷째 주(4.17.~4.23.) 이후 지속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24주에 신고된 환자 중 0~6세 비율이 높은 상황으로, 주로 영유아를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연중 발생하나, 일반적으로 겨울철에서 초봄(11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발생이 증가하며, 감염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그 외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은 영아와 소아에서의 급성 바이러스성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으로, 연중 발생한다. 주 증상으로 수양성 설사가 8~12일간 지속되며, 미열, 탈수, 호흡기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및 '장내 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오전 7시 20분에 한국형발사체(누리호)를 제2발사대로 이송을 시작하였다고 발표했다. 누리호는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제2발사대까지 약 1시간에 걸쳐 이송될 예정이다. 누리호는 발사대에 도착한 후, 기립 준비과정을 거쳐 오전 중에 발사대에 기립하게 되며,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 및 추진제(연료, 산화제)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 작업이 수행될 예정이다. 누리호는 발사대 이송과정이나 기립과정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 한 오후 19시 이전에 발사대 설치작업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내일 오전에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누리호에 추진제 충전 여부를 결정하고 오후에도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술적 준비상황, 기상상황,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누리호 최종 발사 시각을 결정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토교통부는 6월 20일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철도교통관제센터는 KTX, 무궁화호 등 전국 국가철도의 열차 운행을 관리·제어하고, 철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열차 운행 통제, 복구 지시 등을 수행하면서 철도안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서울 구로차량기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철도교통관제센터(이하 구로 철도교통관제센터)는 '06년 구축된 이후 16년 이상이 지나 설비가 노후화된 상태이다. 구로 철도교통관제센터에 장애가 발생하여 운영 중단될 경우 전국의 열차 운행에 혼란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구로 철도교통관제센터의 노후화 및 운영 중단, 지속적인 국가철도망 확장 등에 대비하면서 중단 없는 철도관제 서비스 제공을 위해 '19년부터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을 추진하였다. 이번 기본계획은 중단 없는 철도관제를 위해 구로 철도교통관제센터와 제2철도교통관제센터의 복수 관제체계를 구축하고, 철도관제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스마트 철도관제시스템을 개발하는 방향으로 수립하였다. 제2철도교통관제센터는 충북 청주시 오송 국가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 안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마련하여 2022년 6월 20일(월)부터 2022년 8월 3일(수)까지 입법예고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특별관리해역 연안오염총량관리제에 관한 사무 권한을 종전 시·도지사에서 특례시의 장에게 이양하는 것으로,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과 자치분권 확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항이다. 연안오염총량관리제는 부산연안, 울산연안 등 총 5개소의 특별관리대상해역 중 필요가 인정되어 지정된 4곳의 해역에서 중금속 등 오염물질 목표기준에 따라 오염물질의 배출농도와 유입총량을 동시에 관리하는 방식으로, 2008년 마산만을 시작으로 2013년 시화호, 2015년 부산 수영만, 2018년 울산연안까지 현재까지 총 4곳에서 도입되어 시행 중에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연안오염총량관리 실시해역 중 특례시가 총량관리 실시해역 전부를 관할하는 경우에 한해 종전에 시·도지사에 부여되었던 오염물질 총량규제 실시해역 협의, 총량관리기본계획 수립 등의 사무에 관한 권한을 특례시의 장에게 이양하여 부여하는 것이다. 다수의 기초지자체가 공동으로 관리하는 해역인 경우 기초지자체 중 일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수산물 가격 안정세를 유지하기 위해 6월 20일(월)부터 7월 6일(수)까지 17일 동안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 6월 깜짝 특별전”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5월까지 총 150억 원 규모로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개최하여 약 903억 원 규모의 수산물 매출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2022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210억 원으로 6월부터 매월 수산물 할인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추경 확보를 통해 추가로 진행하는 할인행사 중 첫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오징어, 고등어, 명태, 갈치, 조기(굴비), 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 6종과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소비가 증가한 포장회(우럭, 광어)를 대상으로 할인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GS 리테일, 이마트트레이더스 등을 포함한 오프라인 12개사와 SSG, 쿠팡, 위메프 등 19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해양수산부는 1인당 1만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하며,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더해 소비자들은 품목별로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효율적인 항만건설 안전관리를 위해 6월 20일(월)부터 50억 원 이상 항만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점검을 ‘모바일 항만건설현장 안전점검 시스템(안전체크海)’을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항만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항만공사 현장관리자로 하여금 매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관할 건설공사의 발주처,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지방해양수산청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문서로 안전점검 결과를 제출하다보니 현장에서 불편함이 있었고, 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미흡한 사항을 개선하는 데에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22년 3월부터 ‘모바일 항만건설현장 안전점검 시스템(안전체크海)’을 개발하였고, 6월 20일(월)부터 50억 원 이상 항만공사부터 사용하도록 하였다. 안전체크海를 활용해 점검사항과 현장 사진을 바로 입력하면 지방해양수산청, 발주처,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에 전달되어 그 내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입력한 내용은 보고서 형식으로 바로 출력할 수 있어 별도의 문서화 작업을 하지 않을 수 있어 그 동안 점검결과 및 조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2회 해양조사의 날 기념식을 6월 21일(화)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해양조사의 날’은 해상교통안전, 해양의 보전·이용·개발 및 해양관할권 확보 등에 이바지하는 해양조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매년 6월 21일은 국제수로기구(IHO)의 창립 기념일이자 UN 지정 국제기념일인 ‘세계 수로의 날’이기도 하다. 이날 기념식은 ‘미래로 달려가는 바다, 함께하는 해양조사’를 주제로 열리며,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하여 해양조사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오후 2시부터 국립해양조사원 유튜브 채널 ‘해양예보방송 온바다(Onbada)’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해양조사의 날’을 맞아 ▲안전海 공모전 수상작 사진 특별 전시전, ▲ 관련 학계 인사들의 초청 강연, ▲ 한국수로학회 설립 10주년 기념행사, ▲ ‘지속적인 해양영토 관리와 해양정보 활용’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 등 21일부터 총 이틀에 걸쳐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변재영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이번 행사는 다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을 타고 떠나는 섬 여행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 섬 여행 후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6월 1일(수)부터 판매 중인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바다로’와 ‘2022 여행가는 달(6.2~30)’ 행사에 맞추어 진행된다. 섬 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여객선을 이용한 섬 여행 중 있었던 일화나 섬 관광명소·맛집 등을 소개하는 후기를 A4용지 4장내외로 작성하여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와 기타 안내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작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치게 되며 우수작에 선정되면, 해양수산부 장관상,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상과 함께 총 상금 85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작들은 여객선 예매누리집과 ’해운스케치‘ 등의 간행물에 게재되고 앞으로 ’섬 여행 후기 공모전 입상작 모음집‘에도 등재되어 섬여행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변혜중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여름 휴가철을 이용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6월 21일부터 7월 15일까지 ‘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2)’의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 분야의 전문가 및 기업인들이 미래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해양산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 2020년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지난해에는 총 11개국에서 1,60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하여, ‘AI/스마트항만’ 등 글로벌 주요 이슈를 주제로 해양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되며,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한다.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는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해양 및 항만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세계 교역환경의 변화와 해양항만산업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해양산업의 영향 및 발전방안 ▴코로나 이후 해양관광산업의 활성화 방안 ▴기후변화에 따른 극지와 대양의 미래 ▴인천항 개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2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6월 18일(토) 실시됨에 따라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빈틈없는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6월 17일(금) 경기도 고양시 발산중학교를 방문해 박원석 고양시 1부시장 등과 함께 시험장 방역관리 준비상항 등을 사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출입 절차, 유증상자 관리대책, 시험실 내 응시자 간 간격 준수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험장 출입 시, 수험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 및 발열검사를 거쳐 입장하여야 하며, 만약 발열‧기침 등 유증상 발현 시에는 별도로 마련된 예비시험실(시험장별 1~2개실)에서 응시하게 된다. 시험실 내에서는 다른 수험생과의 일정간격 유지, 칸막이 활용 등으로 안전한 응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고 격리중인 수험생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와 17개 시‧도에서 방역당국의 협조로 사전에 명단을 확보하여, 별도의 시험장(전국 18개소)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하고, 이